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노회(노회장:구제수 목사)는 2월 26일 여수 무선중앙교회(박영렬 목사)에서 목사장로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교육위원회(위원장:방종인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125명의 목사장로들이 참석해, 복음사역자로서 사명을 되새기며 하나님나라를 위해 충성스러운 청지기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강사로 나선 교육위원장 방종인 목사(예수소망교회)는 ‘개혁교회의 복음으로 말미암은 목사직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방 목사는 칼빈의 교회관이 가르치는 복음적 목사직에 대해, 설교와 성찬 등에 관해 설명하며 진리에 기초한 사역을
김제노회(노회장:조병남 목사)는 2월 27일 김제노회회관에서 ‘개혁신학 관점으로 본 소선지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전도부(부장:배병선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총신대신학대원 김희석 교수가 강사로 나서, 소선지서 전체의 개요와 특징 및 12개 소선지서 각각에 대한 본문 연구 등을 다루었다.김희석 교수는 소선지서를 연구함에 있어 ‘계시의 점진적 발전’ ‘구약계시의 종말론적 양상’ ‘계시의 다중적 성취’ ‘예수 그리스도에게서의 성취’ ‘이미와 아직 사이에서’ 등 개혁주의 구약신학의 해석원리를 작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 목사)는 선교문화관 개관식과 명예총장 전재규 장로의 평전 출판기념식을 열었다.2월 26일 학교 인문관 대예배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지역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선교문화관 건립과 평전 발간을 통해 대신대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전재규 장로가 앞장서 선양하는 ‘청라정신’이 널리 전파되기를 기원했다.선교문화관은 대구경북 선교초창기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과정과 그 역사 속에 면면히 흘러온 ‘청라정신’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미국북장로교 소속 베어드 선교사가 팔조령선교길을 넘어 대구에 첫 발을 디딘 순간부터
현암 정성구 박사(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 전 총신대 총장)가 3월 1일 총신대학교 백남조홀에서 칼빈박물관 사료 기증식 및 자서전 (킹덤북스)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 목사) 주최로 드린 예배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성구 박사가 재직했던 총신대학교와 대신대학교 제자들은 물론, 그가 사역했던 여러 교회 성도들과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동문들도 예배 장소를 가득 채워 깊은 인상을 주었다.예배는 박성규 총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교단 내외 주요 인사들의 격려사, 서평, 꽃다발 증정 및 축하, 발전기금
은급부(부장:배도열 장로)는 2월 28일 제2차 임원회를 열고, 은퇴목사위로회 일정을 확정했다.제32회 은퇴목사위로회가 4월 23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회기도 전국의 은퇴목사 전체가 한 자리에서 교제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행사로 개최한다.원활한 진행을 위해 은급부는 전국노회에 공문을 보내 은퇴목사위로회 참가 신청을 안내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행사 준비는 부장과 서기에게 일임해 진행하기로 했다.은급부장 배도열 장로는 “평생을 목회에 헌신하신 은퇴 목회자들을 섬기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은퇴목사위로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박창식 목사)는 2월 27일 청송 화목제일교회(김영재 목사)를 방문하고 한국기독교순교사적지 지정 심사를 위한 현장답사 활동을 벌였다.역사위원들은 이날 김영재 목사와 신성길 원로장로 등 화목제일교회 성도들을 만나 교회의 역사를 살폈다. 특히 최근 교회에서 발간한 역사집 와, 생존 증인들을 중심으로 순교자 엄주선 강도사의 발자취를 자세히 알아보았다.또한 에큐메니컬 파동 속에서 보수신학을 지키기 위해, 당시 예장통합 노선에 선 화목교회와 분리해 화목제일교회가 설립된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엄주선 강도
전국주교 임원들이 전국대회와 신년교사세미나 등 연초 진행한 행사를 결산하고, 상반기 추진할 사업들을 점검했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2월 29일 총회회관에서 69회기 제7차 임원회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 사업을 보고한 총무 이병하 장로는 1월 개최한 전국대회에 5개 부문에 213노회 3683명의 학생들이, 신년교사세미나에 3개 지역에서 총 771명의 교사들이 각각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음을 알렸다. 특별히 처음 세 곳에서 나눠 열린 교사세미나에 대해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별 참여도가 늘었다는 평가도 공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가 지난 2월 27일 본지를 통해 ‘제109회 총회선거 후보등록 안내공고’와 ‘총회 선거규정’을 발표했다.제109회 총회 선거 레이스는 봄 정기노회에서 출발한다. 전국 노회는 총회 선거규정 제4장 12조 3항에 따라 봄 정기노회에서 총회임원, 상비부장, 공천위원장, 기관장, 재판국원, 선거관리위원에 입후보할 목사와 장로를 추천한다. 총회선거 입후보자들은 봄 정기노회에서 추천받은 직후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하자. 입후보자가 선거운동기간 외 선거운동을 할 경우 불법행위로 판단돼, 심
