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호 장로(태인교회)가 차기 기독신문 사장 후보로 추천 받았다.전서노회(노회장:최정규 목사)는 제114회 정기회를 4월 1일 정읍성광교회에서 열고 현 기독신문 사장인 태준호 장로(태인교회)를 기독신문 이사로 파송함과 동시에, 사장직을 연임할 수 있도록 차기 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하기로 했다.태준호 장로는 “전서노회를 비롯한 전국 노회와 교회들의 전폭적인 후원 속에서 경영 정상화를 이루고, CTV 개국과 뉴스서비스 제공 등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창간 60주년을 맞이하는 기독신문이 더욱 발전하며 총회와 전국
광주은평교회(김범택 목사)가 재난을 당한 필리핀 교회들을 후원했다.3월 4일부터 8일까지 강치원 선교사가 사역하는 필리핀 다바오 지역을 방문한 광주은평교회 선교팀은 홍수와 지진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현지교회들에게 쌀과 구제비 등을 전달하며 위로했다.또한 현지에 117번째 예배당 건축을 위한 기공식도 함께 열었다. 이번 예배당은 광주새물결교회(김관수 목사)의 청년이 현지 목회자의 딸과 약혼을 서약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예배당 건축비를 비롯해 악기와 음향장비 일체의 비용을 헌금해서 세워진다.한편 광주은평교회가 주선하여 필리핀 출신 여
장로신문사(사장:강대호 장로)가 3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정기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오광춘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사진)를 신임 대표이사장 겸 발행인으로 추대했다. 또 장로신문사 활성화를 위한 5인 전권위원회(라도재 신신우 강의창 백영우 강대호)를 구성했다.신임 대표이사장 오광춘 장로는 “장로신문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제2의 창간 정도로 개혁돼야 한다. 자본금도 확대하고, 새로운 이사들도 많이 들어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배들도 일정 부분 양보해 주셔야 한다”며 “임기 1년 동안 장로신문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구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이순우 장로)는 제16회 정기총회를 대구 강북성산교회(지동춘 목사)에서 열고 대경노회 소속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대구·경북지역 18개 노회 소속 장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우 장로 사회, 명예회장 박영배 장로 기도, 지동춘 목사 ‘장로의 입술’ 제하의 설교, 대경노회장 김재국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또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오광춘 장로,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 강북성산교회 홍동명 원로목사,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 영남지역장로회장
“성경에 충실한 개혁주의 신학으로 이단을 분별하고 회심자를 품는 교회가 되자.”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김상신 목사·이하 이대위)가 3월 26일 대구 서현교회(정기칠 목사)에서 제2차 영남지역 이단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강사들은 이단에 미혹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핵심을 ‘굳건한 정통 신앙’이라고 강조했다. 성경에 가장 충실한 개혁주의 신학으로 무장한다면, 이단을 분별할 수 있고 바른 신앙으로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영남지역 이단세미나는 예배와 강의로 진행했다. 대구광역시와 인근 지역 목회자를 비롯해 장
지난달 전국연합기도회로 출발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헌신예배 ‘100일간의 기도행진’이 권역별 기도회로 이어지고 있다.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3월 24일 광주 중흥교회(김성원 목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광주전남권역 기도회를 가졌다.본부 광주전남권역위원장 정창수 목사의 사명선언 및 신앙고백과 함께 열린 이 날 기도회는 출산 사명과 돌봄시설 입법화, 비혼주의 극복, 다음세대 부흥 등의 주제로 특강을 듣고 참석자들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김성원 목사(광주 중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오광춘 장로)가 영남 지역에 이어 호남 지역에서도 ‘섬김이 봉사단’ 사역에 나섰다. 연합회는 3월 25일 영암 신흥교회(이현식 목사)를 비롯 함평 행복한교회, 익산 용기교회 등에서 리모델링과 보수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총회농어촌부(부장:김용대 목사)가 함께 진행해 의의를 더했다.‘섬김이 봉사단’은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제53회기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지원 사업으로, 연합회 장로 회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직접 봉사에 나선다. 연합회는 2월말 의성 신계교회 지붕공사와 안동
