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가 현행 선거규정이 총회 내 소통과 봉사 권리를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해, 시행세칙과 유권해석을 통해 선거규정을 올바르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입후보자와 입후보 예정자가 본인이 속한 상비부, 위원회, 기관, 속회 행사의 순서를 맡을 수 없으나, 참석은 가능하도록 시행세칙을 마련했다.총회선거관리위원회는 제108회기 자체 워크숍을 1월 29~31일 제주도 그라벨호텔에서 갖고, 선거규정 시행세칙을 마련하고 분과 조직을 완료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현재 총회 안팎에서 총회 선거규정
총회출판부와 부원들이 성경과 신앙 양서 등 기독 출판물들을 교회와 성도들에게 선별해 소개하는 전문적인 큐레이터의 역할을 담당하라는 도전을 받았다.출판부(부장:이규섭 목사)는 1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총회 출판정책 개발 및 출판사업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성신 출판평론가(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실행이사·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부회장)가 강사로 나서 “21세기 초고도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정보와 지식을 선별해주는 ‘큐레이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독교 출판사업을 이끌어
한국교회의 전도 회복과 일꾼 양성을 위한 전도세미나가 열린다.전도부(부장: 강창훈 목사)는 1월 24일 총회회관에서 제5차 임원회를 열고, 2024 총회전도세미나 날짜와 장소, 강사진 등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108회기 전도세미나 주제는 108회기 총회 주제인 ‘교회여 일어나라!’와 동일하다.강창훈 목사는 “무엇보다 시대변화와 목회현장에 맞는 교단 전도전력과 사례들을 소개하고 권장해 노회와 교회에 전도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세미나는 서울경기권역, 영남권역, 호남권역, 충청권역, 강원권역 등 전국에서 총 6차례 진행될 예정
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라상기 목사)가 전주교도소와 춘천교도소 등을 연이어 방문해 교정선교에 힘쓰고 있다.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2일 춘천교도소(교정위원:이순동 목사)와 12월 26일 전주교도소(교정위원:정성호 목사)에서 교정 집회를 갖고, 재소자들에게 예배로 복음을 전했다. 이어 위원회는 2월 25일 서울남부교도소(교정위원:김기동 목사)에서 예배를 드리고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1월 22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교정 예배와 지원 일정 확정과 더불어 전북노회 정성호 목사가 청원한 총회 전주교도소 교정목사 가입 건
총회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가 정의롭고 깨끗한 총회 구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감사부는 108회기 자체 워크숍을 1월 22~23일 경북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를 전하고, 감사부장을 역임한 박춘근 목사와 김경환 장로가 올바른 감사부 역할 및 감사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설교와 강의를 경청한 감사부원들은 정의로운 총회, 건강한 총회, 깨끗한 총회로 만들어가는 발걸음에 동행하기로 다짐했다.개회예배는 감사부장 한진희 목사 인도, 회계 홍순율 장로 기도, 오정호 총회장
여성 사역자의 강도권, 새로운 명칭, 실질적인 지위 향상, 노회 관리방법, 타교단의 실패 사례 등 여성사역자에 대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위원장:류명렬 목사, 이하 여성TFT)는 1월 25일 대전남부교회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각 분과별 연구 사항 및 사역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먼저 ‘강도사’라는 기존의 용어로는 여성사역자들의 상황을 개선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위원장 류명렬 목사는 “기존의 전도사나 강도사라는 용어로는 교단 산하 교회에서 여성사역자들이 전문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물질로 힘을 보태는 총회주일이 1월 21일부터 전국교회에서 시행되고 있다. 전국교회는 매년 1월 셋째 주일 총회주일을 맞아 예배를 드리며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총회세례교인의무헌금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시무하는 새로남교회는 1월 21일 총회 사랑을 솔선수범하며 총회주일을 지키고 ‘세례교인의무헌금’을 드렸다. 새로남교회는 1~4부까지 모든 예배 시간에 세례교인의무헌금을 시행했다. 오정호 목사는 “전통적으로 우리 교회는 일반 헌금과 달리 세례교인헌금을 의무헌금으로 여겼다. 총회에 소속한 세례
은급재단 소위원회(위원장:하재삼 목사)는 1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연기금 운영지침과 시행세칙 마련을 위해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연기금 운영을 통해 그 수익으로 가입자에 안정적 연금을 지급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손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은급재단 실무직원들이 연기금 운영을 주관해온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금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를 중심으로 연기금을 운영할 구체적인 지침과 시행세칙을 마련하자는 의견이 개진됐다. 논의 끝에 위원들은 자금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안을 차기 은
