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를 잇고, 교회와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광주전남 도농교회 직거래 일일장터가 올해도 열렸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자립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와 요셉의창고 사회적협동조합(대표:서종석 목사)은 10월 28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제8회 도농교회 직거래 일일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지역 교회와 사회적기업 20곳이 부스를 차리고 직접 생산한 농수산품과 가공품들을 판매했다.은평교회의 쌀조청, 풍산교회의 여주환, 낙원교회의 감말랭이, 초사교회의 찐옥수수, 안풍영광교회의 밤꿀, 함평전원교회의 찰흑미, 거금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이하 전국CE)가 10월 28일 울산동광교회(이상열 목사)에서 제75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동 장로(대경CE·팔달중앙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허동 신임 회장은 “다시 자랑스러운 CE, 자신감 있는 CE, 지속가능한 CE로 되살리고자 새 회기 사업 방향을 인재발굴과 든든한 로컬CE 세우기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전국CE 제75회 정기총회는 22개 로컬에서 102명의 회원들과 증경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했다. 가장 중요한 임원 선거에서 신임 회장은 단독으로 입후보한 허동 장로가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 목사) 평생교육원에서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4주 과정의 창업아카데미를 개설했다.10월 28일 개강한 창업아카데미는 총신대 창업지원단장이자 호크마교양교육원장인 김정열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과 동작구민을 비롯해 창업을 준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첫 주에는 ‘트렌드와 창업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가 열린데 이어, 2주차부터는 ‘창업 브랜드와 브랜딩’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업 프리젠티이션’ 등의 강좌가 연속 진행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네이버폼
제108회 총회 주요직에 당선된 전북지역 인사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전북신학교이사회(이사장:서현수 목사)는 10월 19일 학교 예배실에서 전북 출신 총회 임원 및 상비부장 당선축하 감사예배를 열었다.전북지역에서는 제108회 총회에서 총회회계 김화중 장로(이리노회·북일교회), 헌의부장 진두석 목사(중전주노회·초원교회). 학생지도부장 양병국 목사(김제노회·동명교회), 면려부장 김명오 장로(전서노회·앵성교회) 등이 당선됐다.감사예배는 서현수 목사 사회, 부이사장 정삼영 장로 기도, 명예회장 김상기 목사 ‘하나님이 귀중히 쓰시는 사
69회기 전국주교가 100여 명의 역원들을 세우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는 10월 24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69회기 제1차 중앙위원회를 개최했다.임역원과 증경회장 그리고 전국 각 노회 주일학교연합회 회장들로 구성된 중앙위원들이 참여한 이날 회의회의에서는 교육을 비롯한 25개 분과의 위원장 및 차장 등 102명의 역원 조직을 마치고, 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임원회 보고대로 받았다.이날 확정된 69회기 주요 행사 계획에 따르면 앞서 임원회에서 논의한 대로 내년 1월 11일 사
“2024년 신입생부터 칼빈대학교 신학과 학생들은 4년 전액 장학금으로 공부할 수 있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영성과 실력을 갖춘 목회자와 교회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결단을 내렸다.”칼빈대학교 황건영 총장의 일성이다. 황건영 총장은 2022년 11월 총장직무대행으로 시작, 올해 4월 총장으로 선임된 이래 학교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대안을 모색했다. 그 대안의 첫 번째가 올바른 신학교육이었다. 전액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학교가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면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위기의
기독청장년면려회 제주노회연합회(회장:이선희 집사·이하 제주CE)는 10월 3일 제주동산교회에서 말씀아카데미를 열었다.‘제주 청장년이 알아야 할 조직신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총신대 신학과의 박재은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제주CE 지도목사인 정재환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좌가 진행됐다.박 교수는 ‘개혁신앙의 5대 교리:튤립(TULIP)’ ‘성경이 알고 싶다(성경론)’ ‘그리스도를 알고 싶다(기독론)’ 등 세 차례 강의와 마지막 실천 및 적용의 시간을 인도하며, 성도들이 명확한 통찰력과 지각을 통해 건강한 신앙을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박근우 장로)는 10월 4일 전주 양정교회에서 회원 부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앙세미나를 개최했다.‘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장로가 되자’는 표어 아래 열린 이날 세미나는 개회예배와 두 차례의 특강, 경품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만만만선교운동을 펼치는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먼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진수만 장로 사회, 부서기 정삼영 장로 주제제창,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 기도, 소프라노 김지혜씨 찬양, 박재신 목사(양정교회) 설교, 신전주교회 김상
