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제일교회 주일학교 교육부서에는 일곱 명의 교역자가 배치되어있다. 각 교역자들은 해당 교육부서의 사역에만 전념하면 될 뿐, 다른 사역에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아도 된다. 청소년부를 담당하는 문정윤 목사도 마찬가지다. 문 목사는 주일사역 외에도 토요일의 제자훈련과 아웃캠퍼스,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이어지는 굿모닝기도회, 그리고 학교심방까지 청소년부에서 이루어
아이들을 향한 애정과 관심이 얼마나 창조적인 결과로 나타날 수 있을까. 상도제일교회 청소년부의 교육계획서를 들여다보면 앞선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될 것이다. 매주일 예배는 물론이고, 연중행사 일정 항목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애쓴 흔적들이 역력하다.대표적인 부분이 전도행사이다. ‘중얼중얼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의 전도행사는 단회가 아니라 3주에 걸쳐 진행된다. 각 주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준비해 추로스데이, 콜팝데이, 삼겹살데이 등으로 이름을 붙이고 전도집회와 파티가 결합된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특히 페스티벌
‘하영이행(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웃의 행복을 위하여)’은 상도제일교회의 영구표어이자 주일학교를 끌고 가는 가치이기도 하다. 청소년부에서는 그 가치를 학생들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상반기에 진행되는 해외 단기봉사나 아웃캠퍼스(Out Campus)와 같은 사역이 대표적이다. 아웃캠퍼스는 주5일제 도입 이
더뎌도 ‘스스로 결단’ 단단해지는 신앙 근육예배 집중 위한 ‘휴대폰 호텔’, 개근 유도하는 ‘무지개 주일’ 통해 자발적 훈련 강화정기적 기도회로 기본 신앙생활 습관 잡아주며 ‘선한 삶의 예배’ 정립에 사역 초점벽에는 ‘호텔’이 ‘걸려&rsq
표 삽입 거창중앙교회 주일학교의 연중행사 계획안에는 사실 큰 의미가 없다. 매 주일과 토요일의 교육이 강도 높고 치열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특별한 이벤트나 행사가 주일학교 사역에 그리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4월 달에 열리는 달란트잔치와 5월의 예사랑축제에는 전체 교사와 학생들이 꽤 공을 들인다. 믿지 않는 부모들을 교회로 초청해서 함께
토요일 낮 12시, 교사들이 주일학교 사역에 돌입하는 시간이다. 교사들은 주말 오후에 진행되는 반목장 모임에 앞서 한 시간 가량의 기도회를 갖는다. 정오에 시작하는 예배에 참석하려면 적어도 한두 시간 전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사실상 주말의 달콤한 휴식을 포기하는 것이다. 점심식사는 기도회가 끝난 후 반목장 모임에 나오는 아이들과 함께 한다. 반목장은 어른
왁자지껄 주일학교, 즐겁게 몸에 밴 성숙주일아침 7시 교사 예배부터 활화산 … 400여 교인, 촘촘히 주일학교 사역 동참성품교육에 집중한 설교, 반복 학습 통해 실천으로 연결 … “사명자로 쑥쑥 큰다”마치 활화산과 같다. 억제할 수 없는 뜨거운 기운이 분출하는 것이 멀리서부터 느껴진다. 아침 해가 떠오르기도 전
통계라는 지표는 오늘이라는 현실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래를 가늠케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삼일교회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청년사역·다음세대 세미나에서는 우울한 지표들이 쏟아져 나왔다. 아멘교회 신응종 목사는 한국기독학생회(IVF) 대구지역 통계를 근거로 한국교회의 청년사역 위기를 증명했다. 대구지역 IVF 졸업생은 1990년 말에는 200
▲ 3월 6일 삼일교회에서 열린 주일학교 교육세미나에서 장신대 박상진 교수가 학부모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주일학교 교육세미나위기의 주일학교 돌파구로 ‘통전적 교회교육 구축’과 함께 부모를 다음세대 신앙 교육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신대학교 박상진 교수는 “위기에 빠진 주일학교를 구해내려면 부모를
‘외우내환’ 청년사역, 구체적 삶 터치하라열정 회복으로 집중도 높이고 주거·취업 문제 등에 교회연합 대안 제시해야한국교회의 주일학교와 함께 청년세대를 진단하는 장이 오랜만에 마련됐다. 삼일교회(송태근 목사)가 설립 60주년을 맞아 3월 4일과 6일 청년세대와 주일학교의 대안을 찾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는 한국교회의
문턱 낮추고 ‘섬김’ 장착한 문화목회다양한 콘텐츠로 사역외연 넓혀간다지역사회·성도 문화욕구 풍성히 채우며 복음화도 ‘성큼’“말씀 위에 바로서는 포괄적 목회실천되야 영향력 극대화”문화목회 여물다지난 2달간의 여정은 문화목회의 정수를 체험한 시간이었다. 첫 방문지 경기도 양평의 명소
‘영적 전사’ 다음세대 “기도는 나의 힘”올바른 기도 교육을 위한 ‘21 다니엘 기도훈련 프로젝트’ 큰 열매 기대한다 ▲ 생명의 빛 교재로 진행하고 있는 경운교회 반목회 현장. 기도를 잃어버린 세대에게 기도를 잃어버린 세대에게 “10초만 기도해 주세요.” 어느 선교사님의
다음세대일찍 찾아온 한파 탓인지, 아니면 침체된 분위기 탓인지 올 겨울에는 어린이나 청소년, 대학생, 청년들을 위한 신앙캠프가 수효 면에서 다소 줄어든 양상이다. 그럼에도 다음세대를 향한 사명으로 똘똘 뭉친 선교단체와 사역자들이 힘을 모아 알찬 내용으로 준비한 수련회들이, 매서운 추위를 불길 같은 성령의 능력으로 이겨보자며 꾸준한 초대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
여성가족부가 최근 전국 초중고생 1260명을 설문한 결과, 10명 중 7명이 매일 욕설을 한다는 충격적인 보고가 있었다. 우리의 주일학교 학생들도 예외는 아닐 터. 고운 말을 잃어가는 우리 학생들의 입술을 지키는 파숫꾼으로 성경암송쓰기대회는 대안이 될 것이다. 많은 분량을 외워야 하지만, 그 말씀을 읽고 외우며 암송하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도전이 된다. 첫
<…엄마> 시리즈 서점가 꾸준한 인기기독 포털에는 성경필사운동 전개 최근 신앙교육을 교회에만 맡기지 않고 가정에서 실시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홈스쿨링에 대한 크리스천 부모들의 관심이 확산되면서 자녀에게 세상 지식보다 성경을 먼저 가르치는 교육법이 기독교교육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006년에 선보인 <성경 먹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