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문 목사(굼나제하우스 대표)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키워드를 통한 다니엘서 연구’를 주제로 굼나제말씀수련회를 연다.키워드 제시를 통해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의 의도를 바르게 전달하고, 구속사적 관점에서 말씀을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이어온 굼나제하우스 말씀수련회의 특징이다.강사인 이재문 목사는 이번 강좌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다니엘서 본문을 다루며, 참석자들이 성경 전반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문의: 010-7312-1119
‘거룩한 방파제’가 제4차 국토순례를 시작했다.3월 4일 전남 진도에서 출정식을 가진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단(단장:홍호수 목사)은 약 한 달 동안 남해안 일대 517km를 행군한 후, 4월 1일 경남 거제에서 완주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이 기간 동안 국토순례단은 해남 보성 고흥 순천 여수 광양 하동 남해 사천 고성 통영 등 전남과 경남 일대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악한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말씀과 기도로 깨어 시대를 분별하자’는 메시지를 각 지역 교회와 성도들에게 전파한다.특히 포괄적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국가인권
주요 선거 때마다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독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해 온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 이하 세계성시화)가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다시 한번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 “투표하는 당신이 나라의 주인입니다”라는 표어를 내건 홍보물을 제작한 세계성시화는 전국 시군 성시화운동본부와 해외 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원하는 단체와 교회에 공유할 예정이다.대표회장 김상복 목사는 캠페인을 앞두고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총선은 미
“지난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선포했던 한국교회가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부활절 축제의 장을 꾸민다.‘2024 부활절 퍼레이드’ 기자회견이 3월 4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2024 부활절 퍼레이드’는 부활주일을 하루 앞둔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광화문~서울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행사 주제는 ‘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정했다.이번 부활절 퍼레이드 대회장은 한국교회총연합(이
빈부 간의 갈등과 세대 간 갈등, 그리고 남녀 사이의 갈등, 또 노사갈등과 종교갈등, 요즘에는 총선을 앞두고 들려오는 이념과 지역, 계파를 둘러싼 갈등까지 우리는 지금 뜨거운 갈등 중이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부여하신 화평케 하는 자, 이른바 피스메이커(peacemaker)로서 사명을 고민하게 한다. 그렇다면 개신교인들은 지금 대한민국 사회의 갈등을 어떻게 바라보고, 또 갈등 사회 속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하고 있을까.이음사회문화연구원(공동대표:고재백 최옥경)이 ‘우리 사회의 갈등·용서·화해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 조사’를 실시
대구시의 할랄산업단지 조성과 정부의 할랄인증 지원정책에 대한 법체계의 타당성 여부와 종교의 차별성 등이 지적되며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한국교회를위한이슬람강좌아카데미(이하 한이강),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이하 수기총), 건강사회단체 전국 협의회는 2월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슬람 할랄 도축장 건립 및 대구시 할랄식품밸리 조성의 문제점’에 대한 국회 정책 포럼을 개최하며 성명문을 발표했다.이들의 성명서를 통해 밝힌 내용은 △할랄산업단지 타당성 여부 검증 필요 △이슬람종교의 샤리아법으로 인한 국내갈등 초래 △할랄인증 추
제105주년을 맞은 3·1절에 만세운동이 벌어졌던 전국 주요 도시에서 기념 예배와 행사가 개최됐다. 교회와 성도들은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준 구국신앙을 되새기며 “평화를 염원한 삼일정신을 따라 오늘 우리도 세계와 조국의 평화를 위해 나서자”고 강조했다.광주광역시에서는 광주초교파장로연합회(회장:이주영 장로) 주최로 3월 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장로 회원들과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이 함께 기념예배를 드렸다.예배에서 안점수 목사(광주은성교회)는 ‘예수의 길 사명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대
기독교반성폭력센터(공동대표:방인성·박유미, 이하 기반센)가 지난 2023년 상담통계를 2월 20일 발표했다. 교회 내 성폭력 주요 가해자는 여전히 목회자(68%)가 가장 높았다.2023년 한 해 접수 사건은 44건으로 이 중 총 69명이 피해를 호소했다. 또한 ‘가해자 직분 현황’에선 목회자(68%)를 이어 성도(16%), 간사·리더·교사(9%), 미상(7%) 순으로 집계됐다. 이중 피해자가 다수인 사건은 전체 44건 중 9건으로 나타났다.피해자의 연령대로는 전체 피해자 69명 중 28건의 미상연령을 제외했을 때 20대가 19건(2
