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기독신문사에 문서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이규섭 목사)는 7월 12일 서울 혜성교회(정명호 목사) 언더우드기념관에서 임원·노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및 총회 관련 안건을 논의하고,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에게 문서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는 “기독신문이 총회를 위해 더욱 발전해야 한다”며 회원 노회들이 이에 공감해 후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또한 협의회는 주요 사업 및 재정 운용 상황을 설명한 후 제108회 총회를 앞두고 총회 현황과 상비부 배정 등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7월 10일 반월교회(오동환 목사)에서 32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이날 반월교회 오동환 목사는 “기독신문이 문서선교 사명을 잘 감당해 교단의 부흥을 꾀하고 한국교회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견인차 구실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기독신문 태준호 사장은 “전도와 지역 복음화의 모델이 되고 여러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면서 선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반월교회에 와서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오늘의 예배를 계기로 주 안에서 반월교회와 기독신문은 서로 기도하
북에서 발흥해 남에서 활짝 꽃피운 위대한 복음사역의 역사평서노회(노회장:김정민 목사)는 지난 4월 11일 행복나눔교회에서 제177회 정기회를 열며 출간 감사예배를 올린 바 있다. 에는 이북에서 40년, 남한에서 60년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의 기쁨과 슬픔이 낱낱이 담겨있다. 본 지면에서는 그중 다섯 가지 이야기를 간추려 소개한다. 평서노회 결성되다개신교 전래 초창기부터 평안도는 복음전파를 위한 중요한 거점이었다. 토마스 선교사가 순교한 곳이 평양 대동강변이었고, 중국에서 로스
양의문교회(김갑용 목사)는 7월 2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과 동역하여 교회 부흥과 지역사회 전도를 더욱 힘있게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양의문교회 당회와 성도들은 기독신문에 선교헌금을 전달했고, 문서선교 1년 후원약정서를 작성하면서 기독신문을 후원하고 격려했다.‘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더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는 “모세는 민족을 해방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화를 내어 바위를 치는 실수로 가나안 땅을 밟지 못했다”면서 “인간의 눈으로 볼 때 모세는 실패자라고 할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이순우 장로)가 7월 1일 대명교회(장창수 목사)에서 제15회기 선교대회 및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연합회는 기독신문 문서선교, 대신대 장학금, 팔라완 단비신학교 선교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고, 인도 라이트교회 건축 및 학교부지 구입을 위해 헌금했다.또 강사들의 설교를 통해 영성을 다졌고, 찬양과 기도를 통해 교단과 한국교회 부흥을 기원했다. 장창수 목사(대명교회)는 ‘하나님의 데스티니’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영향을 주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장로들이 되라”면서 “근신하여 기도하고, 뜨겁게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
전쟁 악몽 속에서도 은혜의 기억은 생명수처럼 6월의 왜관교회(정옥현 목사)에는 전쟁의 기억들이 뚜렷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경북 칠곡군 왜관읍 일대는 1950년 8월 미군과 북한군 사이에 치열한 낙동강 전투가 전개된 현장이다.이 전투에서의 승리로 북한군에 일방적으로 밀리던 아군은 낙동강 전선을 지켜내는 것은 물론, 기세를 올려 반격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투가 한창인 기간에 왜관교회는 예배당을 잃었다. 다 불타버린 교회당에서 성도들은 한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그 아픈 시간을 함께 해준 것이 미군들이었다. 절체
수난과 핍박 속에서도 생명공동체로 훌륭히 자라왔다정읍 신태인제일교회의 역사에는 눈물이 고여 있다. 교회가 세워지면서부터, 아니 그 이전의 세월 속에도 심지어 전성기를 구가하던 중에도 가슴 아픈 시련이 슬그머니 찾아오곤 했다.정식으로 교회 역사가 시작된 것은 1920년 4월 10일의 일이다. 김제 구봉교회에 다니던 조봉구 씨가 정읍시 용북면(지금의 신태인) 표천동 언덕에서 김성순 신달화 조춘금 유기신 씨와 함께 예배하며 기도처로 출발한 것이다.설립과 함께 신태인제일교회는 가슴 아픈 사건을 겪었다. 마을에 유교 전통이 엄격한 양반가문이
