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사라는 기존 개념을 대신해 신대원을 졸업하고 노회가 실시하는 고시에 합격한 여성사역자에게 새로운 명칭인 ‘동역사’(가칭)를 부여하자는 의견이 부상하고 있다.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위원장:류명렬 목사, 이하 여성TFT)는 2월 27일 대전남부교회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여성 강도권의 신학적 분석과 현실적 대안, 새로운 명칭과 실행 방안, 타 교단 실패 사례 등에 대해 분과별 발표를 청취한 후 여성사역자에 대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했다.먼저 사역분과 위원 최윤영 목사가 ‘여성사역자의 실질적 처우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전국주교 임원들이 전국대회와 신년교사세미나 등 연초 진행한 행사를 결산하고, 상반기 추진할 사업들을 점검했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2월 29일 총회회관에서 69회기 제7차 임원회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 사업을 보고한 총무 이병하 장로는 1월 개최한 전국대회에 5개 부문에 213노회 3683명의 학생들이, 신년교사세미나에 3개 지역에서 총 771명의 교사들이 각각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음을 알렸다. 특별히 처음 세 곳에서 나눠 열린 교사세미나에 대해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별 참여도가 늘었다는 평가도 공
총회군선교회가 2월 29일 제27차 정기총회를 판암장로교회에서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홍성현 목사(판암장로교회)를 선임했다. 홍 목사는 “군선교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라의 핵심인 청년들을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총회는 직전회장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를 비롯한 총회군선교회 18개 지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군선교부, 군선교사회 등 총회 지도자들도 방문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총회는 임원선출을 통해 직전 회기 수석부회장 홍성현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홍성현 목사는 “맡기신 직
아시아지역노회신설소위원회(위원장:이성화 목사)는 2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아시아지역 교회 및 사역자 현황을 파악했다.위원회는 이날 교단 소속 노회 및 교회가 필리핀,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등에 세운 현지 교회와 사역자 명단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GMS로부터 아시아지역 교회 및 사역자에 대한 추가 자료를 발송하겠다는 보고도 받았다.아시아지역 교회 현황을 확인한 위원장 이성화 목사는 “교단 교회 및 노회의 파송을 받아 해외 교회를 개척한 1세대들이 한국에 돌아올 시점이 됐다. 1세대들이 국내로 복귀한 후에도 해외
108회기 총회 중간감사를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는 행정의 공정성과 재정의 투명성에 초점을 맞춘 중간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감사부는 2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어, 108회기 중간감사 일정을 확정하고 여섯 개 감사팀에 피감부서를 배정했다.3월 11~12일은 총회본부, 기독신문, 기관, 속회 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부는 이틀간 총회임원회를 비롯해 상비부와 특별위원회 감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13일에는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와 양지캠퍼스를, 14일에는 GMS 감사를 실시한다
“새신자를 전도하는 것은 전도 사역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전도는 내가 전도한 새신자가 교회에 정착하고 성장해 또다른 복음전도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전도부(부장:강창훈 목사)가 2월 28일 동아교회에서 ‘교회여 일어나라! 2024 복음전도, 전략과 실제’라는 주제로 108회기 첫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이청훈 목사(하늘뜻담은교회)와 김태훈 목사(한주교회), 복음의전함 정운상 본부장은 다양한 전도전략과 양육방법을 소개해 주목받았다.서울 홍은동을 누비며 마을의 온갖 일에 불철주야 뛰어다녀 홍은동 아저씨를 뜻하는 ‘홍아재
교도소 수용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정 집회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라상기 목사)는 2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오는 3월 7일 경북북부교도소에서 교정 집회를 갖기로 했다.또한 출소자 생활관 시설 운영 등 민간 갱생 보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담안선교회(이사장:임석근 목사)의 교정선교 대상자의 지원을 위한 후원 요청에 대해서는 3월 19일에 위원들이 함께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담안선교회 사역을 소개받고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제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기독교분과위원회의 지원 청원에 대해서는
부산울산경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성웅 장로)는 2월 24일 창원왕성교회(양충만 목사)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경상노회 김진곤 장로(창원왕성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개회예배는 김진곤 장로 사회, 명예회장 양재욱 장로 기도, 양충만 목사 ‘큰 산이 평지가 되는 축복’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또한 양원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 백웅영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최병도 장로(영남지역남전도회연협회장) 등의 격려사와 축사, 송태엽 장로(경상노회남전도회연합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미래자립교회에 지원금을
