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위원장:류명렬 목사, 이하 여성TFT)는 3월 28일 총신신대원 양지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총신신대원여동문회(회장:이주연 전도사)와 총신신대원총여동문회(회장:양창문 전도사), 총신신대원여원우회(회장:최주혜 전도사) 임원 및 회원들과 ‘여성사역자 간담회’를 열고, 여성사역자의 실질적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총신신대원여원우회 임원들은 지난 제108회 총회 직후 신대원여원우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의견 조사와 간담회에 앞서 2024년 1학기 재학 중인 70명의 여학우가 응답한 조사 내용을 소개했다. 조사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는 제8차 임원회를 3월 26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108회기 중간감사 결과를 검토했다. 임원회는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했으나, 행정 부문에선 개선할 점이 적지 않다”라고 중간감사를 총평했다.임원회는 지난 3월 11~15일 실시한 중간감사에서 총회 산하 부서 및 기관의 재정 투명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그 결과, “부서 및 기관의 재정이 비교적 투명하게 집행되고 관리되는 것을 확인했다. 회의비를 현금으로 주는 대신 입금하는 것을 비롯해 과거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평가했다.하지만 감사부는 행정 부문에서 개선할
이번이 세 번째다. 서현교회(이상화 목사)와 일본 신코교회(하카마타 야스히로 목사)가 친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첫 만남은 2019년에 신코교회 성도 6명이 서현교회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교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서현교회 단기선교팀이 신코교회를 찾아 예배와 캠프를 함께하며 재회했다.그리고 지난 3월 28일 마치무라 미치오 장로를 비롯한 신코교회 성도 8명이 5년 만에 서현교회를 방문했다. 2019년부터 양 교회의 만남을 주선했던 이재영 선교사(서현교회 파송)가 신코교회 성도들을 인솔했다.이재영 선
동전주노회동전주노회는 제98회 정기회를 3월 26일 전주은진교회에서 열고 여성지도력 개발 및 활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과, 뱔달장애인을 위한 세례지침을 마련할 것을 제109회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제주선교센터의 건축을 촉구하는 헌의안과, 지방신학교 졸업생 계속교육 과정인 총회신학원을 존속하도록 청원하는 헌의안도 총회에 제출하기로 했다.또한 시무목사는 원로목사가 될 수 없고, 한 교회에서 20년 이상을 시무하고 은퇴 시 위임목사직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공동의회에서 투표해 노회의 허락을 받아 추대하도록 규칙에 명시하기로 했다.
학지부 임원들이 총신대를 찾아 지난해 재건한 학내 SCE 동아리에 지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학생지도부(부장:양병국 목사, 이하 학지부)가 3월 28일 총신대학교 채플을 주관하고, 다음세대 학생신앙운동을 위한 사명을 나눴다.이날 예배는 총신대 교목실장 박재은 목사의 인도로 학지부 회계 한병지 장로가 기도했고, 총무 강전우 목사의 성경봉독(요 13:36~38)에 이어 서기 홍승영 목사가 ‘길에게 길을 묻다’ 제하의 말씀을 전한 뒤 학지부장 양병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홍 목사는 설교에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께 우리가 가야
3월 25일 오전 영암 신흥교회(이현식 목사) 예배당은 대형드릴과 망치 소리가 가득했다. 광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서 모인 장로 20여 명은 아침 8시부터 오래된 예배당 나무 마룻바닥을 다 들어내고, 설교 강단을 철골 구조물로 돋우고, 창문을 최신 창틀로 교체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소란하고 먼지가 가득한 공사 현장이었지만, 하나님을 찬양하고 설교 말씀을 듣는 예배당을 새롭게 단장한다는 생각에 마음은 절로 뿌듯했다.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오광춘 장로)가 제53회기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어촌교회 ‘섬김의 봉사단’ 사역 풍경이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총동창회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9140만원을 전했다.총신신대원총동창회 회장 황재열 목사와 임원들은 3월 28일 양지캠퍼스를 찾아 학생들과 예배를 드리고 선배 목회자들과 후원자들이 보낸 2024학년도 1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총신신대원 77회인 회장 황재열 목사는 “지난 2월에 신대원 졸업 40주년을 맞았다. 총신이 양지캠퍼스를 조성하고 우리가 첫 졸업생이었다”며 “의미 있는 해에 총동창회장으로 일하며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장학금 액수는 각 교회에서 기탁한 지명장학금 5440
기후위기 문제에 심각성을 느낀 지역교회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본격 개시하고 있다.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는 올해 3월 첫 주부터 전 교인들을 상대로 ‘카프리 선데이(Car-Free Sunday)’ 운동을 전개하는 중이다.‘카프리 선데이’란 자기 차량을 이용해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차 없이 교회에 나오도록 하는 캠페인이다.성도 각자가 1주부터 4주 사이에 ‘카프리 선데이’ 동참 일정을 정해 교구 담당자에게 알리면, 해당 주간 숫자를 표시한 스티커가 배부된다. 이 스티커를 차량 앞 유리창에 부착하고
