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신문사(사장:강대호 장로)가 3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정기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오광춘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사진)를 신임 대표이사장 겸 발행인으로 추대했다. 또 장로신문사 활성화를 위한 5인 전권위원회(라도재 신신우 강의창 백영우 강대호)를 구성했다.신임 대표이사장 오광춘 장로는 “장로신문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제2의 창간 정도로 개혁돼야 한다. 자본금도 확대하고, 새로운 이사들도 많이 들어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배들도 일정 부분 양보해 주셔야 한다”며 “임기 1년 동안 장로신문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3월 25일 오전 영암 신흥교회(이현식 목사) 예배당은 대형드릴과 망치 소리가 가득했다. 광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서 모인 장로 20여 명은 아침 8시부터 오래된 예배당 나무 마룻바닥을 다 들어내고, 설교 강단을 철골 구조물로 돋우고, 창문을 최신 창틀로 교체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소란하고 먼지가 가득한 공사 현장이었지만, 하나님을 찬양하고 설교 말씀을 듣는 예배당을 새롭게 단장한다는 생각에 마음은 절로 뿌듯했다.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오광춘 장로)가 제53회기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어촌교회 ‘섬김의 봉사단’ 사역 풍경이다.
대구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이순우 장로)는 제16회 정기총회를 대구 강북성산교회(지동춘 목사)에서 열고 대경노회 소속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대구·경북지역 18개 노회 소속 장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우 장로 사회, 명예회장 박영배 장로 기도, 지동춘 목사 ‘장로의 입술’ 제하의 설교, 대경노회장 김재국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또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오광춘 장로,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 강북성산교회 홍동명 원로목사,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 영남지역장로회장
동전주노회동전주노회는 제98회 정기회를 3월 26일 전주은진교회에서 열고 여성지도력 개발 및 활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과, 뱔달장애인을 위한 세례지침을 마련할 것을 제109회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제주선교센터의 건축을 촉구하는 헌의안과, 지방신학교 졸업생 계속교육 과정인 총회신학원을 존속하도록 청원하는 헌의안도 총회에 제출하기로 했다.또한 시무목사는 원로목사가 될 수 없고, 한 교회에서 20년 이상을 시무하고 은퇴 시 위임목사직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공동의회에서 투표해 노회의 허락을 받아 추대하도록 규칙에 명시하기로 했다.
호남지역 장로들이 주축을 이룬 선한장로회(회장:김정호 장로·이하 선장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3월 20일 제주 참좋은교회를 방문하고 제주선교 헌신예배를 열었다.해마다 제주를 방문해 제주노회 소속 미래자립교회와 다음세대 사역 등을 지원해온 선한장로회는 올해에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참좋은교회(황의식 목사) 제주성화교회(이광준 목사) 제주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길수) 제주CE(회장:김정연)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축복했다.특히 참좋은교회의 경우는 담임하는 황의식 목사가 장기간 척추질환으로 심한 장애를 겪으면서도 사역에 매진해,
한국기독교군선교회연합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김동식 목사·이하 대경지회)는 3월 23일 논산 연무대군인교회(강우일 목사)에서 제623차 육군훈련소 훈련병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군부대 관계자와 대경지회 회원들을 비롯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00명의 장병들에게 세례가 베풀어졌다.강우일 목사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대경지회 이사장 신경식 장로 기도, 구미상모교회찬양대 찬양, 조준환 목사(구미상모교회) 설교, 김동식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조준환 목사는 설교에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유일한 구원의 길인 예
광주은평교회(김범택 목사)가 재난을 당한 필리핀 교회들을 후원했다.3월 4일부터 8일까지 강치원 선교사가 사역하는 필리핀 다바오 지역을 방문한 광주은평교회 선교팀은 홍수와 지진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현지교회들에게 쌀과 구제비 등을 전달하며 위로했다.또한 현지에 117번째 예배당 건축을 위한 기공식도 함께 열었다. 이번 예배당은 광주새물결교회(김관수 목사)의 청년이 현지 목회자의 딸과 약혼을 서약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예배당 건축비를 비롯해 악기와 음향장비 일체의 비용을 헌금해서 세워진다.한편 광주은평교회가 주선하여 필리핀 출신 여