결국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숫자를 손에 들고 말았다.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초로 0.6명대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저인 0.72명으로, 이 역시 내년 발표에서는 0.7명대가 무너질 것이 확실시된다. 파격적이고도 획기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지만 아직 눈에 띄는 변화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총선을 앞둔 거대 양당이 앞다퉈 저출생 대책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교회도 저출산 극복을 사명으로 다짐하며 아이 돌봄에 종교계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놓고 정부와 국회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통계청(청장:이
전북기독단체 ‘지역 홀대 말라’ 성명생명평화정의전북기독행동 전북기독교교회협의회 전북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전북예수살기 전북인권선교협의회 등 5개 기독단체들은 2월 2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인들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정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에서 최근 정부에서 새만금 개발 예산 6000억 원을 삭감한 데 이어, 총선을 앞두고 전북지역 국회의원 의석수를 줄이기로 한 정책 등에 반발했다.서천군성시화운동 공명선거캠페인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정진모 목사)가 2월 20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공명선거캠페인을
새 학기가 시작됐다. 기댐과 설렘을 가득 안고 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대학생부터 새로운 친구를 만날 생각에 신나 활기차게 뛰어가는 유치원생까지 3월은 이들에게 있어 ‘새로운 시작’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며 겪는 스트레스로 이른바 ‘새 학기 증후군’과 같은 심리적 부담이 따르기도 한다. 학생들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이 좋을지, 또한 교회와 성도들은 급격한 환경으로 스트레스에 놓인 아이들을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현장의 사역자들을 통해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층 온기가 올라가며
보건복지부가 2021년 발표한 ‘정신건강실태조사’에선 정신장애 평생유병율이 4명 중 1명(27.8)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질환의 사회적 인식개선과 더불어 한국교회 또한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들을 체계적으로 돌볼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조성돈 교수, 이하 라이프호프)는 2월 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정신질환 이해’ 책자 소개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성서가 말하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고직한 선교사) ▲정신질화의 종류와 돌봄 방법(권서영 전문의) ▲정신질
2년 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출범한 출대본이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 하며, 우리나라가 더욱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한 알의 밀알로 쓰임 받기를 소망했다.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감경철, 이하 출대본)가 2월 23일 서울 노량진동 CTS기독교TV 사옥에서 법인 설립 기념식을 드렸다. 출대본은 인구절벽문제 극복을 위한 범국민운동 전개를 목적으로 지난 2022년 8월 종교계를 비롯해 학계와 교육계, 재계, 시민단체 등 각계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주무관청인 서울시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
지난 5월 정부가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하며 3년여 만에 일상으로의 복귀를 공포했다. 그러나 많은 교회에서 현장 예배 참석률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그 외 저조한 여러 지표 역시 아직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한 교회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 이하 목데연)가 2월 20일 발표한 ‘한국교회 추적조사 2024’에서다.팬데믹 기간 한국교회 주요 지표를 추적해 발표해 온 목데연은 엔데믹 이후인 지난해 11월 전국의 만 19세 이상 교회 출석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 전국
이단들이 노리는 주된 미혹의 대상은 청년들이다. 그 때문에 새 학기는 이단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다. 갈수록 교묘하고 치밀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그들의 포교 방식에 대처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에 캠퍼스 내 이단과 사이비에 대한 주의를 지속 환기해 온 학복협이 입학 및 개강을 앞둔 기독 청년들에게 이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주의를 당부했다.학원복음화협의회(공동대표:길성운 목사 등, 이하 학복협)은 2월 21일 “이단의 캠퍼스 및 교회 청년대학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24년에도 새 학기 이단 경계 주의보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