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크게 주춤했던 지역노회의 주일학교 연합사역이 봇물처럼 재개되고 있다.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각 노회별로 열심히 팔을 걷어붙이는 모양새이다. 전북서노회 어린이 사생대회전북서노회(노회장:강신관 목사)는 제4회 학생 사생대회를 10월 14일 김제 벽골제에서 열었다.전북서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하태묵 장로)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노회 산하 8개 교회에서 75명의 주일학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그림에 담아내며 실력을 겨루었다.대회 결과 대상은 새벽을여는교회 유지명 학생이 차지했다.
대구교직자협의회(회장:대표회장:박기준 목사)는 10월 9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대구지역 8개 노회 목회자체육대회를 개최했다.대구동노회(노회장:방종국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목회자 부부들이 참여해, 노회별로 팀을 이루고 열띤 대결을 펼쳤다. 배구와 족구 그리고 70세 이상 목회자 부부들의 번외경기 등이 진행됐다.대회 결과 대구동노회가 종합우승의 기쁨을 차지했고, 서대구노회와 대경노회가 각각 2·3위에 올랐다.앞서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이동환 목사 사회, 서대구노회장 강문수 목사 기도, 방종국 목사 설교.
광주전남노회협의회(회장:박종일 목사)는 10월 24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광주전남지역 16개 노회에서 7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치러졌다.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김택근 목사 사회, 부위원장 박세용 장로 기도, 광신대학교 김경윤 총장 ‘육체의 연단과 경건’ 제하의 설교, 정인화 광양시장 환영사, 문흥제일교회 맹연환 목사 격려사, 호남협의회장 정태영 목사 축사, 대회장 박종일 목사 축사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광주전남권역자립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가 개최하는 도
전서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오국종 장로)는 10월 14일 정읍시 칠보면 수곡교회(국창길 목사)에서 전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전도대회에 참석한 남전도회원들은 오국종 장로 사회, 정재형 장로 기도, 지도부장 김용균 목사 설교로 예배한 후 마을 전도를 시작했다. 특히 교회 주변 7개 마을을 남전도회원 2명씩 짝을 이루어 가가호호 방문하고 복음을 전하며,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수곡교회는 전체 교인이 15명 안팎인 작은 농촌교회로 이번 전도대회로 인해, 사역에 큰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남전도회 서기로 섬기는 강미구 장로는
울산 대영교회(조운 목사) 주최로 10월 14일 울산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신시찬 장로) 제5회 부부초청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350여 명의 장로부부들이 참석했다.이종진 장로(대영교회)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총신대 박성규 총장은 ‘다시 알려야 할 복음’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사하시고, 참 자유와 구원을 주신 복음의 기쁜 소식을 힘써 전파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행사를 주최한 대영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한편, 선물과 위로금을 전달하며 수고를
경남동노회남동노회(노회장:박태규 목사)는 제199회 정기회를 10월 9일 일신교회에서 개최했다.노회원들은 매년 4월과 10월 둘째 주일 후 월요일에 소집해 온 정기회를 화요일로 변경하기로 규칙을 수정했다.▲목사안수:오경용 ▲목사이래:노요한(남평양).경동노회경동노회(노회장:이관영 목사)는 제160회 정기회를 10월 10일 포항 오천제일교회에서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목사안수:설동만 ▲목사이래:박훈배 ▲목사이거:김중환(경서) 장성진(남평양) 박동식(산서).경상노회경상노회(노회장:김동수 목사)는 제199회 정기회를 10월 10일 통영인평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조형국 장로)는 10월 16일 서울 동부구치소를 방문하고 여성 미결재소자들을 위한 전도집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로회원과 재소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의래 장로(금천교회) 기도, 광주노회 증경노회장 서두헌 목사 설교, 이숙경 권사 특송, 전국은목회 직전회장 안종만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서두헌 목사는 재소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고 가르치면서 “담장 안에서도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데 힘쓰며, 낙심치 말고 소망을 갖도록” 격려했다. 또한 전국주교 증경회장 이재영 장로 인도로 재소자들을
