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별로 365일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는 성도들 모습.총회가 진행하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은 16년간 이어오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산기도’가 출발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 총회장은 시대적으로, 교회적으로 어려운 때에 어떻게 총회를 섬길 것인가에 대한 질문의 답은 언제나 기도였다고 누차 강조해 왔다.그 배경에는 배 총회장 자신이 산기도를 통해 체험한 은혜가 컸고, 기도 외에는 교회와 시대가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길이 없다는 확신과 고백이 자리한다. 이것은 “우리의 가슴에 불을 붙이고 총회를 살리는 것은 기도 밖에 없다
2022년 새해를 열어주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새해에는 하나님과 은혜로운 동행으로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 높이며, 하나님의 뜻만 이루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주님! 새해에는 오직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우리나라를 세우심도 주님의 뜻이며, 이날까지 시대 속에 창대케 하심도 주님의 인자하심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새해에 우리 조국에서 펼쳐질 많은 일들이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1907년 기도로 불붙었던 뜨거운 성령의 역사가 다시금
이 땅에서 가장 먼저 기독교를 전래 받아 전국 방방곡곡으로 복음의 불씨를 당겼던 인천·부천지역 교회들이 다시 한 번 기도부흥의 불쏘시개가 될 것을 다짐했다.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인천·부천지역기도회가 1월 9일 송내사랑의교회(박명배 목사)에서 거행됐다. 기도회에는 이건영 목사와 김태일 목사를 비롯한 인천과 부천 지역 목회자 및 성도와 더불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부본부장 김오용 목사와 총회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박명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에서 인천·부천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은 오현석 목사(한남노회 서기)의 선창에 따라, “
2022년에도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은 계속된다. 새해 첫 지역 기도회는 제주도에서 힘차게 닻을 올렸다.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제주지역기도회가 1월 2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시 동홍교회(박창건 목사)에서 열렸다.새해 첫 주일 한국교회의 부흥과 회복을 간구하며 한자리에 모인 제주지역 목회자와 성도 100여 명은 전국에 기도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기를 소망하며 제주지역이 그 불씨가 되기를 소망했다.이날 기도회는 제주노회장 김우영 목사(성산서부교회) 인도로 모든 참석자들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주제 성구 및 슬로건 ‘합심하여 기도하자!’를 제창하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이 출범한 지 1개월. 시작단계지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은 지역을 넘어 노회와 개교회로까지 확산되고 있어, 풀뿌리 기도운동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기도운동 출범 직후인 12월 6일부터 울산 명성교회(김종혁 목사)가 ‘은혜로운 동행 40일 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내년 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명성교회의 40일 기도회가 총회의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과 어떤 연관성이 있으며, 지금까지의 영적 은혜와 기대하는 바에 대해 김종혁 목사로부터 일문일답 형식으로 들어봤다.▲‘은혜로운 동행 40일 새벽기도회’는 어떤 내용인가.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의 좋은 반응에는 또 다른 숨은 조력자들이 있다.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의 300인 기도특공대가 그 주인공. 서대문교회 300인 기도특공대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위해 기도로 지원하는 기도팀이다. 기도회를 개최한 5개 지역 가운데 시간적 한계로 참여하지 못한 부울경지역 1차 기도회를 제외하고 서울, 광주, 강원, 전북지역의 기도회 현장을 찾아 기도지원을 아끼지 않았다.300인 기도특공대는 서대문교회의 기도발전소 역할을 하고 있다. 기도특공대는 평소 교인들의 긴급 기도부탁부터 대외 관련 기도까지 매주 기도제목을 공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교회학교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년 가까이 이어지는 코로나19가 다음세대의 신앙교육 기반 자체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황폐해지고 무력해진 우리의 자녀들을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이제는 대면 예배를 무작정 기다릴 것이 아니라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의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무엇보다도 우리의 다음세대가 요한복음 1장 12절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하신 말씀대로,
