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교파 기독교방송네트워크 CBN(Christian Broadcasting Network)가 제작한 3D 성경 애니메이션 시리즈 ‘슈퍼북(Super Book)’이 오는 9월 국내에 전격 출시된다.슈퍼북은 미디어 매체 사용이 익숙하고 능숙한 어린이들의 특성을 겨냥해 천지창조와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를 담은 ‘태초에’를 시작으로 구약과 신약의 주요 사건들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것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라이온킹과 미녀와 야수 등 유명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디즈니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슈퍼북의 구성은 성경 이
다음세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에게는 개혁주의 기독대안학교가 필요하다. 또한 교회·학교·가정이 힘을 합하는 트로이카 선교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이 부분을 다음의 관점들을 통해 살펴본다.첫째, 언약 사상적 관점이다.개혁주의에 따르면 은혜언약 안에는 신자뿐 아니라 그의 자녀들도 언약 안에 살 의무를 가진 자들과 그 의무를 행할 자들로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은혜언약을 아브라함과 맺으셨을 때 언약의 대상에는 아브라함은 물론이고 그의 후손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언약의 후손들은 당연히 말씀교육의 대상이다. 그
변함없는 도전 ‘탁월한 섬김의 리더’ 키운다5가지 핵심가치 바탕, 선한 영향력의 인재양성 진력 … 올 초등과정 첫 졸업생 배출졸업생들 눈앞에 두 가지 신기한 물건이 나타났다. 하나는 항해자들의 필수품인 나침반, 다른 하나는 옛 암행어사들이 측량을 위해 지니고 다니던 유척이었다. “하나님의 표준에 자신을 맞추어라, 방향과 기준을 바로 잡는 인생을 살아가라.” 바로 이 교훈을 위해서였다. 새로남기독학교(이사장:오정호 목사)가 초등학교 과정 첫 졸업식을 2월 5일 거행했다. 2013년 개교한 이래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나면 ‘가치’가 빠져 있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으로 우리의 교육을 들여다보면 오랫동안 이 땅에서 행하여져 왔고 지금도 행하여지고 있는 교육이 결코 교육이 아니라는 사실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를 알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커리큘럼이 가치관 형성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데 집중해야 한다. 도덕 교과서에 일부 가치관에 관한 언급이 있지만 그것으로 충분치 않기도 하거니와 그나마 지식으로만 전달되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지혜에 이르지 못 하는 지식은
일상적 도전에 성공적 대처 능력 높아 든든한 버팀목 역할하나님 교육 원리 ‘기독대안학교’로 다음세대 모델 제시해야올바른 개혁신앙 계승·교육하는 새로운 대안학교 설립 중요2016 총회 학원선교대회가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논의된 기독대안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기독 교사 양성의 중요성, 바른 신학적 바탕의 가치 등을 강사들의 강의요약 형식으로 정리한다. 강의① 정기원 교장(밀알두레학교) 기독대안학교가 답이다학교답지 않은 학교가 늘어가고 있다. 입시 위주의 줄 세우기 교육, 지적 호기
“기죽지마 아이들아, 너희 꿈을 응원해”정기적 여행·음악 활동 통해 영세지역 자녀 인성교육 진력 … “늘 최고의 선물을”“기죽지마 애들아, 우리가 너희 편이다!”가난한 동네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기회가 자주 주어지지 않는다. 어른들이 해줄 수 있는 일도 많지 않고, 아이들이 기대하는 것 또한 그리 많지 않다. 때문에 ‘여행’이나 ‘음악’ 같은 단어들은 마치 유리벽과 같은 존재일 뿐이다.하지만 광주 청지기교회(홍요한 목사) 아이들에게는 그게 낯선 단어들이 아니다. 여행쯤이야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떠나는 익
하나님이 온전하시므로 우리도 온전해야 하고, 하나님이 거룩하시므로 우리도 거룩해야 한다.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이 주님이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참 뜻이다. 사람은 온전하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으되 죄와 사망의 몸을 입고 있으므로 스스로 온전한 존재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남으로써 온전을 향해 갈 수 있게 되었다. 이 분명한 사실이 아이들의 삶을 성장시키도록 도와야 한다. 이 분명한 사실이 아이들 삶의 목표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부여야 한다.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공부하
