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김성원 목사) 여성(돌봄)위원회(위원장:오영순 전도사)가 4월 1일 후암교회에서 ‘초기 한국교회 여성의 위치와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 강사로 나선 총신 신학대학원 양현표 교수는 개신교가 구한말 여성들에게 끼친 영향과 변화, 나아가 초기 개신교 여성 사역자를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을 조명하며, 여성 사역의 보장과 확장을 강조했다.양현표 교수는 복음이 정착되기 전 한국 사회에서 여성을 둘러싼 차별과 제한을 자세히 설명했다. 양 교수는 “구한말 남성 중심의 철저한 가부장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은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고정식 장로)는 3월 26일 경산 진량제일교회(김종언 목사)에서 영성수련회 및 선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경북지역 10개 노회 장로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자’는 주제 아래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박기준 목사(목자교회), 한혜성 목사(산격교회), 이철우 목사(새빛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개회예배는 고정식 장로 사회, 명예회장 오종대 장로 기도, 이승희 목사 ‘다시 요단강 저편으로 제하의 설교, 증경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격려사, 박기준 목사(대구교직자협의회장)
법원이 강서신용협동조합(이사장:박승두)으로부터 대출받기 위해 편재영 목사 측이 설정한 근저당권이 무효라는 판결을 유지했다.서울고등법원 제17-3민사부(재판장:오영준 판사)는 3월 28일 강서신용협동조합이 성석교회(임시당회장:임창일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근저당권 말소’ 항소를 기각했다. 항소심에서도 성석교회(임시당회장:임창일 목사)에 승소 판결을 내린 것이다.법원은 앞서 1심에서 편재영 목사 측이 예배당 담보로 강서신용협동조합에서 받은 23억원대 대출을 위한 27억원대 근저당권 설정을 무효라고 판결한 바 있다. 이에 강서신용협동조
호남지역 장로들이 주축을 이룬 선한장로회(회장:김정호 장로·이하 선장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3월 20일 제주 참좋은교회를 방문하고 제주선교 헌신예배를 열었다.해마다 제주를 방문해 제주노회 소속 미래자립교회와 다음세대 사역 등을 지원해온 선한장로회는 올해에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참좋은교회(황의식 목사) 제주성화교회(이광준 목사) 제주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길수) 제주CE(회장:김정연)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축복했다.특히 참좋은교회의 경우는 담임하는 황의식 목사가 장기간 척추질환으로 심한 장애를 겪으면서도 사역에 매진해,
출판부(부장:이규섭 목사)는 출판서고 확보를 위한 대안 마련의 일환으로 4월 1일 파주지역 도서 물류 창고 4곳을 방문해 실사를 진행했다.임원들은 기독교 물류센터인 비전북을 포함한 4개 창고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해 창고를 임차할 경우 비용과 관리 방식 등을 질의했다.현재 총회회관에 마련된 출판서고는 1층 49평, 지하 2층 49평, 단행본 창고 9평으로 총 107평 정도다. 지난 106회기에 진행한 총회회관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주차타워가 설치되면서 지하에 위치한 출판서고 공간이 30% 이상 줄어들었다. 또 지게차를 비롯한 장비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사는 날 동안 능력이 있으리로다’라는 주제로 4월 1일부터 6일까지 제22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를 개최했다. 매일 새벽 사랑의교회 성도 1만여 명은 교회의 부흥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제단을 쌓았다. 또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인생의 사명을 확인하고, 받은 사명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부흥회는 사랑의교회 성도들 외에도 국내외 700여 교회들이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참여했다.부흥회 강사로는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박명수 교수(서울신학대
광주전남노회(노회장:임춘수 목사)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산수교회에서 전도집회를 개최했다.노회 전도선교부 주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총회서기이자 해피데이전도 대표인 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가 강사로 나서 ‘감람원 땀기도’ ‘삭개오의 선물’ ‘눈물 골짜기로 지날 때 많은 샘이 있나니’ 등의 제목으로 청중들을 복음으로 초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김한욱 목사는 특히 어린 시절 성장과정에서부터 목회자가 된 현재의 삶 전반에 걸쳐 깨닫게 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놀라운 사랑을 간증하면서, 그분의 부르심 앞에 우리 삶을 드릴 것을 강조했