한국기독교군선교회연합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김동식 목사·이하 대경지회)는 3월 23일 논산 연무대군인교회(강우일 목사)에서 제623차 육군훈련소 훈련병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군부대 관계자와 대경지회 회원들을 비롯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00명의 장병들에게 세례가 베풀어졌다.강우일 목사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대경지회 이사장 신경식 장로 기도, 구미상모교회찬양대 찬양, 조준환 목사(구미상모교회) 설교, 김동식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조준환 목사는 설교에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유일한 구원의 길인 예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3월 22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서초구청을 상대로, 참나리길 지하점용 부분 원상회복명령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한 소송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이번 1심 판결에 대해 사랑의교회 당회는 “이번 판결로 원상회복조치가 당장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교회는 허가 후부터 지금까지 점용 부분에 대한 사용료를 서초구청에 납부해오고 있다. 따라서 교회생활과 건물의 안정적인 사용에는 전혀 변동이 없을 것”이라며, 이 사안이 원만히 마무리되도록 기도하고 마음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앞서 사랑의교회는 2010년 서초구청으로
태준호 장로(태인교회)가 차기 기독신문 사장 후보로 추천 받았다.전서노회(노회장:최정규 목사)는 제114회 정기회를 4월 1일 정읍성광교회에서 열고 현 기독신문 사장인 태준호 장로(태인교회)를 기독신문 이사로 파송함과 동시에, 사장직을 연임할 수 있도록 차기 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하기로 했다.태준호 장로는 “전서노회를 비롯한 전국 노회와 교회들의 전폭적인 후원 속에서 경영 정상화를 이루고, CTV 개국과 뉴스서비스 제공 등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창간 60주년을 맞이하는 기독신문이 더욱 발전하며 총회와 전국
광주은평교회(김범택 목사)가 재난을 당한 필리핀 교회들을 후원했다.3월 4일부터 8일까지 강치원 선교사가 사역하는 필리핀 다바오 지역을 방문한 광주은평교회 선교팀은 홍수와 지진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현지교회들에게 쌀과 구제비 등을 전달하며 위로했다.또한 현지에 117번째 예배당 건축을 위한 기공식도 함께 열었다. 이번 예배당은 광주새물결교회(김관수 목사)의 청년이 현지 목회자의 딸과 약혼을 서약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예배당 건축비를 비롯해 악기와 음향장비 일체의 비용을 헌금해서 세워진다.한편 광주은평교회가 주선하여 필리핀 출신 여
장로신문사(사장:강대호 장로)가 3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정기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오광춘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사진)를 신임 대표이사장 겸 발행인으로 추대했다. 또 장로신문사 활성화를 위한 5인 전권위원회(라도재 신신우 강의창 백영우 강대호)를 구성했다.신임 대표이사장 오광춘 장로는 “장로신문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제2의 창간 정도로 개혁돼야 한다. 자본금도 확대하고, 새로운 이사들도 많이 들어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배들도 일정 부분 양보해 주셔야 한다”며 “임기 1년 동안 장로신문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구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이순우 장로)는 제16회 정기총회를 대구 강북성산교회(지동춘 목사)에서 열고 대경노회 소속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대구·경북지역 18개 노회 소속 장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우 장로 사회, 명예회장 박영배 장로 기도, 지동춘 목사 ‘장로의 입술’ 제하의 설교, 대경노회장 김재국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또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오광춘 장로,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 강북성산교회 홍동명 원로목사,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 영남지역장로회장
“성경에 충실한 개혁주의 신학으로 이단을 분별하고 회심자를 품는 교회가 되자.”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김상신 목사·이하 이대위)가 3월 26일 대구 서현교회(정기칠 목사)에서 제2차 영남지역 이단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강사들은 이단에 미혹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핵심을 ‘굳건한 정통 신앙’이라고 강조했다. 성경에 가장 충실한 개혁주의 신학으로 무장한다면, 이단을 분별할 수 있고 바른 신앙으로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영남지역 이단세미나는 예배와 강의로 진행했다. 대구광역시와 인근 지역 목회자를 비롯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