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성탄의 12월, ㈜엘림비엠에스(대표이사:김영구 장로 이하 엘림)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성탄의 따듯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엘림은 12월 1일 오전 9시반 충북 충주시 엘림비엠에스 연수원에서 창립 23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함께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오기선)에 임직원 급여 1% 기부금 전달식과 만사소년회(이사장:박영규) 후원금 전달을 진행했다.이번 기부식은 엘림의 임직원 급여 1%를 나누는 자리로 대표이사 김영구 장로와 임직원, 오기선 대표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와 함께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이상학 목사)가 12월 6일 총회회관에서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의 당선을 축하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다.예배에 앞서 단상에 선 대표회장 이상학 목사는 오정호 총회장과 김한욱 서기에게 “베드로와 요한이 되어 주십시오. ‘교회여, 일어나라’를 외쳐주십시오. 거룩한 공회가 회복되는 기적을 일으켜 주십시오.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는 두 분을 환영합니다”라는 환영사를 전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예배는 상임회장 이억희 목사 인도, 증경상임회장 장훈길 장로 기도,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 설교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 총신산학협력단(단장:김정열 교수)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린 ‘2023 제조혁신 코리아’에 참여해,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발전시켜온 메타버스 등 여러 기술들을 널리 소개했다.‘제조혁신 코리아’는 사단법인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각종 기업과 단체들의 혁신을 위한 최신 스마트·디지털화 기술들을 선보이는 장이다. 총신산학협력단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64개 단체 중 유일한 기독교대학 산하기관이다.
35년 전 동일로교회를 설립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로 성장시킨 김오용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동일로교회는 김오용 목사의 사역을 이어갈 제2대 담임목사로 김은규 목사를 맞이했다.동일로교회는 원로목사 추대 및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12월 2일 교회 본당에서 거행했다.감사예배에는 1000여 명의 동일로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경기노회장 정명호 목사와 총회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 등 경기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일로교회의 리더십 이양을 축복했다.예배는 경기노회 위임국장 황연호 목사 인도, 경기노회 노원시찰장 최성득 목
섬 교회를 지켜내기 위한 프로젝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낡은 예배당으로 인해 사역에 큰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을 돕는 사역이 쉼 없이 진행되는 중이다. 이 사역에는 낙도사역을 함께 하는 목회자들과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크다.고흥 득량교회(최병준 목사)는 올 가을 예배당 리모델링과 사택수리 작업을 펼쳤다. 같은 기간 완도 소안도의 부상안디옥교회(김의중 목사)에서는 보일러 시공과 도배 및 장판을 새로 하는 작업이 벌어졌다.공사가 펼쳐지는 동안 두 곳의 공사현장에는 소안도 일대의 목회자들과 10여 명의 봉사자들이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는 11월 23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에서 ‘말라위 치체와어와 영어, 미얀마 미얀마어 성경’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성경은 말라위 치체와어 성경 4556부와 영어성경 2000부, 미얀마 미얀마어 성경 1810부로 총 8366부에 달한다.대전중앙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대한성서공회 관계자들과 성경기증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고석찬 담임목사는 ‘화목하게 하는 말씀’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화목케 하라는 직분을 맡기셨다”면서 “화목케 하는 직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함으
수도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하정민 장로)는 11월 21일 서울시 후암동 혜심원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혜심원은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들과 결손가정 아이들을 돌보는 시설로 현재 1세부터 19세에 이르는 원생 51명이 머물고 있다. 혜심원은 원생들을 학교와 학원을 통한 교육과 다양한 연령대별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끔 돕는다.이날 수도노회남전련 회장 하정민 장로를 비롯한 증경회장과 임원들이 방문해 혜심원 마당에서 아이들과 교제를 나눴다. 또한 수도노회장로회 회장 조태구 장로, 수도노
