영암 삼호교회(이형만 목사)가 기독신문사(사장:태준호 장로) 문서선교 사역의 34번째 동역교회로 나섰다.8월 6일 삼호교회에서는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 성도들은 기독신문이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서 총회를 섬기고, 한국교회를 살리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기를 기원했다.히멜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이형만 목사 사회, 정신영 집사 기도, 기독신문 총무국장 임종길 목사 설교와 축도,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임종길 목사는 ‘중간지대를 넘어 가나안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
성도와 터전 잃은 삼가교회풍기읍 삼가리는 소백산 첫 동네다. 장기호 목사는 오지 마을 삼가교회(안동노회)에 부임해 자립을 일궜다. 삼가교회의 기적은 (1930호, 2057호)에 연이어 실릴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동안 일궈온 자활자립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렸다.“15일 새벽 2시에 잠이 깼다. 불안한 마음에 차를 타고 성도들의 집들을 돌아봤다. 이미 곳곳에 작은 산사태가 발생했고 관공서에 신고를 했다. 6시까지 긴장하며 돌아다녔다. 그런데 7시에 산사태가 나고 말았다.”산사태는 삼가교회 김창준 장로의 농장과 성
한국교회가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뛰어들었다. 직접 이재민들을 찾아가 긴급한 필요를 채우는 한편, 위로의 말과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사랑을 전했다.재난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조현삼 목사, 이하 한기봉)는 이번에도 긴급구호팀을 수해 지역으로 급파했다.한기봉은 폭우와 산사태 등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경북 예천과 닷새 동안 580mm의 폭우가 쏟아져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충남 청양에서 긴급구호캠프를 차렸다. 7월 17일 예천중앙교회(강전우 목사)에
한국 장로교회의 어제와 오늘 이끌어온 주역의 깊은 족적경기노회(노회장:정명호 목사)는 올 봄 제200회 정기회를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4월 11일 혜성교회 언더우드기념관에서 기념예배 및 역사세미나를 개최했고, 올 가을에는 경기노회사를 발간할 계획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노회로 경기노회가 보낸 지난 112년 세월의 수많은 이야기들 중 세 가지 이야기를 다루어본다. 조국의 자주독립 위해 앞장서다1911년 12월 4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경기노회의 전신인 경기충청노회가 조직되고, 그로부터 8년째 되는 해인 1919년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7월 16일 수원안디옥교회(김동관 목사)에서 33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수원안디옥교회는 이날을 ‘문서선교주일’로 선포하고 예배와 후원약정을 통해 기독신문의 사역에 협력하기로 했다.김동관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김중섭 장로(수원안디옥교회)의 기도, 김정설 목사(기독신문 이사장)의 ‘풍랑을 만나게 된 원인’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김정설 목사는 “우리는 누구나 사람의 오판이나 뜻하지 않은 상황을 맞닥뜨려 인생의 풍랑을 만날 수 있다”면서 “이럴 때 우리는 예수님을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기독신문사에 문서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이규섭 목사)는 7월 12일 서울 혜성교회(정명호 목사) 언더우드기념관에서 임원·노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및 총회 관련 안건을 논의하고,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에게 문서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는 “기독신문이 총회를 위해 더욱 발전해야 한다”며 회원 노회들이 이에 공감해 후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또한 협의회는 주요 사업 및 재정 운용 상황을 설명한 후 제108회 총회를 앞두고 총회 현황과 상비부 배정 등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7월 10일 반월교회(오동환 목사)에서 32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이날 반월교회 오동환 목사는 “기독신문이 문서선교 사명을 잘 감당해 교단의 부흥을 꾀하고 한국교회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견인차 구실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기독신문 태준호 사장은 “전도와 지역 복음화의 모델이 되고 여러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면서 선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반월교회에 와서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오늘의 예배를 계기로 주 안에서 반월교회와 기독신문은 서로 기도하
