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회 공로목사윤남중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이영익 목사)는 11월 14일 전주동산교회(지찬홍 목사)에서 제8회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키르케고르의 신학과 교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키르케고르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이창우 목사(카리스교회)가 강사로 나서 ‘키르케고르의 신학과 교훈’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이창우 목사는 세 차례의 강의를 통해 키르케고르 사르트르 하이데거 등 실존주의 철학자들의 사상과 신학적 연관성들을 살피며, 우리 시대의 교회와 성도들이 ‘실존신학’을 통하여 어떤 신앙적 교훈들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
기독청장년면려회 진주노회연합회(회장:정형준 집사·이하 진주CE)는 ‘기독교인 체육대회’라는 이름의 행사를 35회째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진주노회 산하 지역교회들의 연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오랜 명맥을 이어왔다.11월 4일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도 도동교회 진주교회 진주성남교회 진주성북교회 등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과 친밀한 교제를 통해 연합을 이루었다.개회예배에서 진주노회장 손용우 목사는 ‘복음으로 달려가자’는 제목으로 그리스도라는 한 푯대를 향해 전진하자는 메시지를 전했고, 노회 면려부장 염충현 목사와 전국CE 회장
코로나 팬데믹에 이어 고물가 시대까지 왔다. 농어촌교회 목회자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빠듯해졌다. 그래서 매년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가 보내는 장보기 지원금은 단비처럼 기쁘다.전서노회교회자립위원회(위원장:유웅상 목사)는 11월 3일 전주 이마트에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가정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서울광염교회 지원으로 2017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장보기 행사에 농어촌교회와 미래자립교회의 목회자 40여 가정이 참여했다.목회자 부부들은 추위를 견디게 해 줄 겨울철 의복과 먹을거리들, 가전제품을 비롯한 필요
고흥보성노회가 순천노회 분열 과정에서 발생한 상처를 회복하고 있다.고흥보성노회(노회장:박형주 목사)는 11월 3일 제158회 1차 임시회를 고흥 대흥교회에서 열고 순동교회 김광선 목사에게 내렸던 징계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임시회에서 노회원들은 총회와 노회에 복귀할 뜻을 밝힌 김광선 목사를 목사회원으로 복권시킬 것을 결의했다. 앞서 김 목사는 순동교회와 순천노회의 분규로 상황이 어려워지자 총회와 노회를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고흥보성노회는 정식 이명절차를 밟지 않고 순동교회에 부임한 김 목사의 탈퇴 선언에 대해 면직처분을 내린 바 있
수도노회(노회장:맹일형 목사)가 11월 8일 드림교회 비전홀에서 황건영 목사 칼빈대학교 총장(사진)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는 문성남 목사(동성교회) 인도로, 채이석 목사(비전교회) 기도, 박성기 목사(성도교회) 성경봉독, 맹일형 목사(왕십리교회) ‘요셉의 삶이 주는 도전’이라는 제목의 설교, 서기행 목사(대성교회 원로) 축도로 드렸다.이어진 축하행사에서 황건영 총장이 시무한 드림교회의 김홍조 장로가 약력을 소개하고 축하금과 선물을 전했다. 황 총장은 칼빈대 총장에 취임한 후 드림교회에서 은퇴했다. 또한 김진웅 목사(칼빈대
순천노회(노회장:류종성 목사)는 11월 2일 순천 대대교회에서 환경부(부장:공학섭 목사) 주관으로 정원(화분) 가꾸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50여 명의 목회자 부부들이 참여하여, 교회 환경을 개선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세미나에는 등의 책을 쓴 여수갈릴리교회 김순현 목사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정원사’라는 주제로 강의했다.김순현 목사는 “지금 우리는 지구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의 길에서 지구 환경을 가꾸는 선한 청지기의 길로, 초록별 지구를 파괴하는
서울강남노회장로회는 제40회 정기총회를 11월 7일 공항성산교회(권종민 목사)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강헌식 장로를 추대했다.서울강남노회장로회는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정기총회에서 직전 수석부회장 강헌식 장로(공항성산교회)를 새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강 장로는 “노회와 노회 산하 교회, 그리고 총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봉사하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서울강남노회장로회는 수석부회장 서영석 장로(양문교회), 총무 전홍재 장로, 서기 정영호 장로, 회록서기 최형돈 장로
전주 초청교회(박중원 목사)와 서전주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정진미 권사)가 함께 제2회 어린이 어울림축제를 10월 28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200여 명의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참여해 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연합 새소식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았다.초청교회 성도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주먹밥 콜팝 떡볶이 붕어빵 등 먹을거리 부스들을 운영했으며,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등의 순서도 마련했다.또한 서전주노회 주일학교 성경고사대회도 열려 어린이들이 평소에 닦은
