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등에 이단들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주목받고 있다. 일본 아베 전 총리를 피격 살해한 젊은이는 어머니가 통일교에 빠진 데 대한 원망을 분출했다고 하고, 전라도 정읍에서 발생한 한 살인사건은 신천지로 인한 가정불화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런가하면 성범죄로 감옥에서 10년을 보내고 풀려난 정명석은 최근 다시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아 공분을 사고 있다. 비단 살인이나 성폭행이 아니더라도 이단들의 사기행각으로 가족과 친구 관계가 깨지고, 경력과 재산을 잃고 사회로부터 격리되는 불행한 이들이 계속
한국교회 주요 교단 이대위원장들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JMS 정명석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 이들은 정읍 살인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신천지를 향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10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유무한 목사, 이하 10개 교단 이대위)는 7월 22일 충남 천안시 하늘중앙교회에서 전체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예장합동 이대위원장 서한국 목사 등 10개 교단 이대위원장들이 참석했다.10개 교단 이대위는 먼저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JMS 정명석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여신도를
신흥 이단사이비 동방번개(전능신교)의 교리를 낱낱이 파헤치면서 회심으로 인도하는 신간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진용식 목사가 펴낸 (기독교포털뉴스)이 바로 그것이다.중국산 이단사이비 동방번개는 최근 국내로 건너와 왕성한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숱한 반사회적 범죄를 일삼았던 동방번개 교주와 신도들은 중국정부로부터 사교로 지정받자 단속을 피해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동남아 등으로 이주했다. 그중 중국과 인접한 한국에 들어와 집단생활을 하며 포교활동을 하는 이들이 상당수이고, 국
성범죄로 감옥에서 10년을 보내고 다시 성폭행 조사를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통일교 신도였던 어머니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며 일본 아베 전 총리를 피격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 이단 신천지에 빠진 아내를 살해한 정읍 살인사건까지. 최근 이단사이비와 유사 종교로 인한 중범죄가 연이어 발생해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유사종교피해대책범국민연대(이사장:진용식 목사)는 7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사회적인 사이비 종교를 법적으로 규제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사종교피해대책범국민연대는 신천지,
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정창호 목사)가 7월 7일 서울 선한이웃교회(윤창규 목사)에서 교정목사 간담회를 가졌다. 교정선교위원회는 전국 14개 교도소에서 사역 중인 교정선교 목사를 일 년에 한 번 초청한다.이날 간담회에서 교정선교 목사들은 우리 교단이 한국교회 장자교단임에도 불구하고, 교정선교 활동 지원은 타교단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고 입을 모았다. 교정선교 목사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의 교정선교 활동이 강화되고, 지원도 대폭 확대되고 있다. 현장에서 사역하는 교정선교 목사들의 활동이 더욱 어렵고 위축되어 가
신천지 신도들이 6월 30일 전북CBS 사옥 앞에서 벌인 대규모 시위(본지 제2348호 보도)에 대해 전북지역 기독교계가 공분하며 강력한 규탄의 뜻을 표명했다.전북지역 주요 교계단체 인사들로 구성된 ‘이단신천지범대책전북기독교협의회’(이하 대책위)는 7월 4일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신천지, 즉각 해체해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신천지의 도발을 비난하는 한편, 이번 사태로 위협받은 전북CBS에 대한 연대를 다짐했다.대책위는 “이단 신천지가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집회를 통해 사실상 한국 사회와 교회를 상대로 공세적인 포교활
신천지 신도들이 6월 30일 전북CBS 사옥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신천지도마지파 주도로 이루어진 이날 시위에는 낮 1시경부터 수천 명의 신도들이 모여, ‘CBS, 노컷뉴스 폐쇄를 위한 규탄대회’라는 이름으로 집회를 열고 항의를 하는 중이다. 현장에는 경찰병력이 배치되어 자칫 벌어질지 모를 물리적 충돌을 막고 있다.최근 전북지역에서 벌어진 한 가족의 살인사건에 이단집단이 연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문제의 집단을 신천지로 지목한 기사가 CBS노컷뉴스 등을 통해 보도되면서 이에 불만을 품은 신천지 신도들이 시위에 나선 것
신천지, 만민중앙교회, 좋은소식선교회 등 국내 이단사이비들이 중국에 진출해 포교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중국 토종 이단 전능신교의 반사회적 행위로 중국 내 가정이 파괴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는 수도권지역 이단대책세미나를 6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예수인교회(민찬기 목사)에서 개최했다.강사로는 이대위 전문위원장 진용식 목사와 중국 동북3성 기독교협회 반이단위원장 김성헌 목사가 등단했으며, 특히 중국 내 이단 활동의 실체를 폭로한 김성헌 목사의 강의에 관심이 모아졌다