올해 총신 홈커밍데이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총신97회동문회(회장:양영지 목사)는 임원들과 지역장들이 2월 27일 청주 늘사랑의교회에서 홈커밍데이 1차 준비모임을 갖고, 후원금 모금 등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올해 총신 홈커밍데이는 5월 14일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예배 총회 오찬 체육대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신97회동문회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상진 목사(새은교회)를 위원장으로 세워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이날 준비모임에 참석한 동문들은 양영지 목사 사회와 설교로 예배한 후, 본격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역하는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이 통 큰 지원을 받았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에서 개최한 자립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8명의 목회자가 1500만원씩 자립지원금을 받았다. 목회자들은 지역 주민들을 섬기고 전도하는 사역에 지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현국 목사)은 2월 27일 부산 운화교회에서 ‘자립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일구며 전도를 통해 자립을 이뤄가는 8개 교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 교회들은 지원금 1
함남노회(노회장:이명신 목사)는 2월 24일 포항 해병대교육훈련단교회에서 장병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노회 군경목부(부장:박욱재 목사)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854명의 해병대 장병들이 예수 믿기를 작정하고 세례를 받거나, 복무 기간 믿음 위에 굳게 서며 무사히 군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축복을 받았다.해병대교육훈련단교회 김동우 목사 사회로 시작된 세례식은 장학덕 목사(반송서부교회) 기도, 이호현 목사(포항대광교회) ‘광야의 기적’ 제하의 설교, 신형수 목사(청주 평화교회) 세례기도,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 격려사, 노회장
농어촌사역자들을 위한 2024 겸직목회세미나가 마련된다.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와 요셉의창고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서종석 목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전남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 이박행 목사의 강의와, 순천애플망고농장과 아모르디오카페 등 실제 겸직목회의 현장방문 등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보성녹차밭, 순천기독교박물관 등 인근지역의 명소들을 방문하며 재충전하는 일정도 마련한다.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제노회(노회장:조병남 목사)는 2월 27일 김제노회회관에서 ‘개혁신학 관점으로 본 소선지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전도부(부장:배병선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총신대신학대원 김희석 교수가 강사로 나서, 소선지서 전체의 개요와 특징 및 12개 소선지서 각각에 대한 본문 연구 등을 다루었다.김희석 교수는 소선지서를 연구함에 있어 ‘계시의 점진적 발전’ ‘구약계시의 종말론적 양상’ ‘계시의 다중적 성취’ ‘예수 그리스도에게서의 성취’ ‘이미와 아직 사이에서’ 등 개혁주의 구약신학의 해석원리를 작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수노회(노회장:구제수 목사)는 2월 26일 여수 무선중앙교회(박영렬 목사)에서 목사장로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교육위원회(위원장:방종인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125명의 목사장로들이 참석해, 복음사역자로서 사명을 되새기며 하나님나라를 위해 충성스러운 청지기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강사로 나선 교육위원장 방종인 목사(예수소망교회)는 ‘개혁교회의 복음으로 말미암은 목사직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방 목사는 칼빈의 교회관이 가르치는 복음적 목사직에 대해, 설교와 성찬 등에 관해 설명하며 진리에 기초한 사역을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 목사)는 선교문화관 개관식과 명예총장 전재규 장로의 평전 출판기념식을 열었다.2월 26일 학교 인문관 대예배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지역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선교문화관 건립과 평전 발간을 통해 대신대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전재규 장로가 앞장서 선양하는 ‘청라정신’이 널리 전파되기를 기원했다.선교문화관은 대구경북 선교초창기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과정과 그 역사 속에 면면히 흘러온 ‘청라정신’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미국북장로교 소속 베어드 선교사가 팔조령선교길을 넘어 대구에 첫 발을 디딘 순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