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산하 목회자수습대책소위원회(위원장:이종석 목사)가 1월 2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목회자 수급정책 관련 설문조사 현황을 점검했다.앞서 위원회는 전국 교회에 목회자 수급정책을 위한 설문조사를 요청했으나, 170여 개 교회만 참여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각 노회 참여를 독려하고 질적조사 질문을 추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목회자 수급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비 내역과 연구원 구성 및 연구 일정을 보고받았다.
올해 교역자수양회는 필리핀 보홀에서 열린다.교육부(부장:하재호 목사)가 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제8차 임원회로 모였다.이날 회의는 앞서 한 차례 연기한 제14회 총회목회자사모세미나 여행사 선정을 위해 진행했다. 부장 하재호 목사와 서기 김장교 목사(온라인), 총무 이형만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총회 규정에 따라 평가에는 총회회계 김화중 장로와 총무 박용규 목사가 함께 참여했다.총 6개 업체가 입찰에 뛰어든 가운데, 전년도 주관 업체를 제외한 5개 업체에 대해 블라인드 테스트가 이뤄졌다. 비용과 숙소, 식사 등을 중점적으로 판단해 점
은급부(부장:배도열 장로)는 12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은퇴목사회 임원들과 연석회의를 갖고 은퇴목사위로회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은급부는 지난 회기 3년 만에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전국의 은퇴목사 전체가 한 자리에서 교제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행사로 은퇴목사위로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은퇴목사회 임원들은 이번 회기에도 전국의 은퇴목사 전체가 함께 모여 교제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기를 요청했다.이에 은급부는 제32회 은퇴목사위로회 행사를 2024년 4월 중에 전국 단위 행사로 한 회 시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장소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8차 임원회를 1월 4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함경노회 성석교회가 제기한 총회결의 무효확인 본안 소송에 대응하기로 했다.임원회는 함경노회 성석교회가 제108회 총회결의 무효확인 가처분을 청구한 데 이어, 본안 소송도 제기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가처분 청구와 마찬가지로 본안 소송도 성석교회 관련 소위원회(위원장:전승덕 목사)에 맡겨 대응하기로 했다.고흥보성노회가 질의한 미혼인 부목사의 담임목사 청빙 여부는 제102회 총회결의에 따라 미혼자도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지만, 제88회 총회결의에 따라
새해를 맞아 총회 상비부 중 가장 먼저 모인 학지부가 학생 청년들을 위한 모임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2024년 사역의 시작을 알렸다.학생지도부(부장:양병국 목사, 이하 학지부)가 1월 2일 총회회관에서 ‘SCE 쉘터 세움식’을 진행했다. 앞서 학지부 임원들은 SCE 활성화를 위해 수련회, 비전트립 등에 참여한 기독 학생 및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교제할 수 있는 모임 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그동안 SCE 활동을 지지하고 협력해 온 사역자들의 교회에 협조를 얻어 장소를 마련했다.이날 1차로 서울 내 동서남북 지역별로 강북
오정호 총회장이 새해 첫 일성으로 “2024년에 개혁의 역사를 이루자”며, “주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을 품고 우리 총회의 새 길을 열어가자”고 힘주어 말했다.총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신년하례회를 1월 4일 총회회관에서 거행하고, 2024년 업무를 시작했다.신년하례회에는 총회임원을 비롯해 증경총회장단, 총회 산하 기관장, 상비부장, 상설 및 특별위원장, 속회 기관장, 총회본부 총신대 기독신문 GMS 등 4개 기관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총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총회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신년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하정민 장로)는 12월 19일 정읍 신태인제일교회(김만곤 목사)와 매계교회(박종남 목사)를 방문하고 순교자 명부 등재 심사를 위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이번 현장답사는 두 교회에서 제108회 총회에 총 3명의 순교자 등재를 신청함에 따라, 심사를 앞두고 실사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먼저 신태인제일교회에서는 김병구 목사의 순교사적을 살펴보았다. 김병구 목사는 1949년 신태인제일교회에 부임해 사역하다가, 6·25전쟁이 발발한 후 잠시 피신하였다가 다시 돌아와 교회를 지키던 중 1950년 9월 10일 체포되고 인민
성석교회 관련 소위원회(위원장:전승덕 목사)가 제108회 총회결의에 따라 성석교회의 소속을 서경노회로 결정했다.제108회 총회는 성석교회 분쟁을 종식하기 위해 함경노회와 서경노회 양측에 재산권 분리를 위한 공동의회 개최를 지시하고, 불응 시 권한을 상실한다고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성석교회 관련 소위원회는 11월 10일과 29일에 성석교회 양측을 불러 공동의회 개최 여부를 물었다.서경노회 성석교회(당회장:임창일 목사)는 줄곧 총회결의에 순응해 공동의회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반면 함경노회 성석교회(당회장:편재영 목사)