재판국(국장:권재호 목사)이 박종일 목사의 서기 자격 논란을 일단 잠재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미 논란은 재판국 내부는 물론 교단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재판국장은 서기 문제를 총회임원회에 질의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재판국은 제3차 전체회의를 1월 18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 개회 직후 일부 국원들이 서기 박종일 목사의 자격 논란을 다시 제기하면서 논쟁이 벌어졌다.이재천 목사 등 일부 국원들은 박종일 목사의 피소원인 문제와 총회결의 위반 사항을 지적하며, 재판국 서기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국장 권재호 목사는 해당 문제를 잠재하고,
총회생명존중위원회(위원장:강문구 목사)는 1월 12일 줌회의를 열고, 오는 3월 8일 ‘낙태 및 자살 예방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세미나 강사로는 이상원 교수와 조성돈 교수(라이프호프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장소는 총회회관으로 확정됐다. 그 외의 세미나 준비 및 진행은 위원장 강문구 목사에게 맡겨 시행하기로 했다.강문구 목사는 “대사회적으로 낙태나 자살 풍토의 확대 등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총회생명존중위원회가 개혁신앙 차원에서 낙태와 자살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미
총회교목회가 1월 15~16일 서울 성북교회(홍용훈 목사)에서 2024 동계 회원학교 공개 및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총회 학생지도부(부장:양병국 목사, 이하 학지부) 임원들이 방문해 교목들을 격려했다.학지부 서기 홍승영 목사의 인도로, 학지부장 양병국 목사가 ‘신앙의 기준’(히 6:4~8) 제하의 말씀을 전한 개회예배 후 총회교목회장 고영복 목사(서울동산고)가 사회를 맡아 회원학교 선교현장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주현철 목사(재현고)와 맹기복 목사(광주숭일중)가 각각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사역을 소개하며, 기도
총회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오정호 목사)는 1월 18일 새로남교회에서 회의를 갖고, 신임 이사 및 감사를 선임했다.이사회는 새 이사로 총회임원회에서 추천받은 이철우 목사를 선임했다. 감사는 지동빈 장로와 김경환 장로를 선임했다. 또한 정년을 맞은 신창호 장로를 대신할 이사를 총회임원회에 추천받기로 했다.이사회는 위탁 운영시설 2023년도 추경경정예산(안)과 2024년 예산(안)을 보고대로 받기로 했다. 또한 총회본부 사무실 구조변경 요청 건과 총회회관 용역업체 계약 건은 소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총회면려부가 전국CE가 로컬CE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총회면려부(부장:김명오 장로)는 1월 13일 논산 연무제일교회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 및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회장:허동 장로, 전국CE) 임원들과 상견례를 진행했다.이날 총회면려부 임원과 실행위원, 전국CE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회 산하 교회들의 청장년세대를 다시 일으키기 위한 면려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로컬CE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이를 위해 과거 세워졌다가 활동을 중단한 휴면 로컬CE들을 재창립하는 데 총회면려부와 전국CE 임원
코로나 팬데믹이 유행하는 동안 교회는 비대면 예배라는 초유의 변화를 받아들여야 했다. 또 비대면 예배와 더불어 비대면 영상회의도 교회 안으로 스며들었다. 처음에는 새로운 회의 방식이 낯설었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도 불편했지만 이제 교회의 웬만한 회의나 성경 공부는 물론, 기도회까지 비대면으로 하고 있다.총회도 이같은 경향을 감안해 비대면 영상회의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또 정착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하고 있다. 특히 108회기 들어서는 “50% 이상은 화상회의로 진행하도록 하고 회의비 예산을 약 1/3 삭감한다”는 예산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9차 임원회를 1월 18일 새로남교회에서 갖고, 감사부가 상정한 ‘선관위 뇌물 사건’ 보고서를 받았다.총회임원회는 지난 7차 임원회에서 감사부가 올린 ‘선관위 뇌물 사건’ 보고서에서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등 107회기 선관위원 관련 내용이 부족하다며 보완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감사부는 이종철 목사의 부실 심의 및 수상한 행위, 선관위 임원의 직무유기 내용을 보완한 감사보고서를 상정했다. 일부 임원들은 감사보고서가 이이복 장로를 감싸고 있다고 지적했으나, 총회임원회는 감사부의 보고대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