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도 장마전선도 웃어넘길 수 있다. 여름이 좋은 까닭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찬양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도 예배사역자를 양성하고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기독교문화행사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그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2개의 행사, ‘예배프롬 2014’와 ‘크레이지 원데이 2014’의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 ‘가스펠 거장’ 커크 프랭클린의 열창 모습. 커크 프랭클린 이날 공연의 지휘자였다. 같이 무대에 선 동료들을 완벽하게 이끌면서 관객들과 서슴없이 어울리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예상 밖 저조한 관객 불구, 소향·토미 키타 등과 함께 열정의 공연 ‘큰 호응’솔직히 걱정이 앞섰다. 브라질 월드컵 때
체감온도가 온도계 맨 윗줄까지 치달았다. 강렬한 사운드, 심장을 울리는 보컬, 여기에 반응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섞여 찬양의 열기가 순식간에 공연장을 장악했다. 한마디로 힐송 유나이티드만이 펼쳐낼 수 있는 공연이었다. 힐송 유나이티드가 뿜어낸 찬양 하나하나에 맞춰 관객들 역시 곧바로 반응해 같은 목소리로 노래했다. 그들이 왜 최고의 워십밴드인지, 그들의
▲ 세계적인 워십리더 타미 워커. 최근 타미 워커는 차세대를 위한 예배를 기획하고, 지역교회의 예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들어 해외 유명 찬양사역자들이 연이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다. 세계적인 워십그룹 힐송유나이티드가 지난 주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데 이어, 6월 말에는 가스펠의 거장
6월 27·28일 잠실실내체육관서 ‘힐링 인 코리아 2014’ 공연국내 대표적 CCM 가수들과 한국교회에 희망·위로 메시지 ▲ 한국을 방문하는 가스펠의 거장 커크 프랭클린. “가스펠은 그의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대표곡 레볼루션처럼 그의 등장은 가스펠의 혁명이었다. 그가 바로 커크 프랭클린이다.
서울모테트합창단(단장:박치용)이 6월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9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창단 25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걸작시리즈의 두 번째 연주회이다. 지난 3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바흐의 ‘H-moll Messe BWV232(B단조 미사)’를 무대에 올리며 걸작시리즈의 서막을 열었었다. 이번에는 바흐의 ‘Die
▲ 연극 의 한 장면. 북촌아트홀에서 초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연극 이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CTS아트홀으로 자리를 옮겨 공연한다. 존 버니언의 소설 ‘천로역정’을 무대에서 재현한 연극 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초까지 북촌아트홀에서 공연을 가진바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연을 소개한다.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삼성역 KT&G 상상아트홀에서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맥스 루케이도 원작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올린 <넌 특별하단다>는 2004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중국
세계적인 워십그룹 힐송 유나이티드가 한국에 온다. 힐송 유니이티드 내한공연, ‘힐송 유나이티드 라이브워십 인 코리아 2014’가 6월 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11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 힐송 유나이티드는 복음의 메시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그들의 음악과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 땅에 청소년들에게 복음과
두 극단 공동제작, 헌신적 남자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드러내 ▲ 의 주역 임세리(왼쪽)와 이정구. 두 배우는 애절한 사랑의 감정을 끄집어 내면서, 조건 없이 순수한 완전한 사랑을 그려낸다. 사랑이야기를 해보자.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사랑이 존재한다. 먼저는 하나님의 이타적이고 희생적인 사랑이 있겠고, 부모와 자녀의 혈육 간의
CTS기독교TV가 가족뮤지컬 <판타지쇼 드림 피노키오>를 선보인다. <판타지쇼 드림 피노키오>는 명작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모티브로, 피노키오의 아버지 제페토의 관점에서 새롭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이다. 피노키오가 집을 떠나 겪게 되는 모험들을 원작보다 더욱 흥미롭게 전개하여 새로운 버전의 피노키오를 탄생시켰
▲ 극단 예배자의 첫 번째 뮤지컬, 베드로의 삶을 다룬 <게바>의 한 장면. 극단 예배자(대표:김동철)가 부활절을 맞아 뮤지컬 <게바>를 무대에 올린다. 사실 반석(게바) 베드로는 그동안 부활절 관련 공연에서 숱하게 다뤄졌던 인물이다. 또 매년 부활절마다 정기공연을 열어온 극단 예배자다. 그들이 굳이 베드로의 삶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 서울모테트합창단 공연 모습.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창단 25주년을 맞이한 국내 유일의 민간프로합창단으로, 맑고 깨끗한 울림, 정제된 화음, 깊이 있는 음악으로 순수합창의 진수와 교회음악의 이상을 꾸준히 제시해 오고 있다. 교회음악 본질 추구 소명 외길…31일 정기연주회25년 외길을 걸었다.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합창단을 만들고, 음악가로서 최선의
▲ 야콥스로 분해 열연하고 있는 이영식 선교사. 모노드라마를 통해 복음 전파에 나서고 있는 이영식 문화선교사가 올해 고난주간과 부활절에도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이번에 올릴 작품은 <녹슨 세 개의 못>이다. <빌라도의 고백>과 더불어 이영식 선교사의 대표작인 <녹슨 세 개의 못>은 1991년 싱가포르 세계한인선교사대회에서 첫
▲ 자살예방 뮤지컬 <메리골드>의 한 장면. 이 작품은 자살하지 말자는 단순한 말보다 이 시대에 필요한 관심과 사랑을 유쾌하게 전달한다. 자살예방 뮤지컬 한 편이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희망을 노래하는 극단 비유(김도태)의 <메리골드>이다.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의 희생자 화니, 가정폭력의 트라우마를 지닌 건영, 엄마의 인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