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회 기도선교팀, 20곳 현지교회서 8일 여정 사역 마쳐열정의 기도로 신앙비전 회복… “헌신자 7000명 양성 목표” 화려한 샹젤리제거리를 떠나 센강을 건너서, 에펠탑을 뒤로하고 강변길을 따라서,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을 지나쳐서, 프랑스 목회자와 성도들이 예배당으로 들어왔다. 광명교회 프랑스기도선교팀들은 이들을 맞이하며 자리에 함께 앉았다.선교3팀과 함께 기도한 프랑크 빼까스탱 목사(호라이즌교회)는 “우리를 위한 희생에, 프랑스교회의 부흥을 위한 기도에 감동했고 은혜를 받았다. 선교팀
‘복음화율 1%’ 참혹한 현실서 복음화비전 봤다‘복음화율 1%’ 이슬람이나 불교 국가의 상황이 아니다. 500년 전 종교개혁의 한 축이었고 위대한 칼빈의 모국인 프랑스의 현실이다.지난 60년 동안 기독교인이 12배로 성장했다. 특히 최근 10년 동안 복음적인 교회들이 전국에서 개척하고 있으며, 향후 10~15년 내에 교회 숫자는 3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의 공식 조사에서 복음주의교회가 이슬람교를 제치고 가장 성장하는 종교로 나타났다. 이것도 프랑스의 현실이다. 프랑스복음주의연합회(이하 CNEF) 회장
회사에서 몸담고 있던 부서가 없어졌다. 공식적으로 나가라는 말은 하지 않고 교육이나 연수를 보낸다. 나이가 많다보니 매년 버티기가 힘들다. 인사담당자와 면담하면서 마침 대외적인 여건이 개선되고 상도 받은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고비를 넘어갔다. 영화 은 ‘회사가 우리를 버렸다’는 메시지를 담아 직장인의 비애를 리얼하게 그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직장인들 역시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다. 회사는 과거의 성과나 실적은 기억하지 않는다. 지금 버틸 수 있느냐, 그것이 문제다. 과중한 업무 속에서 직장인들은 오늘도 허우적거리며
20개 팀 213명 기도용사, 비전 회복 돕는다“프랑스교회를 위한 기도의 제물이 되겠습니다.”“극심한 박해와 순교를 당했던 위그노의 프랑스교회를 하나님께서 일으키실 것입니다. 프랑스교회를 위해 기도의 제물이 되겠습니다.”경기도 의정부시 광명교회(최남수 목사)가 10월 21일 출정예배를 드리고 제1차 프랑스기도선교 사역을 시작했다. 최남수 목사와 20명의 선교사 그리고 193명의 기도용사들은 24일 프랑스에 입국해 사역지인 호라이즌교회(프랑크 목사) 등 파리 시내 20개 교회로 이동했다. 프랑스기도선교 출정
수도권에 있는 어느 교회의 이야기이다. 탄탄한 직장생활을 하던 중직자들이 비슷한 시기에 은퇴를 하게 되었다. 교인 수는 그대로인데 한꺼번에 직업일선에서 물러나자 재정이 줄어들어 교회가 위기에 놓여버렸다. 이 교회처럼 앞으로 한국교회는 은퇴자의 속출과 재정 압박, 교인 감소와 교회 합병 같은 이슈들로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인다.(2017)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향후 10년 동안 한국사회의 빅 이슈로 고용불안과 인구감소를 꼽고 있다. 젊은 세대 유입이 줄어들고 은퇴와 고령화가 심화되면 교회는 쇠퇴의 길로 접어
비기독교인 대상,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지성적 근거와 합리적 해석 제시현대인에게 가장 강력한 신앙은 과학이다. 과학의 검증을 거쳐야만 진리로 인정한다. 종교는 개인의 취향이며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다. 종교에서 설파하는 내용은 신화와 설화로 취급한다. 과학적 사고를 하는 현대인에게 교회는 성경의 진리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기독교의 신앙을 합리적으로 전달해 온 기독교변증콘퍼런스가 올해 과학적 사고로 하나님의 존재 증명에 나선다. 서문교회 변증전도연구소 지적설계연구회 등은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충북 청주시 서문교회(박명
교회개척 10년 만에 출석교인 1400여명의 교회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대안적 목회로 모델이 되고 있는 정갑신 목사(예수향남교회). 그가 최근에 (아르카 간)를 펴내고 예수향남교회 설립과정과 비전을 진솔하게 밝혔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보듯 타인을 보는 눈빛이 변화할 때 진정한 복음의 성공예수가 몸을 깨뜨려 생명을 주셨듯 교회가 생명 낳는 분립개척사역 힘써야▲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한 기독교계 월간지의 거듭되는 권유를 받았다. 당시 개척 5년차였기 때문에 망설였으나 글로써 교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말은 많이 들었다. 중장년이 살아야 한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교회에서 중장년은 축구로 말하면 미드필더와 같다. 미드필더는 ‘믿을 맨’이 되어 링크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공수의 조율과 슈팅 공간 창출을 위해 부지런히 뛰어 다닌다. 그런데 교회의 미드필더들은 지금 식어가고 있다. 설렁설렁 자리만 지키거나, 지친 기색이 만연하다.왜 그럴까? 이유는 2가지, 먹고 사는 문제와 살아갈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생존’과 ‘의미’이다.교회의 중장년 성도들은 먹고 사는 문제로 지쳐 있다. 이탈하는
딱딱한 교리교육이 아니다. 교리를 통해서 복음에 감격하고 이를 교회와 가정과 삶에 적용하도록 돕는 교리학교가 첫 걸음을 내딛었다.대구 교리학교(교장:양신혜 교수)는 10월 4일 하늘깊은교회 갈릴라이아연구소에서 하이델베르크신앙교육서를 통한 교리교육 강좌 ‘유일한 위로’를 시작했다. 양신혜 교수(대신대)가 강사로 나선 교리학교 강좌는 8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교리학교는 하이델베르크신앙교육서 등 교회사에서 공인받은 신앙고백서를 통해서 성도들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바른 신앙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시작했다.
