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에서 미국인 선교사가 살해됐다고 19일 <씨비엔뉴스>가 보도했다. 5월 13일 오후 미국인 선교사 조지 크누프(George Knoop, 77)가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델마스구에 있는 자택에서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린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 크누프 선교사는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아이티 대지진이 발생한 2010년 국제항공선교(Mission
영국교회와 성당 등 종교 시설이 동성결혼식 허용 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15일 <카리스마뉴스>가 보도했다. 최근 영국 엑식스 주(Essex County) 의회가 교회를 비롯한 지역의 모든 종교기관에 ‘동성결혼허용법에 따라 모든 교회는 결혼식장으로 등록해 동성결혼 수행을 허용해야 하며 이 명령은 공문을 발송된 즉시 발효된다&rsqu
유엔이 여학생 납치에 이어 폭탄 테러를 잇따라 자행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테러단체 ‘보코하람’의 제재에 나섰다.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는 22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에서 여학생 200여 명을 납치하고 유혈사태를 일으킨 이슬람 테러단체 보코하람을 알-카에다와 연계된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나이지리아 정부가 제시한
남침례교 대표적 신학교 “고고학 활동 인정, 관계개선 계기될 것” 허용목회자·교인 “학교의 복음주의적 가치 훼손한다” 거센 반대 잇따라 무슬림이 기독교 신학교에 입학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이 무슬
수단 법원이 기독교인 임산부에게 불법개종 혐의로 사형을 선고했다고 15일 영국 <비비씨>가 보도했다. 수단 법원은 5월 11일(현지시간) 간음 및 불법개종 혐의로 메리암 야하 이브라임 이샤그(Meriam Yehya Ibrahim Ishag, 27)라는 기독교인 여성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이슬람율법인 샤리아 법에 무슬림이 타 종교인과 결혼하는 것은
노숙자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 온 기독교인 부부가 벌금형에 처해졌다고 13일 가 보도했다. ▲ 노숙자 무료급식을 했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은 데비 지메네즈와 치코 지메네즈 부부.(www.facebook.com/SpreadingTheWordWithoutSayingAWordMinistry) 은퇴 후 플로리다에 자리를 잡은 데비 지메네즈와
▲ 경매에서 3만5000달러에 팔린 성경.(사진=PR Auction) 달나라 여행을 다녀온 성경이 경매에서 3만5000달러에 낙찰됐다고 <메일온라인(MailOnline>이 11일 보도했다. 5월 7일(현지시간) 해리티지 경매 측은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에서 열린 우주장비 관련 경매에서 마이크로필름으로 만들어진 소형 성경이 3만5000달러에 낙찰됐
한 악마숭배단체가 하버드대학교에서 고대 악마 제사 의식을 재연하려는 행사를 추진하려다 무산됐다고 13일 <크리스천뉴스네트워크>가 보도했다. ▲ 사타닉템플 회원을 비롯한 악마숭배자들이 예정됐던 ‘블랙매스’ 행사가 취소되자 하버드대학 앞 광장 하버드스퀘어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www.facebook.com/pages/T
최근 영국 국제기독교대학(ICC)과 성미카엘대학 등 신학대학교가 잇따라 폐교를 선언했다. 글래스고에 위치한 국제기독교대학과 카디프의 성미카엘대학이 폐교하는 이유는 재정 부실 때문이다. 국제기독교대학 리처드 티플래디(Recard Tiplady) 총장은 “현재 영국 대부분의 신학대들이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밝혔다. 티플래디 총장은 지
73년 동안 교회에서 오르간 연주를 해 온 여성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사우스몬트 카운티에 위치한 마케도니아연합감리교회 마샤 가드윈(Martha Godwin, 87). 그녀는 1940년 4월 13살에 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하기 시작해 73년간 교회에서
중국 윈저우시, 안전상 이유 들어 굴착기로 교회건물 철거예수상 등 기독교 상징물 잇따라 강제 제거, 박해 본격화중국 윈저우 시가 교회 십자가 제거를 거부했던 삼자교회를 파괴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독교 박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월 1일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4월 28일(현지시간) 중국 동부 동중국해 연안의 저장(浙江)성 윈저우에 위치
오클라호마 주 의사당에 ‘사탄조각상’ 설치 임박지역교계 “신성한 의회 더럽혀” 반대캠페인 전개미국 오클라호마 주 의사당 내 사탄조각상 설치가 임박했다고 4일 <크리스천뉴스네트워크>가 보도했다. 최근 악마숭배단체 사타닉템플(The Satanic Temple)이 오클라호마 주 의사당에 설치할 사탄조각상의 완
최근 몇 년 사이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이 되고 있는 종교문제 중 하나는 ‘학생의 종교자유’이다. 학교 내에서 학생이 개인적으로 기도하거나 성경을 읽는 행위부터 성경을 나눠주는 행위, 교사가 수업 중 기독교적 관점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행위, 성경문구가 적힌 게시물 및 성화를 교내에 부착하는 행위 등 종교자유에 대한 논쟁은 끝이 없다
아제르바이잔이 종교기관에 대한 법적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가 보도했다. 최근 아제르바이잔 정부 산하 국가종교기관연구위원회가 종교기관에 검열을 강화하는 새로운 법을 발효하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위원회는 ‘종교자유에 관한 법’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법을 발효해 종교기관의 활동에 적법성을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 앞두고 세속주의단체 주장교회 “역사 속 중요한 종교의미 간과해선 안된다” 반대오는 9월로 예정된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앞두고 종교단체와 비종교단체 간의 종교논쟁이 뜨겁다. 최근 스코틀랜드교회(Church of Scotland)를 비롯해 스코틀랜드의 각 종교를 대표하는 대표자들이 모인 회담이 열렸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