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출범한 출대본이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 하며, 우리나라가 더욱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한 알의 밀알로 쓰임 받기를 소망했다.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감경철, 이하 출대본)가 2월 23일 서울 노량진동 CTS기독교TV 사옥에서 법인 설립 기념식을 드렸다. 출대본은 인구절벽문제 극복을 위한 범국민운동 전개를 목적으로 지난 2022년 8월 종교계를 비롯해 학계와 교육계, 재계, 시민단체 등 각계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주무관청인 서울시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
이단들이 노리는 주된 미혹의 대상은 청년들이다. 그 때문에 새 학기는 이단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다. 갈수록 교묘하고 치밀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그들의 포교 방식에 대처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에 캠퍼스 내 이단과 사이비에 대한 주의를 지속 환기해 온 학복협이 입학 및 개강을 앞둔 기독 청년들에게 이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주의를 당부했다.학원복음화협의회(공동대표:길성운 목사 등, 이하 학복협)은 2월 21일 “이단의 캠퍼스 및 교회 청년대학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24년에도 새 학기 이단 경계 주의보를 발
“삶에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올 때 10대 20대 시절 들었던 찬양들로 위로와 격려를 얻으며 살아온 경험을 잊을 수 없습니다. 다음세대에게도 찬양과 예배의 경험, 그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홀라이프워십은 홍대에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저녁 예배와 찬양을 드리며 찬양 사역자와 찬양 사역을 지원하는 등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람들을 섬기는 열린 문화를 만들어가는 예배팀이다.홀라이프워십(대표:김서준)은 2월 15일 서울 신림동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사역 계획을 밝혔다. 비기독교인과 초
지난 5월 정부가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하며 3년여 만에 일상으로의 복귀를 공포했다. 그러나 많은 교회에서 현장 예배 참석률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그 외 저조한 여러 지표 역시 아직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한 교회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 이하 목데연)가 2월 20일 발표한 ‘한국교회 추적조사 2024’에서다.팬데믹 기간 한국교회 주요 지표를 추적해 발표해 온 목데연은 엔데믹 이후인 지난해 11월 전국의 만 19세 이상 교회 출석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 전국
성은목회자포럼(대표:신제섭 목사)은 2월 19일 광주 광산교회(윤홍성 목사)에서 설교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설교연구소 한진환 목사를 강사로 ‘생명을 살리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설교 작성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한진환 목사는 마태복음 6장을 본문으로 삼아, 바람직한 설교 작성법을 제시했다.특히 ‘설교는 하나의 선명한 주제를 전하는 것’이라면서, 주제에 따라 톱다운방식이나 다운톱방식 등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교의 목표를 교인들의 영적 변화를 일으키는데 두고, 이를 위해서 설교에 ▲강력한 호소력 ▲효
한국기독교출판협회(이하 기출협)가 제50회 정기총회 및 제40회 기독교 출판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제23대 기출협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107개의 회원사 관계자 등 60여 명의 참석자들은 기독교 출판문화의 회복과 부흥을 기원했다.행사에 앞서 기출협 박종태 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기출협 정건수 부회장 기도, 기출협 최규식 이사 성경봉독, 박재현 목사(일산동안교회) ‘두루마리에 기록된 말씀’ 제하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박 목사는 “기록된 말씀은 시대를 뛰어넘는다. 과거의 글도 후손들이 과거의 글을 통해 영감과 지식,
가나안성도의 비율이 높아지고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가는 상황에서 다음세대를 교회로 이끌기 위해선 교회의 소통역량을 강화해 공동체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교회가 청년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목사)은 2월 22일 서대문구 공간이제에서 ‘제1차 기사연 에큐포럼’을 개최했다. ‘청년이 떠나는 교회 미래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김종구 목사(세신교회), 김동환 목사(길섶교회) 발제, 하성웅 목사(한국기독청년협의회), 강세희 전도사(한백교회) 논찬
전주 예수병원(원장:신충식)이 캄보디아에 선교병원을 세웠다. 2월 6일 프놈펜에 ‘캄보디아예수병원’을 개원한 것이다.캄보디아예수병원은 내과 안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여섯 개 과목의 진료활동과 함께, 캄보디아 최초의 건강검진센터도 마련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정금모 소화기내과 과장과 이유경 간호사 등 전주 예수병원에서 파견한 의료진과 현지 의료진 등 75명이 참여 중이다.캄보디아예수병원 개원은 2021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해외진출지원사업에 선정된 전주 예수병원이 3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이다.전주 예수병원은 2014년부터 캄보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가 ‘3·1운동 제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2월 25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개최했다.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 기념사, 공동대표회장 김의식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영적 자유를 누리라’ 제하의 설교, 유인촌 장관(문화체육관광부) 축사,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장종현 대표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앙 선배들의 나라 사랑과 구국정신을 계승해 저출산, 고령화, 기후위기 등을 극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을 고수하며 전국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행동과 의료계의 반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백종국, 이하 기윤실)이 2월 23일 잇따라 성명문을 발표했다.기공협은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정부는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의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기공협은 정부를 향해 “모든 문제가 의대 정원 확대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필수의료 수가 조정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인내심을
한교봉이 새해에도 국내외 재난구호와 소외계층 지원 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별히 2년 넘게 전쟁의 참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무너진 의료 체계 재건에 앞장서기로 했다.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2월 21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웨스트채플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사장 오정현 목사가 주재한 회의에서 한교봉은 올 한 해 기존 국내외 재난구호 사업과 국내 소외계층 지원사업, 주요 절기 소외계층 위로 및 지원, 서울지역 쪽방촌 주민 자립 및 협동사업 지원, 북한지역
다음세대가 다른세대로 여겨지는 이때, 성경적 가치로 무장된 이음세대가 되기를 소망하며 복음 안에서 답을 찾는 초교파 행사가 개최됐다.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공동대표:원성웅 이재훈 한기채, 이하 한다연)이 주최한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가 2월 2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다음세대를 이음세대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초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 복음 인프라 붕괴로 인한 교인과 교회학교 학생 수 급감으로 절박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교회가 연합해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환영사를 전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다. 한국로잔위원회(의장:이재훈 목사)와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유기성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한국교회 복음주의 목회자 1000여 명이 참석한다.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는 이번이 네 번째로, 겸손(Humility), 정직(Integrity), 단순함(Simplicity)이라는 로잔운동 정신을 토대로 지난 세 차례의 콘퍼런스를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영적 필요들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해왔다.특별히 이번 콘퍼
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 목사)와 한국군종목사단(단장:이석영 목사)이 2월 20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대한민국 군종목사 수련회를 개최했다. ‘믿음으로 살리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군종목사 160여 명을 포함해 총 400여 명이 참석해 국군 군종목사로서 소명 의식을 되새기고 영적정신을 재무장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군종목사단장 이석영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김재성 목사(해군군종목사단장) 기도,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극동방송 목회자 자문위원장) ‘사명과 능력’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장향희 목사는 “황금덩어리와 명예로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2월 19일 대림감리교회(강득환 목사)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선교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KWMA는 지난 회기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를 비롯한 여러 행사와 협력 사역, 출판 지원, 은퇴 선교사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특별히 NCOWE 대회 결과들을 한국교회 안에 적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후속모임들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후속모임은 지금까지 7차례 진행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총 11차례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과물도 이어져, KWMC KW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