이리노회 재판국(국장:김재규 목사)이 3월 24일 북일교회 담임 이진 목사에게 ‘정직 6개월’을 선고했다. 아울러 당회 서기 김정귀 장로에 ‘견책’, 당회원 백시문 장로에 ‘면직’ 처분을 내렸다. 북일교회 당회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김정곤 집사의 상소에 대해선 ‘하회 판결을 갱심’한다고 판결했다.이리노회 재판국에서 다룬 여러 건의 북일교회 관련 고소 사건은 김정곤 집사에 대한 당회 재판 과정(2023년 10월 1일~11월 5일)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데에서 불거졌다. 담임 이진 목사는 김정곤 집사 재판 과정 중 임직제직회를 열어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허동 장로, 이하 전국CE)가 3월 24일 75회기 제1차 영적각성집회를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개최했다.전국CE 증경회장 김진영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선철 집사(대전CE 총무) CE강령 제창, 전상구 집사(대전CE 회장) 3대 결의 및 면려회가 제창, 조길연 장로(전국CE 증경부회장) 기도, 황대건 집사(전국CE 부회장) 성경봉독, 홍용춘 목사(금산교회) ‘주의 길을 예비하라’ 제하의 설교, 고석찬 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홍용춘 목사는 “예루살렘에 오신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나
경남 진주 사람들에게 교회 종소리는 꽤 큰 울림을 가진다. 단순히 종교적인 뜻만 가진 게 아니라, 시민 모두를 한마음으로 묶어주는 의미를 지녔기 때문이다. 그 기원은 기미년 만세운동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진주교회(송영의 목사)에서는 1919년 3월 18일 힘찬 타종이 있었다. 종소리를 신호로 사방에서 군중들이 뛰어나와 ‘대한독립 만세!’를 힘껏 외쳤다. 자주독립을 향한 염원이 담긴 함성이었다. 그 유서 깊은 진주교회 종탑에서 105년 만에 다시 열두 번의 우렁찬 종소리가 울려 펴졌다.3월 18일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39호 지정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가 제108회 총회에서 수임받은 정책연구소 출범에 착수했다.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는 3월 21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정책연구소 출범 절차를 논의하고, 목회자 수급 정책 콘퍼런스 준비 과정을 점검했다.위원회는 먼저 정책연구소 정관안을 살펴봤다. 정책연구소 명칭은 ‘총회정책연구소’로 정했다. 총회정책연구소 설립 목적은 ‘총회의 미래 정책과 전략을 연구하여 총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다.총회정책연구소를 구성하는 두 개의 축은 이사회와 연구소다.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복음의 중심입니다. 신앙고백의 요체입니다. 지상 모든 교회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교회가 전하는 강력하고 유일무이한 메시지입니다. 새생명의 시작입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 15:22)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 10:9~10)우리 구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권택성 장로·이하 대경남전도회)는 3월 6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후아이촘푸교회 헌당식을 열었다.대경남전도회 임원들과 안동노회 예천시찰장로회(회장:정의동 장로) 부부 21명은 3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태국 비전트립 기간 중 이번 헌당식에 참여해, 후아이촘푸교회 목회자와 성도를 비롯한 350여 명의 주민들과 기쁨을 나누었다.이날 헌당식에서 김동식 목사(대구칠곡중앙교회)는 ‘세계 최초의 건축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 예배당 공사를 마친 후아이촘푸교회의 지속적인 부흥을 기원했다.회장
순천노회(노회장:류종성 목사)는 3월 21일 보성군 벌교읍 월정유기농장 정심원에서 건강한 밥상문화 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환경부(부장:공학섭 목사)가 성경적인 생태신학을 탐구하고, 기후환경 위기 속에서 바른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강의와 현장견학 및 실습 등으로 일정이 진행됐다.강사로 나선 이박행 목사(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는 ‘성경적인 생태신학’에 대해 강의하고, 최금옥 사모( 저자)는 자연치유밥상 도입의 시급성과 실제 저탄소식단 조리법 등을 소개했다. 전석호 목사(정심원 대표)는 손수 운영하
작년에 이어 2024년도 일반 강도사고시 응시생이 400명대에 그쳤다.고시부(부장:나기철 목사)는 일반 강도사고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월 20일 오후 5시 현재 418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고시부는 우편접수 상황까지 확인한 후 4월 1일 최종 응시자를 확정한다.일반 강도사고시 응시자는 2019년 795명, 2020년 612명, 2022년 545명, 2023년 478명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을 비롯해 총회 인준 신학대학원의 입학생 감소가 근본 원인이다. 특히 올해는 총신신대원 2023학년도 졸업생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