총신신대원 여동문회(회장:이주연)는 9월 25일 총회회관 앞에서 여성 강도권을 백지화한 총회장과 총회임원들에 사과를 요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주연 회장을 비롯한 총신신대원 여동문회 회원 18명은 상복을 연상케 하는 검정색 의상을 맞춰 입고 ‘108회 총회는 죽었다’ ‘강도사고시 허락했다가 취소가 웬말이냐’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제108회 총회의 여성 강도사고시 자격 부여 결의 철회를 규탄했다.총신신대원 여동문회는 ‘여성 사역자를 우롱한 예장합동 제108회 총회의 불법을 규탄한다’는 성명서에서 “총회 정식 회무에서 통과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국남전도회연합회를 이끌겠습니다.”43회를 맞은 전국남전도회연합회를 이끌어갈 백웅영 회장(해운대제일교회)이 ‘변신즉생’(變身卽生)의 포부를 밝히며 새회기의 시작을 알렸다.9월 25일 총회회관에서 열린 43회기 회장 취임 감사예배는 전병하 장로(서울서북남전련 회장) 사회, 윤진환 장로(해운대제일교회 원로) 기도, 서기 정재영 장로 성경봉독,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설교 및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도전, 감사,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소강석 목사는 “43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윤재순 권사, 전국여전련)가 9월 12일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제88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참석한 201명의 회원들은 연합회의 사명인 전도와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회무 시간에 회원들은 감사보고, 사회복지회 감사보고, 결산보고, 실행위원회와 부서 및 지연합회 보고를 받고 한 회기 사역을 정리했다. 또한 신입회원으로 동목포여전도회연합회(회장:조정순)를 받았다. 동목포여전련은 회장 조정순 권사를 포함해 총대 5명을 파송했다.한 회기동안 헌신한 지회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최우수지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 목사)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개혁주의 신학을 표방하는 선지동산으로서 기능을 견지하는 동시에,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발돋움하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이다.‘2023 경산시 시민 상생캠퍼스 사업’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학교가 위치한 경북 경산시의 2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9월 6일부터 음악 이론과 실기 전반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인생은 노래를 싣고’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정유원 최주현 장태화 강소영
전국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김재규 집사, 이하 전국CE)가 9월 5일부터 9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제74회기 해외선교 비전트립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선교 사역에 회장 김재규 집사와 부회장 김나영 집사를 비롯해 전국CE 임원들과 증경 회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9월 6일 은혜와평강교회(이응윤 선교사)의 생명수비전센터 건축을 위한 헌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국CE는 비전센터 부지 구입을 위해 여러 차례 영적각성집회를 드리며 선교비 1000만원을 마련했다. 이 선교비에 건축을 위한 씨앗 헌금 1500만원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와 기독신문사(사장:태준호 장로)가 9월 8일 기독신문사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독신문사와 GMS는 매주 기독신문에 ‘GMS선교행전’을 게재키로 했다. 양 기관은 또 기독신문이 전개하고 있는 ‘문서선교’ 사역과 GMS가 진행하고 있는 ‘만만만 선교운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기독신문사는 이날 GMS에 선교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독신문 태준호 사장은 “GMS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인사했다. GMS 박재신 이사장
주일학교 아이들을 위한 교리 교재가 출간을 앞두고 있다. 총회 역사상 처음으로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제작한 교리 교재여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4과정 교리 교재를 준비 중이다. 2021년 첫 출간된 은 3년 차인 올해까지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성경 교육 과정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 과정부터는 배운 성경을 토대로 주제별 교재가 이어진다. 4과정 교리, 5과정 성품, 6과정 세계관 순이다. 총회교육개발원은 2024년 새로운 과정을 시작하며 오는 11월 그 첫 주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