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뛰어들었다. 직접 이재민들을 찾아가 긴급한 필요를 채우는 한편, 위로의 말과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사랑을 전했다.재난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조현삼 목사, 이하 한기봉)는 이번에도 긴급구호팀을 수해 지역으로 급파했다.한기봉은 폭우와 산사태 등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경북 예천과 닷새 동안 580mm의 폭우가 쏟아져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충남 청양에서 긴급구호캠프를 차렸다. 7월 17일 예천중앙교회(강전우 목사)에
집중호우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한국교회도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뛰어들었다. 직접 이재민들을 찾아가 긴급한 필요를 채우는 한편, 위로의 말과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사랑을 전했다.재난이 발생하면 발 빠르게 현장으로 달려가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조현삼 목사, 이하 한기봉)의 이름으로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는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는 이번에도 폭우 피해 소식이 알려진 직후, 긴급구호팀을 수해 지역으로 급파했다.먼저 폭우와 산사태 등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이제야 진짜 여름성경학교답네요~”교회마다 주일학교 여름 사역이 한창이다. 화창한 날씨가 아니어도 함께 모여 물놀이를 즐기며, 말씀과 찬양을 배우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지난해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마침내 오프라인 현장에서 열렸다. 그러나 여전히 입을 가린 마스크는 아이들의 표정을 확인할 수 없게 만들었고, 교역자와 교사들 역시 언제 다시 바뀔지 모를 방역 조치에 외부로의 이동이나 물놀이 등의 행사를 기획하거나 진행하기 어려웠다.그러나 올해는 비로소
한국장로교회 26교단이 한자리에 모여 분열과 물질주의, 세속화의 죄를 회개하며 말씀과 전통으로 날마다 개혁하는 장로교 신앙을 바르게 세움으로 다시 일어설 것을 약속했다.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 목사, 이하 한장총)가 7월 10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제15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기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을 비롯해 26개 회원교단 목회자 등 성도 6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주제인 ‘다시 일어서는 장로교회’를 소망했다.이날 예배는 한장총 천환 상임회장(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예장대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을 비롯한 26개 장로교단들이 함께 모여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다시 일어서는 장로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 제15회 한국장로교의 날 대회가 7월 10일 연동교회에서 개최된다.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 목사, 이하 한장총)는 6월 23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대회 기본 계획을 공개했다.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15회째를 맞는 장로교의 날은 장로교회가 하나 됨을 선포하고 장로교 신학과 정체성을 한 번 더 되돌아보면서 일치운동을 하는 날”이라며 “교세를 드러내
“한국교회 하나 됨 확인하고 민족화합과 남북통일의 비전 깊이 새겼다”지난 6월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빌리그래함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대표대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를 6월 17일 사랑의교회에서 만났다. 50주년 기념대회는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희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고 빌리그래함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이 말씀을 전했다. 또 기념대회에는 50년 전 집회를 사모하는 7만여 명의 성도들이 성별과 연령, 교단과 지역을 초월해 한데 모여 하나 됨과 믿음의 계승을 다짐했다. 오정현 목사에게 50주년 기념대회의
퀴어 행사에서 공무원과 경찰이 충돌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6월 17일 대구광역시 중심 번화가인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린 대구퀴어문화축제(이하 대구퀴어축제) 현장에서 대구시 공무원과 경찰들이 대치했다. 공무원들은 대구퀴어축제 주최 측이 집회허락을 받았지만 버스전용도로의 점용허가를 받지 않았다며 퀴어 측의 도로진입을 막는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이에 경찰은 대구퀴어축제가 적법하게 신고된 집회라며 기동대 등 1500명을 배치해 행사 진행을 위한 교통통제에 나서 공무원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공무원과 경찰의 대치에 대해 여론