북에서 발흥해 남에서 활짝 꽃피운 위대한 복음사역의 역사평서노회(노회장:김정민 목사)는 지난 4월 11일 행복나눔교회에서 제177회 정기회를 열며 출간 감사예배를 올린 바 있다. 에는 이북에서 40년, 남한에서 60년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의 기쁨과 슬픔이 낱낱이 담겨있다. 본 지면에서는 그중 다섯 가지 이야기를 간추려 소개한다. 평서노회 결성되다개신교 전래 초창기부터 평안도는 복음전파를 위한 중요한 거점이었다. 토마스 선교사가 순교한 곳이 평양 대동강변이었고, 중국에서 로스
양의문교회(김갑용 목사)는 7월 2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과 동역하여 교회 부흥과 지역사회 전도를 더욱 힘있게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양의문교회 당회와 성도들은 기독신문에 선교헌금을 전달했고, 문서선교 1년 후원약정서를 작성하면서 기독신문을 후원하고 격려했다.‘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더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는 “모세는 민족을 해방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화를 내어 바위를 치는 실수로 가나안 땅을 밟지 못했다”면서 “인간의 눈으로 볼 때 모세는 실패자라고 할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이순우 장로)가 7월 1일 대명교회(장창수 목사)에서 제15회기 선교대회 및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연합회는 기독신문 문서선교, 대신대 장학금, 팔라완 단비신학교 선교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고, 인도 라이트교회 건축 및 학교부지 구입을 위해 헌금했다.또 강사들의 설교를 통해 영성을 다졌고, 찬양과 기도를 통해 교단과 한국교회 부흥을 기원했다. 장창수 목사(대명교회)는 ‘하나님의 데스티니’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영향을 주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장로들이 되라”면서 “근신하여 기도하고, 뜨겁게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
전쟁 악몽 속에서도 은혜의 기억은 생명수처럼 6월의 왜관교회(정옥현 목사)에는 전쟁의 기억들이 뚜렷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경북 칠곡군 왜관읍 일대는 1950년 8월 미군과 북한군 사이에 치열한 낙동강 전투가 전개된 현장이다.이 전투에서의 승리로 북한군에 일방적으로 밀리던 아군은 낙동강 전선을 지켜내는 것은 물론, 기세를 올려 반격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투가 한창인 기간에 왜관교회는 예배당을 잃었다. 다 불타버린 교회당에서 성도들은 한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그 아픈 시간을 함께 해준 것이 미군들이었다. 절체
수난과 핍박 속에서도 생명공동체로 훌륭히 자라왔다정읍 신태인제일교회의 역사에는 눈물이 고여 있다. 교회가 세워지면서부터, 아니 그 이전의 세월 속에도 심지어 전성기를 구가하던 중에도 가슴 아픈 시련이 슬그머니 찾아오곤 했다.정식으로 교회 역사가 시작된 것은 1920년 4월 10일의 일이다. 김제 구봉교회에 다니던 조봉구 씨가 정읍시 용북면(지금의 신태인) 표천동 언덕에서 김성순 신달화 조춘금 유기신 씨와 함께 예배하며 기도처로 출발한 것이다.설립과 함께 신태인제일교회는 가슴 아픈 사건을 겪었다. 마을에 유교 전통이 엄격한 양반가문이
제주동산교회(김경태 목사)가 6월 21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경태 목사 사회,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 기도와 특송, 김한욱 목사(총회 부서기)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김한욱 목사는 ‘기쁨의 영성’을 제목으로 “시편 84편 1, 2절에서 기자는 그 마음에 시온으로 향하는 높은 길이 있으면 복 받은 사람이라고 말했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길, 높은 길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김 목사는 “김경태 목사와 제주노회가 제주선교센터를 짓고자 헌신하고 있다”면서 “제주선교센터는
부안희망교회(임병록 목사)는 6월 25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이 날로 든든히 서서 사명을 감당하는 언론이 되기를 기원했다. 부안희망교회는 기독신문 문서선교 제30호 후원교회가 됐다.예배는 임병록 목사의 사회, 고경호 장로(부안희망교회)의 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봉헌찬송,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 순으로 진행했다. 임병록 목사는 ‘구원받은 십사만 사천’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십사만사천명은 신구약을 통틀어 구원받은 성도의 모든 수를 상징한다”면서 “우리도 구원받은 성도들처럼 예배자요
“한국교회 하나 됨 확인하고 민족화합과 남북통일의 비전 깊이 새겼다”지난 6월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빌리그래함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대표대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를 6월 17일 사랑의교회에서 만났다. 50주년 기념대회는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희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고 빌리그래함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이 말씀을 전했다. 또 기념대회에는 50년 전 집회를 사모하는 7만여 명의 성도들이 성별과 연령, 교단과 지역을 초월해 한데 모여 하나 됨과 믿음의 계승을 다짐했다. 오정현 목사에게 50주년 기념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