위기의 순간 예수님 편에 서자 목사, 장로 혹은 감독(딛 1:5,7)의 사역 정신이 어떠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 정신을 살펴봄으로써 어떤 정신자세로 교회와 사회에서 일해야 할 것인가를 깨닫게 될 것이다.첫째, 예수님께서는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셨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요 7:18)고 말씀하셨다. 사역자의 신학, 신앙, 생활은 하나님을 보여주어야 한다. 바울 사도께서도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
회복 위한 목회 역량 집중하라 코로나19 시대에 침체된 목회현장의 회복을 위해 교회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 본 강의는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는 성경 신학 주제 가운데 하나인 생명나무 신학을 소개하고 이를 현장 목회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대 근동의 신화, 서사시 또는 각종 도상학(圖像學)에서 생명 혹은 영생 추구에 대한 내용이나 이미지들이 소개된다. 성경에서 생명나무가 처음 소개된 본문은 창세기 2장 9절과 창세기 3장 22~24절이다. 생명나무는 하나님이 생명의
여론의 이빨 앞에 지혜롭게 대처하라한국교회 겨냥한 다양한 사회 이슈, 공동대응 사명 완수해야 세상을 이기려면 뱀같이 지혜로워야 한다. 뱀의 지혜 이상으로 교회가 지혜로워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은 교인 개개인이나 특정 교회만이 아니라 공교회로서의 한국교회 전체를 향한 명령일 것이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과연 여론이라는 이리의 이빨 앞에 얼마나 지혜롭게 대처했는가? 하나씩 짚어가면서 주님께 무엇을 기도해야 할 지 같이 생각해보자.종교과세에서 종교인과세로수십 년간 논란으로만 이어져 오던 종교인 과세법은 박근혜 정부 말기인 2015년 여론에
‘꺾인 날개’ 유럽교회 반면교사 삼아라이슬람 확장과 반기독교 문화 확산에 대응 실패, 개혁동력 잃어 북유럽 국가 스웨덴은 가수 아바의 나라, 노벨상, 북구의 베네치아, 볼보자동차, 6·25 전쟁 당시 부산에 적십자 야전병원을 세워 의료구호를 도와준 나라,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또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가 국민의 삶의 전반을 책임지는 복지 천국으로 기억되어 있다. 실제로 스웨덴은 국가 예산 1/3이 사회복지비용으로 지출될 정도로 복지를 제일 과제로 생각하는 나라다.이러한 사회복지정책을 실천하는 이면에 스웨덴
‘메디컬처치’는 교회 지켜가는 도구다코로나 위기 상황서 체계적 대응으로 의료목회사역 다해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5월 29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만9431명 사망자는 1951명이고,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억6969만명 사망자는 351만949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난 1년 4개월 동안 코로나로 인해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종교계, 기독교의 예배는 직격탄을 맞았다.시대를 돌이켜보면 교회가 전염병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교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기독교 교육 온전한 세우기 진력하자하나님 나라 구하려는 역사와 교회사명 제대로 가르쳐야 주님께서 친히 가르쳐주신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기도대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워야 한다. 역사를 이끌어온 나라와 민족들은 하나님 나라의 구현에 온 힘을 다하였다. 이제는 대한민국이 이를 이어받아야 한다.대한민국의 태동은 1907년 영적 대각성에서 비롯된다. 이 땅에서도 진리를 알게 된 기독교인들이 비로소 자유를 알게 되었고 독립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 3·1 기미독립선언이 나왔다. 3·
신사참배 진정한 회개기도 필요하다과오의 역사 철저히 씻어내야 북한 땅의 회복도 이뤄질 것 지금 한국교회가 가장 안타까워 하면서 울어야 할 주제는 바로 신사참배의 죄이다. 1938년 9월 9일 개회된 제27회 장로교 총회에서 중요한 결정이 내려진다. 신사참배는 종교행위가 아니라 애국적 국가행위라는 것이다. 이것은 일제가 신사참배를 강요한 명분이자 한국교회가 신사참배를 수용하게 된 명분이었다. 그러나 신사신도는 종교이고, 신사참배는 애국적 국가행위가 아니라 종교행위였다. 불행히도 한국교회는 총칼의 위협 속에서 이런 사실에 대해 눈을 감
기도의 눈물은 새 아침 만듭니다 우리 인생과 믿음은 눈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눈물은 내 삶과 믿음을 표현하고 요약할 수 있는 액체입니다. 주님은 나의 눈물을 귀하게 보시고 주님의 병에 담아두십니다. 눈물병에 담긴 나의 눈물은 인생의 고백이자 믿음의 흔적입니다.그러므로 우리는 감사의 눈물을 주님의 눈물병에 담아야 합니다. 죄인인 한 여자가 예수님의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드렸습니다.(눅 7:38) 주변 사람들은 비싼 향유를 낭비한다고 비난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여인의 눈물을 보시고서 여인의 마음과 중심을 받아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