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노회(노회장:박병주 목사)는 ‘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역사적 유적들을 순례하는 시간을 가졌다.노회 교역자회(회장:김희동 목사) 주최로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의 무대가 된 그리스 이탈리아 튀르키예 등지의 된 여러 도시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순례에 동참한 전남노회 교역자 부부들은 믿음의 선배들이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열정을 바친 현장들을 돌아보면서, 희생과 헌신 속에 세워진 이 땅의 교회들이 지닌 위대한 가치와 우리에게까지 전파
이리노회(노회장:채성훈 목사)는 3월 2일 고현교회(박인기 목사)에서 청소년 찬양집회를 개최했다.노회 면려부(부장:김윤근 목사)와 새벽이슬선교회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마커스워십팀이 출연해, ‘새로운 길을 내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해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인도했다.새학기 시작을 앞두고 열린 이날 집회에는 익산을 비롯해 전주 군산 김제 등지에서 각 교회 중고등부와 청년부 소속 학생 1000여 명이 참석해, 열정적인 찬양을 하나님께 올렸다. 집회에 앞서 박윤성 목사(기쁨의교회) 기도, 김윤근 목사 설교, 채성훈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권택성 장로)는 2월 18일 대구칠곡중앙교회(김동식 목사)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 참석한 지역 남전도회원들은 연합회에서 섬기는 필리핀 팔라완의 산호세태화교회와 태국 치앙라이 후아이촘푸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두 교회의 예배당 건축을 위해 헌금하기도 했다.권택성 장로 사회로 시작된 선교대회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 홍석환 장로 기도, 대구칠곡중앙교회찬양대 찬양, 영양서부교회 박병석 목사 ‘심령이 가난한 자’ 제하의 설교, 부총무 이진석 장로 특송, 경북지역장로회선교회장 윤선율
대신대학교 제14대 재단이사장 유승학 장로(반야월중부교회)와 제10대 총장 최대해 목사(경청노회)의 취임식이 3월 4일 학교 인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취임식은 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재국 목사 사회, 재단이사 최영은 장로 기도, 교회실용음악학부 김성빈 교수 특송,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 ‘섬김의 리더십’ 제하의 설교, 운영이사장 소재영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박용규 목사는 설교를 통해 “다윗왕은 자기 위에 천하 만물의 왕이신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믿고, 늘 그분께 시선을 두며 겸손한 삶을 살아갔다”면서 “앞으로 대신대학교를 이끌어갈
총회 산하 전국 지방신학교가 일제히 개강하며 새 학기를 맞이했다. 신학교의 위기라 불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사역자를 길러내는 사명을 다시 감당하기 시작했다.광신대학교(총장:김경윤 목사)는 3월 5일 학교 은혜관 대예배실에서 입학과 개강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교학처장 정대준 교수 사회, 연구부총장 황성일 교수 기도, 김경윤 총장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김경윤 총장은 ‘예수님의 하루 시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매일 같이 새벽을 깨우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생활로 우리 인생을 가꾸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교수진과
“이제 우리는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갑니다.”칼빈대학교(총장:황건영)가 3월 5일 본교 은천당에서 2024년도 입학예배와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황건영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은 칼빈대의 미래 청사진으로 변화, 혁신, 글로벌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칼빈 공동체의 하나 됨을 이뤄내고, 대학으로서 정부와 대외에 인정을 받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학생과 교수들이 세계를 경험하고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글로벌 칼빈’으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입학예배는 2024년도 대학과 신대원 및 대학원 신입생 580명(외국학생
“학연 지연 혈연의 종이 아니라, 주님의 종, 말씀의 종이 됩시다.”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권면에 참석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본질을 붙잡는 목회자로 설 것을 다짐했다.제1차 목회자 영성 회복 캠프가 3월 4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회했다. 이번 캠프는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진행하는 첫 번째 목양아카데미 행사로, 전국에서 3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 등이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된 사역자로 설 것을 다짐했다.개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가 인도했으며, 박명배 목사(위원)
