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안수 허용 이어 ‘동성결혼 인정’ 헌법개정안 통과 거센 논란결혼 정의 ‘남녀 결합’서 ‘두 사람 결합’으로 수정…내부갈등·분열 예고2011년 동성애자 안수를 허용하는 정관 개정안 통과에 이어, 미국장로교회(PCUSA)가 동성결혼을 인정하도록 결혼의 정의를 바꾸
PCUSA는 제221회 총회에 앞서 5월 30일 교단 교세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 그 결과 2013년 말 PCUSA 총 교인 수는 176만200명으로, 2012년 184만9496명에 비교해 약 9만 명이 교단을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 교회 수는 2012년 1만262개에서 2013년 1만 38개로 224개가 축소됐다. 이는 제219차 PCUSA 총회에
호주의 유명 도박업체가 월드컵을 맞아 업체 광고를 위해 브라질의 유명한 예수상을 본 딴 홍보물을 제작해 기독교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14일 가 보도했다. 호주의 스포츠 도박업체 스포츠벳(Spartsbet)이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6월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르코바도 산 위에 세워진 거대 예수상을 본 딴 업체 홍보
최근 이라크 내전으로 삶의 터전을 버리고 난민으로 전락한 기독교인이 50만 여명에 달한다고 16일 오픈도어선교회가 홈페이지(www.opendoorsusa.org)에 발표했다. 알카에다에서 퇴출당한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lamic State of Iraq and the Levant, ISIL) 소속 급진 이슬람 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무슬림 반군과 기독교 민병대 간 전투가 벌어져 최소 22명이 사망했다고 12일 가 보도했다. 중앙아시아공화국에 2000여 명의 평화유지군을 배치한 프랑스 국방부가 6월 10일(현지시간) 밤바리 근처에서 셀레카 반군과 안티발라카 민병대 간 전투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프랑스 육군 대변인 쥘 자롱 대령은 언론
미국 개신교 최대 보수교단 남침례교가 만장일치로 트렌스젠더를 ‘성’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12일 가 보도했다. ▲ 볼티모어 컨벤션 센터 전시홀에서 열린 남침례교 국제선교위원회 사진전에 총대들이 방문해 위원회의 사역을 둘러보고 있다. 남침례교는 6월 10일과 11일(현지시간)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미국인 56% “기독가치 반영된 영화 더 보고 싶다”보수관객 지지·선택 속 높은 수익률 기록 ‘주목’2014년 <노아> <선 오브 갓> <천국에 다녀온 소년(Heaven is Real)> <갓즈 낫 데드(God’s Not Dead> 등 기독교 영화들
영국성공회가 성직자의 반기독교 정당 및 극우정당 가입을 금지하는 선언문을 2일 홈페이지(www.churchofengland.org)에 공표했다. 영국성공회는 선언문을 통해 “2014년 5월 19일 주교의회에서, 2003년 결의된 성직자 규율 법안(the Clergy Discipline Measure)에 따라 영국국민당(British Nationa
▲ 지난 2012년 제20회를 맞이한 브라질 예수행진 행사에 동참한 기독교인들이 상파울로 거리를 걸으며 예수를 찬송하고 있다. 세계 축구의 축제 피파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질에서 ‘예수행진(March for Jesus)’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5월 3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예수 행진’ 행사에 60만 여
북한이 지난달 북한을 방문한 미국인 남성을 억류했다. 이유는 그가 호텔에 성경을 두고 출국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 29일 관광 목적으로 북한에 온 미국인 ‘제프레이 에드워드 포울레(Jeffrey Edward Fowle)’를 억류해 조사하고 있다”고 6월 6일 보도했다. 통신은 포울레가 체류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위치한 기독교 사립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6월 5일(현지시간) 3시 30분쯤 시애틀 도심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시애틀퍼시픽대학교(Seattle Pacific Community)에서 총을 든 한 남성이 공대건물인 오토밀러홀에 들어
국제오픈도어선교회 발표 … ‘보코하람’ 무자비 공격에 노출종교적 이유로 매달 기독교인 322명 사망, 일상적 폭력 ‘충격’ ▲ 나이지리아가 최근 17개월간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과 박해가 가장 빈번했던 국가로 선정됐다. 국제오픈도어선교회는 3일 홈페이지(http://www.opendoorsusa.org)
▲ 중국 윈저우 당국이 삼자교회 철거 이후 지역교회 건물 및 십자가 철거를 강행하고 있다.(출처=www.ChinaAid.org) 중국 윈저우 시가 삼자교회를 비롯한 지역 교회 철거에 이어 가정교회 탄압에 나섰다고 중국구호연합(China Aid Association)이 28일 홈페이지(www.ChinaAid.org)에 밝혔다. 지난 4월 28일(현지시간) 중
예수가 탄생한 장소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베들레헴 예수탄생교회(Church of the Nativity)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28일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5월 27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예수탄생교회에서 촛불이 커튼으로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 당시 경비원이 연기 냄새를 맡고 불이 난 석굴 부근의 불길을 진압했다. 당시 화
신임 미국 보이스카우트 총재가 성인 동성애자 가입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26일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 신임 미국 보이스카우트 총재가 성인 동성애자 가입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해 향후 정책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www.scout.org) 5월 23일(현지시간) 미국 테제시 주 내슈빌에서 열린 미국 보이스카우트 연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