청년처럼 바라보고, 청년처럼 도전하는 교회. 세상 모든 교회가 꿈꾸는 교회일 것이다. 그 소망을 청평교회(장익봉 목사)가 이뤄가고 있다.청평교회는 올해 4월부터 영적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신앙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청년처럼 헌신하는 교회가 되기 위함이다.말씀으로 기초를 세우다기초가 튼튼해야 흔들림이 없는 것처럼, 청평교회는 말씀이라는 반석 위에 영적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청평교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자 ‘성경고사대회’를 진행했다. 4월 24일 주일 오후에 기관별로 개최한 성경고사대회는 청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서한국 목사)가 중국에서 활동하는 이단들의 실체를 고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이대위는 전국 순회 이단대책세미나를 6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예수인교회(민찬기 목사)에서 개최한다.특별히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 중국 동북3성 기독교협회 반이단위원장 김상헌 목사가 등단한다. 김상헌 목사는 중국 내 이단들의 현황 및 포교활동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용식 목사도 ‘코로나 이후 이단 대처법’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진용식 목사는 “중국에는 동방번개를 비롯해 한국에서 건너한 신천지, 안상홍증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서한국 목사)는 제3차 전국 순회 이단대책세미나를 5월 26일 대구사월교회(최영인 목사)에서 개최했다.세미나에는 영남지역 목회자와 성도 100명이 참석했으며, 진용식 목사가 ‘코로나 이후 이단 대처법’에 대해 강론했다. 진용식 목사는 신천지 등 주요 이단사이비 현황을 비롯해 이단사이비의 새로운 포교 수법과 대처 방안을 소개했다.진용식 목사는 “이단들이 유튜브나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 포교를 하는 등 포교수법이 업그레이드됐다”며, “확인되지 않은 유튜브 설교와 강의를 주의해야 하고,
구월동교회가 설립 50주년 기념사업을 ‘오직 섬김’에 집중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구월동교회 이영민 목사와 성도들은 섬김의 이유를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나누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우리는 수고하고, 영광은 하나님께, 칭찬은 한국교회가 받기를 바란다”고 했다.구월동교회는 지난 2월 강원도 양양에서 전국 농어촌 교회 목회자 62명을 초청해 수준 높은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속에서 누구보다 지쳐있던 목회자들은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와 총신대 정승원 함영주 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목회의 방향을 찾을 수 있
‘모든 세대를 일으켜 세우는’ 블레싱 광주 12번째 집회가 5월 24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열렸다.광주기독단체연합회(대표회장:정동훈 장로) 주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광주지역 85개 기독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빛고을 광주를 축복하고 믿음의 세대들이 일어나기를 기원하는 찬양축제 말씀성회 합심기도회를 진행했다.찬양사역자 김브라인의 콘서트로 시작된 이날 집회는 플로우미니스트리의 경배찬양으로 이어졌다. 계속된 말씀집회에서는 봉선중앙교회 김효민 목사 기도에 이어, 울산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가 ‘하나님께 붙들리면 무엇을 붙잡아도
2년 4개월 동안 진행된 코로나19는 21세기의 최첨단의 문명을 비웃으며 전 세계를 뒤집어 놓았다. 이제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듯하지만, 코로나19가 진행되는 동안 한국교회는 예배의 두 길(비대면 혹은 대면) 사이에서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그런가하면 코로나19는 교회가 마치 반사회적인 집단인 것처럼 비난을 받게 했다. 그 중심에는 한국교회를 싸잡아 욕을 먹도록 원인을 제공한 집단(신천지, 전광훈, 최바울)이 있었다. 세 집단은 정통교단들이 사이비 이단 내지 교류금지 혹은 집회참석 금지 결정을 한 부류들이다. 그런데 심상치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서한국 목사)는 106회기 전국순회 이단대책세미나를 4월 21일 광주광역시 광주양림교회(정태영 목사)에서 개최했다. 지난 1월 17일 제주도에서 열린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다.코로나19 확산 이후 오랜만에 광주지역에서 열린 이날 이단대책세미나는 총회 이대위원들과 더불어, 광주·전남지역 목회자와 성도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앞서 열린 예배는 위원장 서한국 목사 인도, 이대위원 김봉중 장로 기도, 증경총회장 백남선 목사 설교, 정태영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미혹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