“성경에 충실한 개혁주의 신학으로 이단을 분별하고 회심자를 품는 교회가 되자.”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김상신 목사·이하 이대위)가 3월 26일 대구 서현교회(정기칠 목사)에서 제2차 영남지역 이단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강사들은 이단에 미혹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핵심을 ‘굳건한 정통 신앙’이라고 강조했다. 성경에 가장 충실한 개혁주의 신학으로 무장한다면, 이단을 분별할 수 있고 바른 신앙으로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영남지역 이단세미나는 예배와 강의로 진행했다. 대구광역시와 인근 지역 목회자를 비롯해 장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윤재순 권사)는 3월 26일 총회회관 여전도회관에서 사회복지회 헌신예배 및 실행위원회를 가졌다.전국에서 모인 67명의 임원들과 사회복지회 회원들이 함께한 헌신예배는 이사장 이춘임 권사 사회, 이사 여봉주 권사 기도, 이사 및 회계 이송자 권사 성경봉독, 변충진 목사(늘푸른교회) 설교와 축도로 드렸다.‘당신은 보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변충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에 함께하는 이를 보배처럼 여긴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원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연합회 사역에 마음과 뜻을 합쳐 함께 헌신하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오광춘 장로)가 영남 지역에 이어 호남 지역에서도 ‘섬김이 봉사단’ 사역에 나섰다. 연합회는 3월 25일 영암 신흥교회(이현식 목사)를 비롯 함평 행복한교회, 익산 용기교회 등에서 리모델링과 보수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총회농어촌부(부장:김용대 목사)가 함께 진행해 의의를 더했다.‘섬김이 봉사단’은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제53회기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지원 사업으로, 연합회 장로 회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직접 봉사에 나선다. 연합회는 2월말 의성 신계교회 지붕공사와 안동
작년에 이어 2024년도 일반 강도사고시 응시생이 400명대에 그쳤다.고시부(부장:나기철 목사)는 일반 강도사고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월 20일 오후 5시 현재 418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고시부는 우편접수 상황까지 확인한 후 4월 1일 최종 응시자를 확정한다.일반 강도사고시 응시자는 2019년 795명, 2020년 612명, 2022년 545명, 2023년 478명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을 비롯해 총회 인준 신학대학원의 입학생 감소가 근본 원인이다. 특히 올해는 총신신대원 2023학년도 졸업생이 크게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김성원 목사) 여성(돌봄)위원회(위원장:오영숙)는 4월 1일 후암교회(박승남 목사)에서 '초기 한국교회 여성의 위치와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초기 한국교회 여성들의 상황과 선교사들이 입국해서 여성들에게 끼친 영향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로써 현재 교회 내 여성의 역할과 사역 개발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 강사로는 양현표 교수(총신신대원)가 강사로 나선다. 문의 (02-586-8618)
이리노회 재판국(국장:김재규 목사)이 3월 24일 북일교회 담임 이진 목사에게 ‘정직 6개월’을 선고했다. 아울러 당회 서기 김정귀 장로에 ‘견책’, 당회원 백시문 장로에 ‘면직’ 처분을 내렸다. 북일교회 당회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김정곤 집사의 상소에 대해선 ‘하회 판결을 갱심’한다고 판결했다.이리노회 재판국에서 다룬 여러 건의 북일교회 관련 고소 사건은 김정곤 집사에 대한 당회 재판 과정(2023년 10월 1일~11월 5일)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데에서 불거졌다. 담임 이진 목사는 김정곤 집사 재판 과정 중 임직제직회를 열어
지난달 전국연합기도회로 출발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헌신예배 ‘100일간의 기도행진’이 권역별 기도회로 이어지고 있다.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3월 24일 광주 중흥교회(김성원 목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광주전남권역 기도회를 가졌다.본부 광주전남권역위원장 정창수 목사의 사명선언 및 신앙고백과 함께 열린 이 날 기도회는 출산 사명과 돌봄시설 입법화, 비혼주의 극복, 다음세대 부흥 등의 주제로 특강을 듣고 참석자들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김성원 목사(광주 중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허동 장로, 이하 전국CE)가 3월 24일 75회기 제1차 영적각성집회를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개최했다.전국CE 증경회장 김진영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선철 집사(대전CE 총무) CE강령 제창, 전상구 집사(대전CE 회장) 3대 결의 및 면려회가 제창, 조길연 장로(전국CE 증경부회장) 기도, 황대건 집사(전국CE 부회장) 성경봉독, 홍용춘 목사(금산교회) ‘주의 길을 예비하라’ 제하의 설교, 고석찬 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홍용춘 목사는 “예루살렘에 오신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