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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수도 이스라마바드의 외교 단지에 위치한 국제교회(Protestant International Church ) 에서 3월 17일 주일 아침 예배 시간에 일어난 폭발 테러 참사로 교회당의 내부가 모두 파괴되었고 폭발음과 그 영향으로 유리창, 천장, 교회벽 등이 심하게 망가졌다. 두 달이 넘게 전혀 손을 못 대고 교회 앞마당에는 정부가 보낸 3명의 경
선교
노충헌
2002.08.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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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 선교 동역자 여러분의 교회와 가정 위에 주님의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곳 7월은 겨울에 해당되는 연중 가장 추운 계절입니다. 말라위는 지난 2년간 계속된 옥수수 농사 흉작으로 식량문제가 심각합니다. 5·6월에는 옥수수를 수확해서 저장해 두어야 하는데 먹을 양식이 없다보니 3·4월에 익지도 않은 풋옥수수를 따먹어 버렸기 때문에 수확량이
선교
정은주
2002.08.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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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는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부분에 걸쳐 상황이 안좋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사역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울 때마다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도우심은 이번에 공연한 연극을 통해서 강하게 체험했습니다. “전염병”(EPIDEMIA)이란 제목의 이 연극은 우리 교회가 2000년도부터 시작한 것으로
선교
박민균
2002.08.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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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에서 현지인들간에 일어나는 일들은 선교사들을 울게도, 또한 웃게도 만드는 일상적인 일이다. 대만의 최민준 선교사는 최근 현지 버스와 접촉사고를 당했다. 잘못한 쪽은 버스 운전사였지만 그 운전사는 다짜고짜 최 선교사에게 따지며 과실을 묻더라는 것이다. 최 선교사는 어이가 없었지만 꾹 참으면서 정황을 차근차근 설명했다. 그러나 운전사는 막무가내로 최 선
선교
김희돈
2002.08.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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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의 김성환, 박마리아 선교사(상계제일교회 파송)가 제1기 성경대학사역(우간다 모든민족학교)에 이어 6월 21일에 제2기 사역으로 신학교육, 지도자 양성, 선교사 훈련 등을 위해 캄팔라에 선교센터를 개원했다. 앞으로 우간다 유일의 신학대학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성환 선교사는 우간다 뿐 아니라 수단, 르완다, 탄자니아, 부룬디 등 동부 아프리카 전
선교
정은주
2002.08.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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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 은퇴를 앞두고 있는 영국성공회 조지 캐리 캔터베리 대주교의 후임으로 로완 윌리엄스 주교가 104번째 켄터베리 대주교로 임명됐다. 7월 23일 영국 다우닝 가 총리실은 영국 성공회를 이끌어갈 차기 대주교에 로완 윌리엄스 현 웨일스 주교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주교는 1950년 남웨일즈 스완세아에서 태어났으며 크라이스트 컬리지를 거쳐 캠브리지
국제
김지연
2002.08.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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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AP 통신은 이스라엘 사해 탐사대가 발견한 유골이 2000여 년전 세례요한의 것인가의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코네티컷 하트포드대학교 리차드 프로인드 교수를 비롯한 이스라엘 내 고고학자들은 7월 29일 사해와 유대광야 일대, 쿰란 동굴 탐사에 나섰다. 프로인드 교수는 이번 탐사에서 세례요한의 유골을 발견한 것이 이번 탐사의
국제
김지연
2002.08.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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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무장 괴한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북동부 무리(Murree) 지역의 기독교학교에 침입, 총기를 난사해 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무리기독교학교로 무장 괴한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 주위를 배회하다가 이들의 침입을 제지하려는 학교 경비원들과 10-15분 정도 총격전을 벌였다. 당시 이들이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하면서 학
국제
김지연
2002.08.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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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점심 시간 학생들로 분주하던 히브리 대학 구내 식당은 폭발이 일어나면서 한순간에 혼란의 현장으로 바뀌었다. 대학 내 프랭크 시나트라 별관 식당 중앙에 놓여있던 식탁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이다. 특히 이 식당은 히브리 대학 로스버그 국제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희생자와 피해자들 대부분이 외국인이었다. 학교는 방학 기간이었지만 식당 안은 시험을
국제
김지연
2002.08.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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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인을 선교에 사용하시는가? 한국인은 성질이 급해서 매사 빨리 처리하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단합이 안돼서 많이 싸워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사계절이 있어 뜨거운 것 찬 것 가리지 않고 잘 먹고, 허리만 대면 어디든 잘 수 있기 때문이다". 허광재 천안대 부총장, 선교한국 2002 대회 개회식 환영사에서.
선교
노충헌
2002.08.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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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 선교대회인 선교한국 2002대회(조직위원장:이상웅 목사)가 8월 5일 천안대학교 백석홀에서 역사적인 막을 올렸다. ‘열방을 향한 복음의 경주자,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대회에는 개막식 직전 까지 총 430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했다. 주집회장이 협소한 관계로 등록 인원의 절반인 2000명 가량이 우선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영상과
선교
노충헌
2002.08.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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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인 보수기질 탓에 나는 선교지를 떠나는 것을 꺼려왔다. 그런데 6월 5일부터 9일 동안 계속된 ‘제1회 독신여성선교사 선교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유럽을 방문하게 됐다. 런던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한 선교사를 만나 반가운 마음을 나눴다. 아시아에서, 아프리카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이 모여들었다.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얼싸 안았다
선교
노충헌
2002.07.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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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보호관리를 위해 선교회 내에 선교사 상담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승삼 목사)가 7월 23일 주최한 선교사 케어 세미나에서 안교성 목사(예장통합 선교부 총무)는 “선교사에 대한 관리는 선교사 중도탈락 방지책일 뿐 아니라,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선교전략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안목사는
선교
노충헌
2002.07.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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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대회(조직위원장:이상웅 목사, 제8회 청년대학생선교대회)가 8월 5일로 임박했다. 오는 10일까지 천안대학교에서 열리는 대회 주제는 ‘열방을 향한 경주자, 바로 당신입니다’. 〈관련 기사 10면〉 5000여명의 청년대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200여명의 강사, 70여개 선교단체들이 강의와 단체 홍보를 위해 함께 한다. 만남과 정
선교
노충헌
2002.07.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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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선교연합회가 주최한 군선교신학심포지엄서 난데없는 5공의 기독교탄압에 대한 찬반 시비가 일어. 발제자 오덕교 교수는 "5공 들어 군선교는 침체기를 맞았다"며 "현역과 예비역을 구분하고 진중세례운동을 중지시켜 군선교 운동 최대의 위기를 불러왔다"고 언급. 그러자 5공 당시 수도경비사령관이었던 김진명 장로를 비롯, 서너명의 예비역들은 "당시 육참 총장 황
선교
노충헌
2002.07.22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