제주동산교회(김경태 목사)가 6월 21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경태 목사 사회,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 기도와 특송, 김한욱 목사(총회 부서기)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김한욱 목사는 ‘기쁨의 영성’을 제목으로 “시편 84편 1, 2절에서 기자는 그 마음에 시온으로 향하는 높은 길이 있으면 복 받은 사람이라고 말했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길, 높은 길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김 목사는 “김경태 목사와 제주노회가 제주선교센터를 짓고자 헌신하고 있다”면서 “제주선교센터는
부안희망교회(임병록 목사)는 6월 25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이 날로 든든히 서서 사명을 감당하는 언론이 되기를 기원했다. 부안희망교회는 기독신문 문서선교 제30호 후원교회가 됐다.예배는 임병록 목사의 사회, 고경호 장로(부안희망교회)의 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봉헌찬송,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 순으로 진행했다. 임병록 목사는 ‘구원받은 십사만 사천’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십사만사천명은 신구약을 통틀어 구원받은 성도의 모든 수를 상징한다”면서 “우리도 구원받은 성도들처럼 예배자요
“한국교회 하나 됨 확인하고 민족화합과 남북통일의 비전 깊이 새겼다”지난 6월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빌리그래함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대표대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를 6월 17일 사랑의교회에서 만났다. 50주년 기념대회는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희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고 빌리그래함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이 말씀을 전했다. 또 기념대회에는 50년 전 집회를 사모하는 7만여 명의 성도들이 성별과 연령, 교단과 지역을 초월해 한데 모여 하나 됨과 믿음의 계승을 다짐했다. 오정현 목사에게 50주년 기념대회의
부천 서문교회(이성화 목사)가 6월 18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이 날로 부흥하여 복된 소식을 널리 전하기를 기원했다.부흥예배는 이경미 찬양사(기독신문 전속)의 힘찬 찬양 인도로 문을 열었고, 이성화 목사의 사회에 따라 김필동 장로(서문교회 선교사역국장)의 대표기도, 서문교회 부부찬양대의 찬양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말씀을 전한 김정설 목사(기독신문 이사장)는 ‘풍랑을 만나게 된 원인’이란 제목으로 “인생의 풍랑을 만났을 때 여러 사람의 조언을 귀 기울이되 무엇보다 하나님께 간절히 구해야 한다”면서 “
‘최초신자 성명 주점(여 기생) 콩케이(술장수) 박산 함씨(떡장수) 박학업-현 생존자 86세.’1956년에 작성된 여수제일교회 연혁은 이런 충격적인 기록으로 시작한다. 도저히 교회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인물들이 신앙공동체를 시작한 주역이었던 것이다. 특히 ‘주점’이라는 성명에 기생이라는 직업으로 기록된 인물, 본명이 김암우인 그녀의 존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김성천 원로목사는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라합이라는 인물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여리고 기생이었던 그녀의 도움으로 이스라엘 민족의 가나안 정복이 시작되어 약속의 땅에 들어갈
매계교회(박종남 목사)가 위치한 정읍시 태인면 매계리는 현재 조그만 시골마을에 불과하지만 예전에는 정읍 보림면의 소재지로서, 전주 정읍 장성 광주 목포를 잇는 길목 역할을 했다. 자연히 선교사들이 즐겨 이용하는 복음의 통로로서도 활용되었다.미국남장로교 7인 선발대 중 한 사람인 루이스 테이트(한국명 최의덕) 선교사가 전주서문교회와 김제 금산교회를 거쳐 정읍까지 내려와 사역하는 데에도 매계교회는 중요 거점이 됐다.하지만 매계교회가 세워진 배경에는 한국인 스스로의 역할이 더 크게 작용했다. 동학농민운동에 가담했다가 큰 좌절을 맛본 정읍
약대중앙교회(이세광 목사)는 6월 11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이 교단 기관지이며 정론지로서이 역할을 감당하기를 기원했다.이세광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이종은 장로(약대중앙교회) 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 김정설 목사(기독신문 이사장)의 설교, 교회의 문서선교 헌금 전달, 신문사의 문서선교 현판 증정, 기독신문 소개와 태준호 장로(기독신문 사장)의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김정설 목사는 ‘풍랑을 만나게 된 원인’이란 제목으로 “인생을 살다보면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
의정부 광명교회(최남수 목사)가 6월 9일 기독신문에 2000만 원의 선교헌금을 희사했다.최남수 목사는 당일 의정부 광명교회에서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독신문의 발전을 기원했다.최남수 목사는 “기독신문은 교단의 기관지로서 교단의 신학을 지키며 교단의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사명을 수행해왔다”면서 “지금도 기독신문을 보며 교단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힘을 얻고 위로를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어려운 가운데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태준호 장로는 “기독신문은 지난 회기 총회구조조정이라는 위기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