경기노회 증경부노회장회(회장:황진옥 장로)가 2월 17일 석관중앙교회에서 월례회를 가지고, 미래자립교회 지원을 결의했다.이날 월례회는 황응진 장로 사회로, 권만오 장로 기도, 황진옥 회장 설교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회의 시간에 회원들은 선교사 및 미래자립교회를 지원을 결의했으며, 회원들의 회비 납부를 독려했다.회장 황진옥 장로는 “히스기야가 진실과 진심으로 주님 앞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해달라고 통곡하고 기도했던 것처럼 회원들 모두 주님 앞에 선하게 행하는 일에 더욱 힘쓰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지난달 전국연합기도회로 출발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헌신예배 ‘100일간의 기도행진’이 두 번째 스텝으로 권역별 기도회를 시작했다. 서울서북권역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매주 바통을 넘겨 5주 뒤 제주권역에서 마지막으로 달릴 예정이다.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3월 3일 경기 부천시 서문교회(이성화 목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서울서북권역 기도회를 가졌다.본부 서북권역위원장 정병갑 목사의 대회 선언과 함께 열린 이날 기도회는 본부장 이성화 목사의 ‘출산 사명’(창 1:28) 제하의 설교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가 지난 2월 27일 본지를 통해 ‘제109회 총회선거 후보등록 안내공고’와 ‘총회 선거규정’을 발표했다.제109회 총회 선거 레이스는 봄 정기노회에서 출발한다. 전국 노회는 총회 선거규정 제4장 12조 3항에 따라 봄 정기노회에서 총회임원, 상비부장, 공천위원장, 기관장, 재판국원, 선거관리위원에 입후보할 목사와 장로를 추천한다. 총회선거 입후보자들은 봄 정기노회에서 추천받은 직후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하자. 입후보자가 선거운동기간 외 선거운동을 할 경우 불법행위로 판단돼, 심
안정을 넘어 도약을 시작한 총신대학교가 2024년도 새학기를 시작했다. 지난 5월 박성규 총장이 부임한 후 총신대는 곳곳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총신의 사명을 분명히 정립한 것이다. 박 총장은 교단의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를 키우는 신학교로서 “개혁주의 신학을 삶으로 실천하는 인재 양성”을 총신의 사명과 목표로 제시했다.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총신이 먼저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고, 그렇게 해야 총신이 새로운 부흥을 이루고 교단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분명한 사명 아래
은급부(부장:배도열 장로)는 2월 28일 제2차 임원회를 열고, 은퇴목사위로회 일정을 확정했다.제32회 은퇴목사위로회가 4월 23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회기도 전국의 은퇴목사 전체가 한 자리에서 교제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행사로 개최한다.원활한 진행을 위해 은급부는 전국노회에 공문을 보내 은퇴목사위로회 참가 신청을 안내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행사 준비는 부장과 서기에게 일임해 진행하기로 했다.은급부장 배도열 장로는 “평생을 목회에 헌신하신 은퇴 목회자들을 섬기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은퇴목사위로
부서및기관조정위원회(위원장:현상민 목사)는 제3차 회의를 2월 27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총회 산하 부서와 기관 조정의 방향과 당의성을 논의했다.현 상비부 21개 체제는 1998년 이후 26년간 지속되고 있다. 91회기부터 도입된 상설 및 특별위원회는 처음에는 2~3개 정도에 머물렀으나, 현재는 매 회기 20개 이상이 설치되고 있다. 108회기 상설 및 특별위원회는 26개다.68회기부터 현재까지 총회 산하 부서 및 기관 통계를 살펴본 위원들은 총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예산 절감을 위해 총회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상
헌법자구수정위원회(위원장:임재호 목사)가 2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권징조례분과(분과장:이형만 목사)와 정치·헌법적규칙분과(분과장:임홍길 목사)의 보고를 받았다.권징조례분과는 총회헌법 권징조례 3조와 7조, 75조, 99조, 100조 등에 자구 수정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권징조례 3조의 경우 기존 ‘교훈과 시술과 행위가 성경에 위반되는 것이나’ 문구가 너무 추상적이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며, ‘성경과 헌법과 규칙에 위반되는 것이나’로 수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정치·헌법적규칙분과는 동사목사 청빙 조항
현암 정성구 박사(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 전 총신대 총장)가 3월 1일 총신대학교 백남조홀에서 칼빈박물관 사료 기증식 및 자서전 (킹덤북스)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 목사) 주최로 드린 예배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성구 박사가 재직했던 총신대학교와 대신대학교 제자들은 물론, 그가 사역했던 여러 교회 성도들과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동문들도 예배 장소를 가득 채워 깊은 인상을 주었다.예배는 박성규 총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교단 내외 주요 인사들의 격려사, 서평, 꽃다발 증정 및 축하, 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