기독청장년면려회(이하 전국CE) 회장 허동 장로의 취임감사예배가 11월 12일 팔달중앙교회(김세흥 목사)에서 열렸다.이날 예배는 이원우 장로(대경CE 증경회장) 인도로, 이범석 장로(대경CE 증경회장) 기도, 김수환 장로(대경CE 부회장) 성경봉독, 김재국 목사(대경노회장) ‘큰 일을 행할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 김세흥 목사 축도로 드렸다.이어진 축하행사에서 이용화 장로(전국CE 증경회장)의 축복기도와 함께 이민호 장로(전국CE 증경회장)와 권정식 장로(전국CE 증경부회장)의 격려사, 정정태 장로(대경노회 증경부노회장) 환영사
한장총 상임회장에 당선된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데 대해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권 목사는 11월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 제41회 정기총회에서 경선 끝에 상임회장에 선출됐다. 당선 직후 그는 “한국교회 내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며 이끌어 왔던 그동안의 섬김을 기억하며, 장로교의 정체성 회복과 한장총의 위상을 제고하는 일에 힘쓰겠다”라는 포부을 드러냈다. 한국교회를 넘어
대구 대명교회(장창수 목사)는 가을부터 온 교회가 본격적으로 바빠지기 시작한다. 교회 설립일인 11월 6일을 즈음해 연말까지 다양한 행사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설립 108주년을 맞이한 올해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설립 기념일과 관련된 행사다. 11월 5일에는 기념예배와 함께 미리 열리는 추수감사절 예배가 함께 진행됐고, 대구경북남전도회협의회와 함께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를 강사로 해외에 개척교회를 설립하기 위한 선교대회를 열기도 했다.앞서 10월 15일에는 미국 스프루스파인제일침례교회의 록키 브랜치 목사를 강사로 초
마음경영학회(회장:강은주 교수)는 12월 9일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에서 ‘북송위기 탈북민의 인권보호와 복음통일을 위한 국내외 상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중국 감금 탈북민 북송 저지를 위한 국내와 국제 인권활동’, 오성훈 목사(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북송위기 탈북민과 복음통일준비의 국내 상황 및 목표와 과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4년 전, 교단 내에서 반인륜적인 이단 행위를 벌여 큰 논란이 됐던 산위의교회를 기억할 것이다. 당시 본지는 청년들을 미혹해 가족과의 단절을 강요한 산위의교회 내 이단 행태를 보도한 바 있다. 해당 사건으로 재판국을 설치한 서울동노회는 교주 부부를 비롯해 이단 행위에 주도적으로 가담했던 13명을 출교시켰다.그러나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산위의교회 교주 부부 이○○ 씨와 이○ 씨, 측근 오○○ 씨가 사회법정에서도 심판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김길호 판사)은 11월 16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이○○ 씨와 이○ 씨에게 징역 4년
(사)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김성원 목사·이하 교갱협)가 교갱협의 다음을 이어갈 리더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11월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 이비스앰배서더에서 가진 ‘교갱협 차세대 리더 모임’은 한 세대 가까이 이어 온 교갱협의 정신을 후배 목회자들과 공유하고 함께 걷기 위해 마련한 장이었다. 작년까지 교갱협 리더 및 회원들의 후임 목회자를 초대해 가졌지만, 올해부터는 교갱협 회원 목회자와 사역을 함께했던 부교역자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부교역자들 역시 지역교회의 담임목사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교갱협은 이들에게 이미 심기
기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교회가 섬기고 나눌 기회, 그리하여 하나님과 세상의 기쁨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벌써부터 이웃에 선물할 김장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고,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것들을 기꺼이 내놓는 바자회도 한창이다.가을이 깊어질 무렵 구미상모교회(조준환 목사)는 누구보다 발 빠르게 김장사역에 돌입한다. 17년째 반복되는 풍경이다.올해에도 복지섬김위원회 주관으로 온 성도들이 힘을 합해 무려 4500kg, 약 2300만원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김치를 담갔다. 그리고 이 김치들을 700상자에 나누어 담아서, 10월
광주은평교회(김범택 목사)는 ‘선교지 필리핀에 교회 100곳 설립’ 프로젝트를 2020년에 성취했다. 막바지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강력한 저항을 받았지만, 팬데믹조차 광주은평교회의 비전을 막지 못했다. 오히려 팬데믹 속에서도 사역을 꾸준하게 이어갔다. 이제 광주은평교회는 100곳을 넘어 200개 교회를 세우겠다는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광주은평교회 선교팀은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강치원 선교사가 사역하는 다바오지역을 방문해 115번째 예배당인 포스퀘어 아가페교회 헌당예배를 드렸다. 포스퀘어 아가페교회는 김범택 목사의 막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