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는 차별금지법안 상정으로 급박한 상황에 있다. 한국 일부 교단들은 ‘여성안수 찬성’을 표방하고 있지만, 개혁주의에 서 있는 총회는 세상의 사상과 문화에 흔들리지 않고 성경대로 하나님의 주권을 붙잡고 여성안수를 금지하고 있다. 워킹바이블연구소 소장 송명덕 목사는 “총회와 함께 고신, 합신, 순장총회가 함께 하는 것은 좁은 길로 가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워킹바이블연구소’는 기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종교개혁자들이 지향하고자 했던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의 정신이 드러난다. 성경과 함께 걷고, 생각하고,
히브리어 요한복음 직독직해를 위한 해설서(박에스라 지음 / 472면 / 21,000원 / 2023년 5월 25일 발행)이스라엘 선교 중 진행한 히브리어 성경 통독 모임에서 신약을 읽고 해석하는 가운데 만들어진 요한복음 해설서다. 저자인 박에스라 선교사는 통독 모임에서 받은 은혜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히브리어에 익숙한 숙련자뿐 아니라 히브리어를 읽기 시작한 사람, 히브리어를 읽지 못하는 사람 모두가 쉽고 편하게 히브리어를 읽을 수 있도록 히브리어 요한복음 해설을 책으로 엮었다. 원어의 느낌을 그대로
선교사 자녀(MK)가 한 자리에 모인다.대학청년부 제25회 MK리더십캠프가 7월 4일부터 15일까지 ‘여호와를 힘써 알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후원한다.주최 측은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것이 힘이라고 했다. 호세아서 4장 6절에서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고 했다. 즉, 하나님의 사랑인 인애(헤세드)를 원하고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한다고 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을
한국교회에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이단. 이단의 폐해를 막기 위한 강좌가 총신대에 개설됐다.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3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개혁주의 한국기독교이단연구’ 강좌를 개설했다. 주임교수 허병주 박사가 주도한 강좌는 개혁주의 신앙관을 재정립하고, 바른 이단연구를 실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전문가, 개혁주의 이단연구 강의‘개혁주의 한국기독교이단연구’ 강좌의 가장 큰 특징은 기독교 이단연구 전문가들을 특강 교수로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는 점이다. 허병주 박사는 이들과 함께 팀사역을 펼치며, 개혁주의 조직신학도 가르쳤
코로나19로 교회 예배당이 문을 닫고, 전도의 길이 막혔다. 위기의 시대에 가정사랑학교 대표 송기배 목사(반석교회)의 ‘파워관계전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송기배 목사는 19년 동안 전도사역에 매진하고 있으며, 교회 부흥의 결실을 일궈내고 있다. 송기배 목사의 파워관계전도세미나는 교회와 각 지역의 유관 기관이 연계해 획기적 복음 전파 전략을 전수하는 전도 전문 강의로, 이미 국내 교회에서 그 실효성이 입증된 지 오래다.‘가정사역을 통한 관계전도전략’으로 표현되는 송 목사의 파워관계전도세미나는 규모와 상관 없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세계교회 미전도종족 개척연대(이하 세미연, 이사장:김궁헌 목사)가 7월 11일 신반포교회(홍문수 목사)에서 ‘교회 주도 협력선교’에 동참할 담임목회자들을 초청해 ‘목회자 선교동역 모임’을 갖는다. 대규모 세미나 형식이 아닌 소규모 선교동역 모임으로 개최하는 이유는 참석한 담임목회자들 간에 의미 있고 심화된 의사소통을 위함이다. 현재 등록을 받고 있으며 ‘교회 주도 미전도종족 선교’에 관심 있는 30~40명 이내의 담임목회자를 초청할 예정이다.‘교회 주도 협력선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목회자 선교동역 모임은 ‘2020 세계선교대회
무너진 다음세대 신앙교육. 대안은 가정을 중심으로 교회와 학교가 연결된 원포인트 유바디 교육이다.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에서 개최하는 유바디 컨퍼런스가 어느덧 일곱 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장신대에서 진행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zoom)도 병행한다.컨퍼런스를 개최하는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는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 교수)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병설 형태로 새롭게 설립한 교육목회 전문연구소다. 유바디는 유니게-바울-디모데의 머리글자를 가져온 것으로, 디모데후서 1:5~6절의 말씀에 기초
(김현숙 지음 / 208면 / 13,000원 / 2023년 5월 15일 발행)절대 빈곤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어린 시절과 배움을 채우고 싶었던 젊은 시절을 지나“ 위로하는 자가 돼라”는 부르심에 순종함으로 중년과 노년의 삶은 세상의 빛이 되었다. 간호사로, 교사로, 상담사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한 전인격적 치유가 우리 아이들에게 이뤄지도록 섬기는 삶을 살아왔다‘. 위로하는 자’의 삶은 그동안 동역자로 세워진 많은 제자들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 저자 소개/ 김현숙•사단법인 라파심리상담센