지역노회들의 가을정기회는 봄정기회보다 대부분 여유롭다. 계절이 가져다주는 정서 때문이기도 하지만, 회무의 부담이 훨씬 덜한 까닭 또한 크다. 그래서 가을정기회를 수련회나 세미나 등과 병행하며 노회원들에게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다. 회무직후 경주로 떠난 남부산동노회남부산동노회(노회장:하해원 목사)는 가을정기회 회무를 마친 다음날인 10월 10일 전체 노회원들이 부부 동반해 경주로 떠났다. 이틀 동안 수영로교회 경주수양관에서 세미나를 갖기 위해서였다.교육부(부장:이구창 목사) 주관의 이번 세미나에는 수지기쁨의교회
동전주노회(노회장:이한열 목사)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천유스호스텔에서 목사장로수양회를 개최했다.노회는 같은 장소에서 제97회 정기회 회무를 마친 후 신학교육부(부장:최성진 목사)가 주관해 김경열 교수(토라말씀의집)를 강사로 신학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저녁시간에는 증경노회장 박태일 목사(무주제일교회)의 설교로 부흥집회를 가졌다.김경열 교수는 ‘번제에서 살펴본 제사법’ ‘제사와 십자가 예배’ 등을 주제로 강의하며, 레위기에 나타난 각종 규례의 내용들과 하나님께서 이 규례에 담으신 영적 의미를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부흥회에서
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중노회연합회(회장:황은희 집사·이하 대구중CE)는 10월 14일 대구남흥교회에서 찬양밴드 워십축제를 개최했다.‘연합하여 주를 찬양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대구중노회 산하 4개 교회 밴드팀이 출연한 가운데, 150여 명의 CE회원과 성도들이 모여 찬양의 기쁨을 함께 했다.부회장 이주희 집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회장 황은희 집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교회 청년들이 연합하여 한마음으로 주를 찬양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또한 헌신적으로 사역하는 각 교회 찬양밴드들에게도 위로와
정책총회로 가는 길이 비포장도로에서 포장도로로 바뀌었다. 제108회 총회에서 정책총회 실현의 전제조건인 ‘정책연구소 설립’을 가결했기 때문이다.정책총회를 향한 길을 닦은 이들은 단연 서울노회다. 서울노회 미래로함께위원회(위원장:김봉수 목사)는 지난 6월 제1차 정책세미나를 개최해 정책총회를 이슈화시켰다. 서울노회 소속 장봉생 목사는 제107회기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제108회 총회에 정책연구소 설립을 청원하고 결의를 이끌어냈다.서울노회가 정책총회의 길을 닦은 것에 그치지 않고, 제2차 정책세미나를 열어 정책총회 실
경기노회경기노회(노회장:정명호 목사)는 10월 10일 장위제일교회에서 제20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경기노회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 노회원들은 회무에 앞서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당선을 축하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영구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와 노회원들의 지지로 당선할 수 있었다”며 “총회장을 도와 제108회 총회를 명품으로 세워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노회원들은 발간 감사예배도 드렸다.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는 “앞으로도 경기노회가 한국교회 역사에 주역이 되길, 총회를 이끌어가는
경기노회(노회장:정명호 목사)가 10월 10일 장위제일교회(신일권 목사)에서 제201회 정기회를 열고, 김영구 장로(장위제일교회)의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당선을 축하했다.경기노회는 이날 오전 9시 노회 주관으로 총회부총회장 당선 감사예배와 더불어 발간 감사예배를 드리고, 김영구 장로가 108회기 동안 부총회장으로서 책무를 다해 총회를 바르게 섬기고 노회와 교단 발전에 앞장서는 리더십으로 성장할 것을 격려했다.감사예배는 노회장 정명호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영구 장로 기도, 서기 이은호 목사 성경봉독, 코랄카리스
성남노회(노회장:김성고 목사)가 ‘총회임원회는 제108회 총회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금권 수수의혹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채택했다.성남노회는 10월 10일 금광교회(김영삼 목사)에서 열린 제48회 정기회 석상에서 “제108회 총회 결의대로 ‘부정한 금권거래에 참여한’ 불법에 대해 조사하여 ‘1000만원 뇌물’ 사건의 진위를 명확하게 조사할 위원을 선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 노회는 “뇌물의 출처가 밝혀지면 가담자들(뇌물공여자, 뇌물 전달자, 뇌물 수여자)에 대해서는 총회 규칙대로 ‘영구 총대제명’ 및 해노회로 하여
용천노회(노회장:채수영 목사)가 총회 부회록서기에 당선된 김종철 목사(큰빛교회)를 축하했다. 용천노회는 10월 10일 동산교회(성치형 목사)에서 제132회 정기회를 가졌다. 부회록서기 당선 축하 순서에서 기도를 맡은 김충식 원로목사는 “용천노회에서 총회임원이 나온 것은 노회의 영광”이라면서 “김종철 목사가 앞으로 승승장구해 서북지역노회협의회와 총회에서 더욱 큰일을 감당케 해달라”고 간구했다.노회장 채수영 목사는 노회원들이 박수로 축하의 뜻을 전하는 가운데 노회가 마련한 꽃다발을 김 목사에게 선사했다. 김종철 목사는 “노회 모든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