“주여, 이 땅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서쪽 끝 강화에서부터 동쪽 끝 고성까지 북한을 마주하는 접경지역 9곳에서 일제히 한반도 평화와 복음 통일을 염원하는 눈물의 기도가 울려 퍼졌다.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는 올해를 통일선교의 새 원년으로 선포하고 ‘정전 70년 평화축제’를 이어가고 있는 북한통일선교 영역 7개 협의체가 6월 6일 전방 9개 전망대에서 ‘DMZ 평화기도회’를 개최한 것.기도회는 강원도 고성 평화전망대, 화천 칠성전망대, 철원 백마고지, 경기도 연천 호로고루, 파주 도라산전망대(통일촌교회), 송악기도처, 오두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대표대회장:오정현 목사)가 6월 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거행됐다. 1973년 빌리 그래함 목사 여의도 전도집회 50주년을 기념한 이번 대회에 7만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다시 한국교회의 부흥을 소망했다.50년 전 그래함 전도집회에 참석한 김영식 목사(영광교회)는 성도들과 함께 50년 전의 감동을 다시 체험하고, 한국교회가 회복하기를 바라며 기념대회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집회가 신학을 전공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 이번 기념대회에서 받은 감동으로
“오늘날 세계교회가 처한 어려움은 복음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성경이 가르치는 복음의 가치를 소홀히 여기고 있습니다.”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회 이사장 로버트 노리스 목사는 총회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의 초청으로 WRF 이사들과 함께 한국교회를 찾았다. 5월 9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이사회의를 진행한 노리스 목사와 만나 인터뷰를 했다. 노리스 목사는 현 시대의 문제를 ‘복음의 실종’이라고 진단했다. 복음이 실종되고 망각하는 시대에 “WRF는 복음의 회복을 위해 전 세계 교회에 개혁신앙을 전파하고
1973년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는 무려 300만명이 참석해 한국교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집회 중 하나로 기록됐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를 기념하는 대회가 6월 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설교자로 등단한다.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대표대회장:오정현 목사)는 5월 12일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제2차 단합대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한국 교회여 다시 일어나라’라는 표어 아래 열리는 기념대회는 2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모교이자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숭실대학교(총장:장범식)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오 목사는 5월 11일 숭실대학교 베어드홀 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출연식에서 학교발전기금(3억원)과 법인발전기금(2억원)을 더해 모두 5억원을 후원했다.그는 “혈혈단신 서울로 상경해 고학하던 청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열어주시고, 46년의 세월이 흐른 후 모교의 학교법인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면 설명하기 어려운 은혜의 여정”이라며 “하나님께 받은 무한 사랑과 학교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되돌려
총회(총회장:권순웅 목사)가 회원으로 가맹되어 있는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들의 방한을 환영하는 환영연회를 베풀었다. 총회는 5월 8일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환대의 모임을 갖고, 예장합동교단과 WRF가 힘을 합해 전세계에 개혁신학의 가치를 전파할 것을 약속했다.권순웅 총회장은 개회예배 설교에서 “세계개혁교회 톱 리더십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환영한다”면서 “오늘 교단을 찾아준 WRF 지도자들을 통해 우리가 믿고 있는 개혁신학의 중요성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권 총회장은 “세상에는 화평을 얻
통일 선교를 위한 10개 교단 연합단체인 한국교회통일선교협의회(이하 한통협)가 20일 사랑의교회 국제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어느 때보다 경직된 남북 상황 속에서 다시 통일를 모색하는 교단들의 연합이 이뤄져 관심을 모은다. 한통협은 기감 기성 기침 기하성 예장고신 예장백석 예장재건 예장통합 예장합동 예장합신 등(가나다 순) 10개 교단이 각자 전개해 온 통일 선교를 공유하고 연대하기 위해 2년 전부터 회합을 이어왔다.10개 교단 통일 실무자들과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회장:천욱 목사)가 함께 한 창립총회는 경과보고에
한국교회의 목회 패러다임을 바꾼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가 제120회를 맞았다. 1986년부터 무려 37년 동안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는 한국 목회자와 성도를 예수의 제자로 변화시키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1980년대 한국교회가 산업화 시대정신을 따라 성장 목회에 집중하고 있을 때, 고 옥한흠 목사와 사랑의교회는 성도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는 질적 변화 목회를 추구했다. 1986년 3월 3일 시작한 제1회 제자훈련지도자 세미나는 한국교회의 시대정신과 목회 패러다임의 전환을 일군 핵심 사역이었다.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4월 17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