전문가 초빙, 성공 위한 실질적 전략 가르쳐다양한 사회분야 강좌도 준비, 소통 강화한다“폐업하고 힘들어하는 성도를 볼 때 정말 마음 아프다. 교회 공동체가 이들을 도울 방법으로 창업스쿨을 생각했다.”얼마 전 ‘자영업 폐업률 90% 육박’이라는 뉴스가 언론에 오르내렸다. 이 뉴스는 오보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실제로 자영업은 창업 후 3년 내 폐업률이 60%(2017년 서울시 자료)에 이를 정도로 힘든 상황이다. 전문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준비도 없이 창업하고, 치킨집 카페 편의점 음식점 등 경쟁이 심한 업종에 몰리는 까닭이다.교회에도
말씀의 맛이 달랐다. 조직신학자 또는 성경신학자가 주석한 을 읽을 때면, 머리로 이해하고 깨달음을 얻었다. 기독교상담학자인 이관직 교수가 설명하는 잠언 말씀을 읽을 때, 마음이 먼저 반응했다. 잠언의 말씀들은 지나간 나의 행동들을 떠올리게 했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른 삶을 생각하게 했다. 같은 잠언의 말씀을 다르게 받아들이고 체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익투스·이하 )을 출간한 이관직 교수(총신신대원 목회상담학)를 9월 20일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만났다. “개혁신
전체 성도 중 22%… 성경적 세계관 바탕한 ‘의미경영’ 사역 중요호모헌드레드, 인간은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았다. 60대는 인생의 황혼이 아니다. 100세 시대는 저출산 문제와 맞물려 우리나라 인구 구성까지 급변시키고 있다. 1차 베이비붐 세대인 1955~1963년생이 11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2.3%에 이른다.오창섭 교수(서라벌대 사회복지학과장)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이제 은퇴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1/5을 차지하는 이들이 현장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국가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마음 중심에서 하나님 밀어낼 때 본질 벗어나 … 깊은 묵상 통해 텅 빈 마음과 직면해야박종서 목사(양지평안교회)의 책 (도서출판 책과나무)이 2018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진흥원은 2017년 한 해 동안 출판된 수만 권의 책 중에서 220권을 세종우수도서로 선정했다. 220권 중 기독교 관련 서적은 을 포함해 5권뿐이었다. 세종우수도서 저자 중 현직 개신교 목회자는 박 목사가 유일하다. 목사가 정신분석 책을 썼다고?그
초등학교 이어 새로남중등센터 완공, 체계적 통합 교육 발판 마련성경 가치관 따라 가정·교회·학교 유기적 연결, 신앙인재 키운다새로남교회에서 설립한 새로남기독학교(이사장:오정호 목사)가 중부 지역을 넘어 ‘한국의 기독교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2013년 기독초등학교를 개교한 새로남기독학교가 9월 1일 새로남중등센터를 완공하고 입교하며, 다음세대 교육공동체의 비전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었다. 새로남중등센터 완공으로 새로남기독학교는 초·중·고등 과정까지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새로남기독학교는 2013년 166
4회에 걸쳐 ‘교회개척은 미래다’라는 주제로 교회 개척의 필요성과 개척의 새로운 현상을 살펴봤다. ‘개척필패’의 두려움을 극복한 젊은 목회자들이 진심을 담은 사역으로 지역과 소통하며 자립하는 모습을 전했다.개척교회들은 기존 교회에서 볼 수 없는 다음세대 사역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었고, 변화하는 시대와 사회 상황에 맞춰 복음을 전하는 뛰어난 전도전략을 갖고 있었다. 무엇보다 젊은 목회자들은 교회의 본질을 고민하며, 30년 동안 한국교회를 병들게 했던 성장주의에서 벗어나는 갱신을 이루고 있었다.한국교회의 희망인 ‘새로운 교회 개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