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현장의 열띤 호응 속에 성료한 전국 유소년 풋살대회가 올해도 실시된다.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2024 교육부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여름 ‘제2회 총회장배 전국 유소년 풋살(축구)대회’를 개최한다.6월 29일과 7월 6일 9개 권역에서 예선 격인 권역대회가 당일 리그전 방식으로 펼쳐지며, 여기서 선발된 팀은 8월 9일과 10일, 1박 2일간 충북 충주시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캠프 중앙대회(결선) 출전 자격을 얻는다. 중앙대회는 풋살을 매개로 한 유소년 영성스포츠캠프로 열린다. 주간에
108회기 총회 중간감사가 3월 11일 총회회관에서 시작됐다. 감사부장 한진희 목사는 “하나님 마음에 맞는 정직하고 깨끗한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감사부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총회회관에서 108회기 정기감사 개회를 선포했다. 총회본부를 비롯한 총신대, 기독신문, GMS와 기관 및 속회는 감사부의 지도에 따라 5일간의 감사 일정을 소화한다.중간감사 첫째 날에는 주로 총회본부와 기독신문의 재정 및 행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감사부는 일곱개 팀으로 나눠 둘째 날까지 총회임원회를 비롯한 상비부와 상설 및 특별위원회,
제108회 총회에서 교단 신학과 신앙의 정수가 담긴 이 채택됐다. 신학부(부장:송유하 목사)가 오는 4월부터 전국 3개 지역에서 선언문의 의미와 내용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선언문 작성에 참여한 김길성 이풍인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세미나는 1차로 4월 22일 오전 10시 세곡교회(박의서 목사)에서 열린다. 서울 서북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한다. 2차 세미나는 중부 영남 호남 지역을 대상으로 5월 27일 대전에서 열린다. 현재 개최 장소를 섭외하고 있다. 3차 세미나는
총회스마트행정개선조정소위원회(위원장:김한욱 목사)는 3월 8일 화상회의로 모여, 총회 전산 개발 현황을 보고받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당초 위원회는 총회 전산 시스템 개발을 2월 말까지 완료할 것을 개발업체 코드크레인에게 지시했다. 그러나 아직도 완료하지 못한 상태다. 코드크레인이 개발 완료 기한을 지키지 못한 게 이번이 두 번째다.이에 따라 위원회는 코드크레인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총회 전산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것을 재차 지시하기로 했다. 또한 개발 잔금 지급 여부 등도 총회 전산 시스템 개발 완료 후 논의키로 했다.오는 5월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가 서울시의 통일교육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다시 선정받았다.통일부 산하 국립통일교육원은 지난 2년 동안 탁월한 교육사업실적을 쌓은 총신대를 서울통일교육센터로 재선정했다.국립통일교육원은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개 지역에서 통일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수행 역량,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역량, 통일교육에 대한 열의 등을 평가해서 2년마다 지역통일교육센터를 선정하고 있다.총신대는 통일개발대학원을 중심으로 2022년 3월에 서울통일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2년 동안 서울시민을 위한
설립 120주년을 맞은 칠곡 왜관교회(정옥현 목사)가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식이라는 큰 경사를 치렀다.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박창식 목사)가 주관한 사적지 지정식에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경북노회 관계자 등 하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이날 왜관교회가 태국으로 단독 파송하는 손요섭 김선화 선교사의 파송식도 진행했다.정옥현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총회부회계 이민호 장로 기도, 총회장 오정호 목사 ‘아버지의 책무’ 제하의 설교,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 오정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통치가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가 2024년 입학식을 갖고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총신대는 3월 4일 목회신학대학원 및 일반대학원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5일 대학과 신학대학원 개강예배를 드렸다.목회신학전문대학원 및 일반대학원은 제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연합으로 개강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신입생과 재학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규 총장과 대학원 교수들이 학생들을 맞았다. 개강예배에서 설교한 박 총장은 요한복음에서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만난 후 점진적으로 생각과 삶이 변화하는 과정을 전하며 예수의 제자로 변