자녀를 바르게 키우는 일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존재가 바로 부모이다. 봄방학이 지나면 곧 새학기가 시작된다. 새학기를 앞두고 어떻게 하면 자녀들이 새로운 학년을 잘 적응하고, 신앙적으로도 바르게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기독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신앙도서들을 소개한다. 걱정 대신 사랑으로 품어요오늘날 어린이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 TV 등 스크린 미디어가 범람하는 디지털 시대에 노출돼 있다. 대다수 아이들은 밖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일에 흥미
‘용기를 내어 그대가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대가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어 있다.’ 폴 부르제의 말을 먼저 언급해야 하겠다.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말은 ‘생각’이란 곧 ‘선한 것’임을 전제로서 내포하고 있다. 생각은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가장 중요한 본질이다. 교육은 사람을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뿐 아니라 지혜를 갖추고 인격을 높이어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도록 하는 것, 선한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 성숙하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참 목적
세계관 교육은 세상 바라보는 관점의 문제 만큼 구체적 삶의 실천 이끄는 태도 중요그리스도인들이 자발적으로 신앙 안에 거하는 삶을 기꺼워하게 만드는 것. 그것은 기독교 공동체 모두의 과제이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신앙을 삶에 적절히 적용하며 살 수 있는 것일까? 그것이 가능하기는 한 일일까? 그런 고민 속에서도 매일매일 치열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발걸음을 따라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특별한 학교가 문을 열었다. 기독교세계관학교, 보는 법부터 새로 배워요~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합정동 백주년기념교회 3별관
“꿈을 채우는 사역, 손해 볼 각오 되어있다”눈높이 맞춘 섬세한 배려로 청년 비전 지원 … 소명의 일꾼 양성, ‘토털 케어’ 책임진다 대학입시를 준비할 때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만 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솟구친다. 그런데 막상 대학에 합격하고나면 온갖 실제적인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고액의 등록금이 우선 해결해야 할 첫번째 과제일 것이다. 그리고 대학생활을 하면서 지낼 집을 구하는 문제, 식사와 빨래, 신앙생활, 이성교제, 취업준비 등등 쉬운 일이 하나도 없다. 특히 지방의 작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철저한 제자훈련 열정, 진심 얻었다한 생명에 집중 교육목회철학 통해 튼튼한 주일학교 형성, ‘가나안 성도’ 학부모 전도로 이어져지금도 교회 주변을 서성이고 있는 가나안 성도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루 다 헤아리기 어렵다. 게다가 그들의 가족들까지 합한다면 그 규모는 또 얼마만큼 커질까. 이들을 다시 하나님의 공동체 안으로 불러들이려면 결국 시작은 다시 주일학교가 해야 하는 게 아닌가?와~우리교회(박만규 목사)는 그 점에서 대단히 빛나는 열매를 보여주고 있다. 제자훈련을 통해 한 생명 한 생명에 집중하는 목회철학을 구현해 온 풍토가 다음
튼튼한 멘토링 시스템, 사랑교육 동력되다학교 구성원간 끈끈한 멘토 관계 작동, 교육 혁신 이끌며 ‘긍정의 인재’ 양성 밑거름으로아이들에게 학교가 왜 좋냐고 물었다. “선생님들이 좋아서요”라고 대답한다. 이번에는 교사들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아이들이 예뻐서요”라고 한다.광주 동명고등학교(이사장:최기채 목사·교장:이선주)에는 교사와 학생 사이에 마찰이 벌어지는 일이 거의 없다. 툭하면 벌어지곤 하는 교권침해나 교내폭력에 대한 이야기들은 적어도 이 학교에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선생님 말씀을 하나
이해수 원장은 1989년 단편 이라는 작품으로 ‘문학과 인식’을 통해 등단해 소설가와 방송작가로 활동해왔습니다. MBC 드라마 ‘전원일기’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에서 명성을 알렸으며, 단편 등을 발표했습니다. 2001년 로이교육개발원을 설립해 독서 논술 역사 교재 등을 제작하며 기독교대안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람’이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하면 한 사람의 성장을 돕는 ‘교육’의 목적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가 분명해진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존재이며, 하나님이 거
“믿음의 가정회복이 다음세대 교육 대안”대구북일교회, 토요쉐마학당 교육 통해 가정 변화 이끌어 … ‘바른 신앙 계승’ 집중한다이 세상에 사랑보다 더 힘이 센 것은 없다. 아무리 강한 압제나 강압에도 열리지 않았던 마음도 진정한 사랑 앞에서는 속절없이 무너지고 만다.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신 그 사랑만큼 진실한 사랑이 또 어디 있을까. 그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길을 따라가는 그리스도인을 통해 세상에 널리 전파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