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 예장고신)는 1985년 잠실중앙교회를 담임했고 2000년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용인 향상교회를 분립개척했다. 향상교회는 현재 주일예배 출석교인이 2000명을 넘어섰고 그는 2013년 65세로 은퇴했다. 그리고 현재 그냥 은퇴목사다. 본인이 원로목사 추대를 사양했기 때문이었다.향상교회 개척 당시 구 교회 부지를 팔려고 했을 때 부지 상승분이 30억원이나 된다는 사실을 알고 전액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후임목회자 청빙도 투명한 절차를 거쳐서 성사시켰다. 가정교회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도와
옥 목사, ‘잘 알아듣고 영향 받아 변화 이끄는 설교’ 강조 고 옥한흠 목사의 설교를 집중 분석한 책이 나왔다. 옥한흠 목사의 설교집이나 옥한흠 목사의 사역에 대한 글들은 적지 않았다. 또 옥 목사의 설교를 분석한 기사들도 간간히 있었다. 그러나 옥 목사의 설교만을 주제로 단행본을 엮은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었다.(CLC)의 저자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교회사 및 역사신학 전공 박응규 교수다. 제1장 ‘옥한흠의 신앙적 배경’은 옥한흠 목사가 어떤 신앙의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어떻게 신앙을 갖게 됐는
니콜라스 월터스토프/IVP 저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Nicholas Wolterstorff)는 세계 철학계에서 활약하는 대표적 기독교 철학자다. 월터스토프는 1970년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 분리 정책이 가져온 해악과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고통을 직접 보고 들은 것을 계기로 정의론 탐구에 매진해 왔다. 1981년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카이퍼 강좌를 맡아 기독교는 세계를 형성하고 개혁하는 종교임을 역설했고, 이를 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2008년에 기독교 전통에서 얻은
기독교 입문 위한 최적의 안내서 기독교 역사와 실제, 신념에 대해 알고 싶지만 너무 방대하고 어려워서 엄두를 내지 못했던 기독교인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생명의말씀사)는 제임스 패커와 존 스토트를 잇는 21세기 최고의 복음주의 신학자로 불리는 앨리스터 맥스래스(Alister E. Mcgrath)가 쓴 기독교 입문서이다.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믿으며, 왜 믿는가? 기독교는 몇 세기 만에 어떻게 인류 역사에 그토록 큰 영향력을 갖게 되었는가? 기독교는 개인의 삶과 인류의 역
강웅산/목양총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인 저자는 15년 전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 제출했던 박사 학위 논문을 보완해 ‘그리스도와의 연합 관점을 중심으로’ 조나단 에드워즈의 칭의론을 분석해서 책으로 내놓았다. 강 교수에 따르면, 에드워즈의 칭의 논의에 있어서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구속사와 구원론을 하나의 관점으로 묶는 원리 또는 방법론이 된다. 일반적인 칭의 논의에 있어서, 논리적 또는 시간적 순서를 정교히 하는 방식이 흔히 구속계시의 역사적 역동성을 상실케 하는 문제가 된다. 이에 반해, 그리
종교개혁사 뼈아픈 성찰을 담다라은성 이상규 양희송/을유문화사“역사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과거에 대한 성찰을 통해 내일을 전망하는 것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 당시 개혁 정신과 그 이후 기독교의 500년 역사를 돌아보고, 더불어 한국 교회의 역사에 대한 검토와 현재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을 담은 책이 나왔다.이 책은 1517년 마르틴 루터가 면죄부에 반대하는 95개조의 반박문을 게시한 것을 하나의 종교적 사건이 아니라, 세계 문명의 거대한 흐름을 바꾸어 놓은 정치, 경
참된 믿음의 체계를 아는 위로강성대/도서출판 로고스 히브리어 및 헬라어 원어성경 서적을 전문으로 발간하는 도서출판 로고스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최근 강성대 목사(미국 델라웨어 사랑의교회)의 를 펴냈다. 이 책은 성경의 중요한 용어들을 원어 단어의 뜻을 분석하는 동시에 본문 예시를 통해 여러 사전적 의미를 보여준다.책 제목과 같이 이 책은 하나님이 누구인지에 대한 신론에서 종말론까지 교의학적인 목차를 따라서 히브리어 단어를 소개하고 그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필립 얀시는 1976년 라는 책을 집필하기 위해 고통의 문제에 대한 자료들을 도서관에서 찾던 중 폴 브랜드가 쓴 에세이 책 한권을 만나게 된다.폴 브랜드는 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앨버트 래스커 의학상’을 수상한 탁월한 외과의사다. 그는 1914년 인도 남부 지역에서 사역하던 선교사 부모에게서 태어나, 런던 의과대학에서 외과를 전공했다. 그리고 인도로 돌아가 한센병에 대한 선구적인 연구를 했다. 그는 한센병 환자들의 외과적 수술과 재활에 관심이 있었는데, 특히 한센병 환자들의 손 수