“그 무엇보다 인간의 생명은 소중하기에, 생명 보호를 위한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생명존중위원회(위원장:강문구 목사)는 3월 8일 총회회관에서 낙태 및 자살 예방 세미나를 갖고, 생명존중 가치의 소중함을 교회 울타리를 넘어 사회로 확산시키자고 주창했다.이날 세미나에서 이상원 교수(전 총신신대원)는 낙태와 의사조력자살, 자살예방과 유가족 돌봄 등 생명윤리 관련 이슈에 대해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그는 먼저 낙태에 대해서 “헌법재판소가 낙태를 살인행위로 규정해 형사 처벌하는 형법상의 낙태에 대해 헌법불합치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말씀으로 무장시켜야한다는 진단은 정확했고, 효과도 상당했다.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한 제1회 목회자 영성 회복 캠프는 참석자들에게 설교자의 사명을 일깨우고, 충성스런 사역자로 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목회자들은 캠프를 통해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고, 보다 성숙해지기를 기대했다. 목회 15년차인 최범규 목사(성덕교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는 교회의 위기이자 저의 위기라고 생각했다. 주일학교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가 3월 7일 GMS본부 예배당에서 선교사 임명식을 갖고, 10명의 장기선교사와 1명의 명예·순회선교사를 허입했다.GMS는 GMS선교사훈련 과정을 마친 김재호·김영숙(캄보디아) 송근수·박은주(AX) 이정헌·김옥명(필리핀) 이주미(파라과이) 정다니엘(필리핀) 정두환·이성애(캄보디아) 선교사를 GMS 장기선교사로 임명하고, 전 세계 선교지에서 복음 전파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하기를 기원했다. 또 증경이사장 김정훈 목사를 명예·순회선교사로 임명하고, 그간의 목회와 선교 경험을 곳곳에서 나누도록 했
서울한동노회가 서울한동노회(임시노회장:오인환 목사)와 가칭 서울동중노회(임시노회장:원광일 목사)로 분립하고, 3월 5일 각각 이천은광교회(김상기 목사)와 길동교회(박봉만 목사)에서 분립예배를 드렸다.분립예배는 서울한동노회분립위원회(위원장:김성환 목사)가 모두 주관했으며,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성장하는 기쁨을 함께 누리는 노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정호 총회장은 “노회가 분립할 때 쏠림현상이 있는데, 양 노회가 똑같이 21개 조직교회로 출발한다. 주의 인도하심인 줄 믿는다”며 분립을 위해 애쓴 분립위원들과 양 노회 관계자들을
“교회 건물이 무허가로 지어진 경우 어떻게 조합과 협의하고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종교부지는 확보했지만 건축비가 없는데, 건축비와 관련해 조합과 어떻게 협의해야 하나요?”재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조대천 목사)가 3월 7일 총회 여전도회관에서 ‘교회 재개발·재건축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지역 재개발 사업과 연관해 교회 재개발 및 재건축으로 고심하고 있는 9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는 재개발·재건축의 절차와 이해 △조합과 교회 간 분쟁의 형태 △조합 협상 노하우 등 실제적인 강좌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돼
여수 관기교회(김학일 목사)는 새 봄을 앞두고 한 주 동안 필리핀 단기선교를 실시했다.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단기선교에서 김학일 목사를 비롯한 관기교회 선교팀은 박순용 선교사가 사역하는 필리핀 앙겔레스를 방문하고, 이 지역에 거주하는 산족들의 교회를 돌아보는 일정을 진행했다.특히 2월 23일 타분교회에서 플로라 바깅안 깔리삐 방기닛 등 교회의 교인 부부 17쌍의 합동결혼식을 거행했다. 150여 명의 성도들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기교회의 후원과 축복 속에 성대한 혼례가 치러졌다.관기교회는 이번 합동결혼식을 위해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조형국 장로)는 3월 2일 곡성은혜교회(신승우 목사)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순천노회 소속 송하정 장로(곡성은혜교회)를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지역 18개 노회 장로회원과 하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하정 장로 사회, 명예회장 박세용 장로 기도, 광주 산돌교회 정창수 목사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제하의 설교, 순천노회장 류종성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정창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와 총회의 위상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는 장로들이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안동노회(노회장:강상규 목사)가 경북신도청이 들어선 경북 예천에 개척교회를 설립하는 추진위원회(대표회장:윤선율 장로)의 발대식을 가졌다.3월 2일 영주 순흥교회(곽현복 목사)에서 열린 뱔대식은 추진위원을 비롯한 안동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대표회장 윤선율 장로 사회, 박유상 장로(풍기제일교회) 기도, 추은경 사모(대흥교회) 특송, 강상규 목사 설교, 부노회장 곽현복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강상규 목사는 ‘먼데 사람이 와서 건축하리라’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전은 오직 성령의 감동을 받은 자들을 통해 세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