김은호 목사(DNA미니스트리 대표)가 4월 15∼17일 가평 오륜빌리지에서 ‘3040 차세대 목회자 멘토링’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저자인 김은호 목사가 DAN미니스트리에서 진행하는 ‘한국 교회 살리기 운동’과 ‘다음세대 살리기 운동’의 첫 시작으로 강준민 목사(미국 LA 새생명교회)가 강사로 함께 참여한다.DNA는 이번 행사가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시간이자, 교단과 교파를 뛰어넘어 고립된 목회를 벗어나는 목회, 목회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행복한 목회가 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이 50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기독신문은 4월 7일 곡성은혜교회(신승우 목사)를 찾아 예배하고 신문사 발전을 위한 후원을 당부했다.신승우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송하정 장로 대표기도, 샤론찬양대의 찬양 순으로 시작했다. 신승우 목사는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사람은 삶의 목표를 갖고 살아야 하며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신 목사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며 살기 위해서는 지식적으로 행할 바를 아는 것만으로 되
2년 4학기의 교육을 마치고 졸업하는 28명의 교사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목소리와 몸짓을 선보이며, 주일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쁘게 하나님을 찬양할 날을 기대했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산하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이하 찬율연구원) 제29회 졸업식 및 감사예배를 4월 6일 서울 개포동 남서울중앙교회(여찬근 목사)에서 거행했다. 찬율연구원은 지난 3월 9일 개강해 총 4주간 현장과 온라인강의를 병행하며, 신앙교육과 영성 및 예능교육 훈련을 시행했다.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 ‘교회 개척과 자립의 플랫폼’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부에 해당하는 이사회는 교회자립을 위한 정책수립과 정보제공을 담당하고, 전국 8개 권역위원회는 정책과 정보를 바탕으로 실제 자립화 사역을 펼치는 이상적인 구조를 만들고 있다. 교회자립개발원은 이를 ‘권역 플랫폼’으로 명명하고, 구체적인 계획안까지 확정했다. ‘권역 플랫폼’이 구축되면, 교회 개척과 자립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현국 목사)은 4월 4일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108회기 2차 이사회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임종구 목사)는 3월 18~20일까지 일본 동맹교단 제75회 총회를 방문해 양 교단의 협력관계를 확인했다.임종구 위원장과 부위원장 이억희 목사, 서기 이태영 목사, 총무 성경선 목사, 회계 김○○ 장로 등 위원회 임원들은 3월 19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다이이치호텔 KFC 홀 별관에서 진행된 일본 동맹교단 총회에 참석해 총회 석상에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또한 동맹교단의 요시모치 히와오 부위원장, 서기 후지타 오사무 목사, 호조 주사 목사와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양 교단 협력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해 신선한 재미와 더불어 총회 다음세대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확인했던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가 올해는 영상 콘텐츠 공모전까지 더해 돌아왔다.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6월 1일 경기 화성시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제2회 총회장배 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 및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부의 ‘2024 교육부흥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청소년)에게 개혁주의 세계관으로 시대의 문제들을 생각하고 해석하는 기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대전지역의 대표적 기독교대학인 한남대학교(총장:이승철)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3월 27일 한남대 정성균선교관에서 열린 교직원예배에 오정호 목사가 참석해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교 발전을 기원한 것이다. 2008년부터 새로남교회는 한남대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왔으며, 누적 금액이 1억 7200만원에 이른다.오정호 목사는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염려 없이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면서 “이번 기부가 선한
부산 새금곡교회(오성환 목사)가 3월 31일 한준희·최성진 선교사(태국)와 최신배·이주미 선교사(파라과이)를 파송했다. 선교사 파송예배에는 비롯 총회세계선교회(GMS) 박재신 이사장, 김정훈 증경이사장, 전철영 선교사무총장, 중부산노회장 오태식 목사 등이 참석해 파송 받는 선교사들과 새금곡교회 성도들을 격려했다.새금곡교회는 1993년 설립 이후 줄곧 선교에 힘썼다. 2002년 필리핀에 첫 번째 선교사를 파송한 데 이어, 2004년에 말레이시아에, 2009년 캄보디아에, 2010년에 필리핀에 연이어 선교사를 파송했다. 새금곡교회 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