크레이그 바르톨로뮤/이레서원욥기는 고난 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았기에 갑절의 복을 받은 욥의 이야기일까? 이레서원에서 ‘일상을 변화시키는 말씀’ 제1권으로 펴낸 이 책은 욥기에 대한 짧지만, 강력하고도 깊이 있는 개론서이다.저자 크레이그 바르톨로뮤는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욥기를 놓아 버리라고 요구한다. 그래야 욥기의 실제 내용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욥의 이야기는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관념에 반박한다. 고난이 항상 죄로 인한 결과는 아니라는 것이다. 옳은 행동이 항상 축복을 보장하는 것
‘기쁨의 신학자’로 불리는 존 파이퍼 목사가 이번에는 성경 읽기에 대한 책을 펴냈다.“나는 22세 때 성경 읽기 방식을 배웠는데, 이 경험이 내 자신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고 고백하며 그는 이 책에서 성경을 읽는 자연스러운 행동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보여 주며, 단순히 페이지에 기록된 자연적 활자 이상의 초자연적 영광을 경험하게 한다.이 책은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초자연적 성경 읽기, 믿음의 기적을 만든다’ ‘자연적 행위로 이루어지는 초자연적 성경 읽기’ 등 3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저자는 각 장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루터·츠빙글리·칼빈 등 5인 삶과 사상 조명번역본 아닌 국내 신학자가 집필, 개혁 핵심 제시하며 도전 이끌어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종교개혁자들의 삶과 기독교 사상을 평전을 통해 찬찬히 살펴보면서 자신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종교개혁의 본질로 돌아가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최근 총회교육출판국이 운영하는 익투스 출판사에서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아 대표적인 종교개혁자 루터, 츠빙글리, 칼빈, 우르시누스 올레비아누스, 멜란히톤 등을 각 1권씩 총 5권을 세트로 묶은
기독교 교양성 아우구스티누스/크리스천 다이제스트 은 , 과 함께 아우구스티누스의 명저로 손꼽히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서기 396년에 시작해서 제3권 도중까지 쓰고 중단했다가, 426년에 나머지를 완성한 작품이다. 이 책은 기독교 사상 최초의 성경 해석학 교재인 동시에 설교학 교재라고 할 수 있다.이 책은 총4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권과 제2권은 성경을 적절하게 읽고 해석하는 데 있어서 예비적인 연구가 꼭 필요한 성속(聖俗)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제3권은
회심으로의 초대리처드 백스터/크리스천다이제스트 후기 청교도 3인으로 존 오웬, 리처드 백스터, 존 하우가 꼽힌다. 영국의 대표적인 청교도 목회자인 리처드 백스터가 1658년에 출판한 이 책은 이후 350년 이상 수많은 사람들을 회심시킨 기독교 고전이다.이 책은 당시 영국의 어셔 주교는 리더츠 백스터 목사에게 신앙을 고백한 여러 수준의 그리스도인들이 각자 수준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지침서를 하나 쓰도록 권유했다. 그 결과 회심하지 않은 사람들부터, 초신자들, 나아가 이미 성숙한 신앙을 지닌 신자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교의신학 7권 개정“내용과 의도 살리고 한글세대 가독성 높여”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박형룡 박사의 저작 중 조직신학에 대한 책이 새롭게 출간됐다.최근 개혁주의출판사(대표:최석진)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 보수 정통 신학의 거성’이라 일컬어지는 박형룡 박사를 기리기 위해 20권 중 7권을 개정해 이라는 이름으로 7권의 책으로 출간했다. 7권은 1권 서론:계시(성경론), 2권 신론, 3권 인간(인죄)론, 4권 기독론, 5권 구원론,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인도브루스 윌키/생명의말씀사/1만5000원 미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구약신학자 브루스 윌키의 노년작이다. 그는 이방인들의 점술행위와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행위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한다. 오늘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다는 의미와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지에 대해 살아있는 예를 통해 설명해 나가고 있다. 저자는 하나님의 뜻은 감추어진 것이 아니라면서 일곱가지 원리를 제시한다. ‘성경을 읽으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키워라’, ‘마음을 지키라’, ‘지혜로운 조언을 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