고시부(부장:나기철 목사)는 12월 19일 총신대학교에서 군목후보생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군목후보생 강도사 고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강은 교회사, 조직신학, 헌법, 소양교육으로 진행했다.헌법을 강의한 배광식 목사(증경총회장)는 “장로교 정치제도와 헌법은 목회를 할 때 반드시 참고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시험을 위해서만 아니라 평생 헌법을 익히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총신대 윤종훈, 윤형철 교수와 나기철 목사가 강의했다.나기철 목사는 “군목후보생들은 학기 과정 중에 시험을 치러야 하기에 충분히 준비할 여력
헌의부(부장:진두석 목사)는 제2차 실행위원회를 12월 21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동목포노회 박상옥 목사가 제기한 상소 및 재심청원 건을 처리했다.헌의부는 동목포노회 박상옥 목사가 같은 노회 이욱동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상소 건에 대해 동목포노회에 해당 상소를 접수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보충해 총회재판국에 이첩하기로 했다. 반면 박상옥 목사의 재심청원 건은 서류 미비 및 절차 미비로 반려하기로 했다.또한 헌의부는 경서노회 불법 헌의안 사건과 연루돼 총회총대 5년 금지 처벌을 받은 이원호 목사 대신, 유갑상 목사를 실행위원으로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7차 임원회를 12월 21일 새로남교회에서 갖고, 감사부가 올린 ‘107회기 선관위 감사보고서’를 검토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먼저 107회기 선관위 감사보고서를 검토한 임원회는 내용이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감사보고서를 감사부로 돌려보내 내용을 보완해 다시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임원들은 선관위 뇌물 사건 관련자의 징계 수위까지 논의했으나, 이종철 목사 등 선관위원에 대한 감사 내용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오정호 총회장은 감사부에 선관위 뇌물 사건에 관련된 “각 개인에 대한 내용을 적시해서
마침내 지난 30년간 목회 현장에서 사용해 온 가 로 대체된다. 제105회 총회가 표준예식서 재편집 출간의 건을 통과시키며 교육부에 재편집, 출판부에 제작·출판을 맡기기로 한 지 3년여 만이다. 집필위원들이 마지막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내년 1월 출간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해서다. 위원장 윤영민 목사를 필두로 이풍인 목사, 정명호 목사 등 집필진은 12월 21일 서울 신정동 대한교회(윤영민 목사)에서 마지막 회의를 진행했다. 주종훈 교수(총신대 신대원)는 건강상의 이유로 화상으로 참여
내년 사모세미나와 교역자수양회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제주도와 일본에서 열린다.교육부(부장:하재호 목사)가 12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제7차 임원회의로 모여 최근 진행한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를 결산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 예정한 두 건의 행사 일정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장 하재호 목사와 회계 김정호 목사, 총무 이형만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기 김장교 목사는 화상으로 참여했다.앞선 회의에서 3월 사모세미나와 6월 교역자수양회 장소를 각각 제주도와 일본으로 정한 바 있는 임원들은 이후 여행사 입찰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모임에서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가 선관위 뇌물 사건을 일으킨 인물로 107회기 선관위원 주홍동 장로와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를 지목했다. 반면, 이이복 장로에 대해선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감사부는 이와 같은 감사 결과를 총회임원회에 보고했다.감사부는 제2차 전체회의를 12월 19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한 달간 진행한 107회기 선관위 감사를 결론짓고 보고서를 채택했다.감사부는 두 차례 소환조사를 통해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 당사자 이이복 장로, 주홍동 장로, 이종철 목사의 진술을 들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 서기 허은 목사의
학지부가 SCE(전국기독학생면려회) 정신을 되살려 기독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앙운동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학생지도부(부장:양병국 목사, 이하 학지부)는 12월 19일 화상으로 제8차 임원회의를 진행했다.임원들은 이날 먼저 내년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나라, 고베 등으로 떠나는 ‘2024 SCE 비전트립’의 등록 현황을 파악했다. 그 결과 학생과 스태프 및 강사, 학지부 임원, 총회 직원 등 120명가량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확인했으며, 목표 인원을 채움에 따라 1월 2일로 예정됐던 등록 시한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