온전히 현장에서 진행하는 여름성경학교는 3년 만이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준비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는 물이 튀기고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다이나믹한 현장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할 수 있다.그러나 3년이라는 공백이 준비하는 이들에게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 3년 전 처음 신학교에 입학한 전도사들에게는 올해가 첫 오프라인 성경학교일 수 있다. 온라인으로 영상을 만들고, 화상 채팅으로 아이들을 만나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현장에서 만나는 성경학교를 기획해본 적이 없다면, 이것은 또 하나의 큰 숙제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제81회(회장: 김만철 목사) 졸업생들이 학교를 떠나 목회 현장으로 나간지가 벌써 35년이 되었다. 이들은 졸업 35주년 기념사업으로 부부 수양회를 2023년 6월 12일(월)을 시작으로 14일(수)까지 2박 3일로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졸업 35주년 기념 부부 수양회”를 갖는다. 여기에 저녁 시간에는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와 조승호 목사(은샘교회)를 강사로 은혜를 나누고, 낮시간에는 동기들 간의 교제와 함께 주변 관광을 하기로 했다.81회 동기목사들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에서 가장 많은 입학생들이었다. 특별히
“죽으면 죽으리이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다. 그렇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승리했던 에스더의 ‘명대사’다. 세속의 가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언이자 믿음이다.사단법인 꿈이있는미래(꿈미, 대표:김은호 목사)가 2923년 여름을 죽음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믿음을 보여준다. 꿈미의 2023년도 여름사역 주제는 ‘God is King(feat. 에스더)’이다. 눈에 보이는 이 세상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해 승리한 에스더의 3가지 스토리를 살펴본다. “하나님은 없어” “눈에 보이지 않는 신을 어떻게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복음법률가회 등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이 ‘생할동반자법’을 반대하고 나섰다. 동반연과 진평연 등 500여 단체는 5월 4일 성명을 내고 “비혼 동거와 동성결합을 합법화하려는 생활동반자법안 발의를 규탄하며 당장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지난 4월 26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이하 생활동반자법)을 대표 발의했다. 성명은 “이 동거 법제화 법안은 결혼을 회피하려는 성인의 욕구를 앞세워 아동복리에 현저히 반하는 제도를 법제화해 각종 사회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
총회를 아름답게 하는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배만석 목사, 이하 총아협)가 4월 21일 광명 명가원에서 ‘108회 총회 임원 후보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사무총장 이성배 목사 사회로 진행한 정책토론회는 ①대회제에 대하여 ②정년에 대하여 ③총회선거제도에 대하여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대회제 시행에 대해 “더 시간을 두고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정년제 연장은 부정적인 의견이 팽배했으며, 총회 선거제도는 “금전선거를 떼어내고 깨끗한 선거문화 확산을 이뤄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이날 정책토론회에는 목사부총회장 후보
지구촌교회, 셀 컨퍼런스 V15‘2023 지구촌교회 글로벌 셀 컨퍼런스(Global Cell Conference) V15’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 목사와 최성은 담임 목사가 메인 강사로 섬기고, 톰 레이너 목사(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시즈 총재)와 지용근 소장(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이 특별 강사로 나선다.컨퍼런스에서는 소그룹 공동체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을 극복할 뿐 아니라, 교회가 새롭게 도약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이동원 원로 목사는 △종교개혁과 경건주의의 숙제와 해답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5월은 온통 기념일이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가장 큰 선물은 하나님 말씀이다. 부모님께, 부부에게, 스승에게도 가장 값진 선물은 말씀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에게 ‘성경’을 먹이는 건 어떨까? 말씀을 가장 잘 먹이는 교회로 소문난 사랑과평화의교회(김영복 목사)의 노하우를 살펴보고, 의 효과를 들어본다.“삼척동자도 말씀을 강론한다.” 사랑과평화의교회(김영복 목사)에서는 꿈같은 소리가 현실이 됐다. 사랑과평화의교회는 매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