강도사라는 기존 개념을 대신해 신대원을 졸업하고 노회가 실시하는 고시에 합격한 여성사역자에게 새로운 명칭인 ‘동역사’(가칭)를 부여하자는 의견이 부상하고 있다.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위원장:류명렬 목사, 이하 여성TFT)는 2월 27일 대전남부교회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여성 강도권의 신학적 분석과 현실적 대안, 새로운 명칭과 실행 방안, 타 교단 실패 사례 등에 대해 분과별 발표를 청취한 후 여성사역자에 대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했다.먼저 사역분과 위원 최윤영 목사가 ‘여성사역자의 실질적 처우 개선을 위한 새로운
총회군선교회가 2월 29일 제27차 정기총회를 판암장로교회에서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홍성현 목사(판암장로교회)를 선임했다. 홍 목사는 “군선교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라의 핵심인 청년들을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총회는 직전회장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를 비롯한 총회군선교회 18개 지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군선교부, 군선교사회 등 총회 지도자들도 방문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총회는 임원선출을 통해 직전 회기 수석부회장 홍성현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홍성현 목사는 “맡기신 직
“새신자를 전도하는 것은 전도 사역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전도는 내가 전도한 새신자가 교회에 정착하고 성장해 또다른 복음전도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전도부(부장:강창훈 목사)가 2월 28일 동아교회에서 ‘교회여 일어나라! 2024 복음전도, 전략과 실제’라는 주제로 108회기 첫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이청훈 목사(하늘뜻담은교회)와 김태훈 목사(한주교회), 복음의전함 정운상 본부장은 다양한 전도전략과 양육방법을 소개해 주목받았다.서울 홍은동을 누비며 마을의 온갖 일에 불철주야 뛰어다녀 홍은동 아저씨를 뜻하는 ‘홍아재
교도소 수용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정 집회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라상기 목사)는 2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오는 3월 7일 경북북부교도소에서 교정 집회를 갖기로 했다.또한 출소자 생활관 시설 운영 등 민간 갱생 보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담안선교회(이사장:임석근 목사)의 교정선교 대상자의 지원을 위한 후원 요청에 대해서는 3월 19일에 위원들이 함께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담안선교회 사역을 소개받고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제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기독교분과위원회의 지원 청원에 대해서는
108회기 총회 중간감사를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는 행정의 공정성과 재정의 투명성에 초점을 맞춘 중간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감사부는 2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어, 108회기 중간감사 일정을 확정하고 여섯 개 감사팀에 피감부서를 배정했다.3월 11~12일은 총회본부, 기독신문, 기관, 속회 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부는 이틀간 총회임원회를 비롯해 상비부와 특별위원회 감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13일에는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와 양지캠퍼스를, 14일에는 GMS 감사를 실시한다
“학연 지연 혈연의 종이 아니라, 주님의 종, 말씀의 종이 됩시다.”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권면에 참석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본질을 붙잡는 목회자로 설 것을 다짐했다.제1차 목회자 영성 회복 캠프가 3월 4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회했다. 이번 캠프는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진행하는 첫 번째 목양아카데미 행사로, 전국에서 3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 등이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된 사역자로 설 것을 다짐했다.개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가 인도했으며, 박명배 목사(위원)
경기노회 증경부노회장회(회장:황진옥 장로)가 2월 17일 석관중앙교회에서 월례회를 가지고, 미래자립교회 지원을 결의했다.이날 월례회는 황응진 장로 사회로, 권만오 장로 기도, 황진옥 회장 설교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회의 시간에 회원들은 선교사 및 미래자립교회를 지원을 결의했으며, 회원들의 회비 납부를 독려했다.회장 황진옥 장로는 “히스기야가 진실과 진심으로 주님 앞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해달라고 통곡하고 기도했던 것처럼 회원들 모두 주님 앞에 선하게 행하는 일에 더욱 힘쓰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