대구중노회(노회장:장재규 목사)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에서 노회원 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노회원 부부 9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베트남의 나폴리라 불리는 나트랑과 달랏 일대의 명승지들을 둘러보며 재충전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현진 원로목사(남부교회)가 강사로 나서 ‘귀국길의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후배 노회원들을 영적으로 격려했다.특히 이번 수련회는 대구중노회가 세례교인헌금을 100% 납부한 후, 총회로부터 돌려받은 환급금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대구중노회는 매년
여수노회(노회장:구제수 목사)는 10월 20일 여수 성도교회(박은효 목사)에서 이단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방근석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200여 명의 목회자 부부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이단상담소에서 상담사로 사역하는 김강림 강도사의 강의로 진행됐다.김강림 강도사는 신천지 시온지파에서 활동하다 회심한 후, 전국 약 400여 교회에서 간증과 강의를 통해 이단 예방사역을 펼쳐온 인물이다. 이날도 김 강도사는 강의를 통해 이단들의 문제점과 포교방법 등을 설명하면서, 잘못된 교리와 사상에 미혹되지
코로나19 이후 크게 주춤했던 지역노회의 주일학교 연합사역이 봇물처럼 재개되고 있다.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각 노회별로 열심히 팔을 걷어붙이는 모양새이다. 전북서노회 어린이 사생대회전북서노회(노회장:강신관 목사)는 제4회 학생 사생대회를 10월 14일 김제 벽골제에서 열었다.전북서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하태묵 장로)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노회 산하 8개 교회에서 75명의 주일학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그림에 담아내며 실력을 겨루었다.대회 결과 대상은 새벽을여는교회 유지명 학생이 차지했다.
대구교직자협의회(회장:대표회장:박기준 목사)는 10월 9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대구지역 8개 노회 목회자체육대회를 개최했다.대구동노회(노회장:방종국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목회자 부부들이 참여해, 노회별로 팀을 이루고 열띤 대결을 펼쳤다. 배구와 족구 그리고 70세 이상 목회자 부부들의 번외경기 등이 진행됐다.대회 결과 대구동노회가 종합우승의 기쁨을 차지했고, 서대구노회와 대경노회가 각각 2·3위에 올랐다.앞서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이동환 목사 사회, 서대구노회장 강문수 목사 기도, 방종국 목사 설교.
광주전남노회협의회(회장:박종일 목사)는 10월 24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광주전남지역 16개 노회에서 7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치러졌다.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김택근 목사 사회, 부위원장 박세용 장로 기도, 광신대학교 김경윤 총장 ‘육체의 연단과 경건’ 제하의 설교, 정인화 광양시장 환영사, 문흥제일교회 맹연환 목사 격려사, 호남협의회장 정태영 목사 축사, 대회장 박종일 목사 축사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광주전남권역자립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가 개최하는 도
전서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오국종 장로)는 10월 14일 정읍시 칠보면 수곡교회(국창길 목사)에서 전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전도대회에 참석한 남전도회원들은 오국종 장로 사회, 정재형 장로 기도, 지도부장 김용균 목사 설교로 예배한 후 마을 전도를 시작했다. 특히 교회 주변 7개 마을을 남전도회원 2명씩 짝을 이루어 가가호호 방문하고 복음을 전하며,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수곡교회는 전체 교인이 15명 안팎인 작은 농촌교회로 이번 전도대회로 인해, 사역에 큰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남전도회 서기로 섬기는 강미구 장로는
울산 대영교회(조운 목사) 주최로 10월 14일 울산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신시찬 장로) 제5회 부부초청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350여 명의 장로부부들이 참석했다.이종진 장로(대영교회)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총신대 박성규 총장은 ‘다시 알려야 할 복음’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사하시고, 참 자유와 구원을 주신 복음의 기쁜 소식을 힘써 전파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행사를 주최한 대영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한편, 선물과 위로금을 전달하며 수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