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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인 목회자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5월 설립한 오사까코헨신학교(원장:정강용 선교사, 후원이사장:김재호 목사, 일명 오사까(대판)신학대학원)가 지난 10월 중순 교수 자격을 보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코헨신학교는 정강용 박승희 선교사등 총회 소속 선교사들이 주축이 돼 운영하고 있는 학교다. 이번에 보완된 교수자격이란 교수로 활동 중인 김재호(
선교
노충헌
2002.10.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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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보안당국에 구속돼, 사형을 선고받았던 남중국교회(SCC)의 목사, 성도 17명이 허베이대법원의 재판결에 따라 사형 판정이 취소됐다. 10월 10일 캐나다 〈순교자의 목소리〉에 따르면 기존의 판결을 뒤엎고 구속됐던 교회 관계자 4명은 무죄로 판결나 즉각 석방됐다. 그러나 SCC 창립자인 공 셩리앙 목사와 목사 두 명은 종신형을 선
국제
김지연
2002.10.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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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밀 나두 주 정부는 힌두교인의 타종교로의 이탈을 막기 위한 ‘반개종법’을 통과시켰다. 10월 5일부터 법적 효력이 발생한 이 법령은 일차적으로 ‘강제적인 방법이나, 유혹, 사기에 의한’ 힌두교인의 기타 종교로의 개종을 엄격히 금지한다. 이를 위반한 사람에게는 징역 3년형을 부과하며 상황에 따라서 벌금 10만 루피(환화 약 240만원)를 물도록 하며
국제
김지연
2002.10.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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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예장총회신학교(교장:노시영 선교사)가 2003년 신입생을 맞기위한 준비로 새로운 강의동 건축에 나섰다. 최근 방한한 노시영 선교사는 현재 브라질총신이 있는 상파울루 신학교 울타리 내 25평의 땅 위에 4층 규모로 건축을 시작했다며 한국 교회의 후원을 요청했다.“한국에 3달간 머무르면서 브라질 선교상황을 알리고 10만달러(약 1억원)의 후원금을 모금할
선교
노충헌
2002.10.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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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가 선교사의 무덤’이라는 동료선교사의 말이 귀에 남아있다. 처음 듣는 소리이기도 했지만 무덤은 죽음과 돌아올 수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얼마나 많이 묻혀서 돌아오지 않기에 선교지는 어쩐지 한산함을 느낀다. 전에 보던 선교사들이 선교지를 떠나 보이지 않는다.영적전투가 치열한 선교지에서 생활하다 보면 선교사는 지쳐있는 자신을
선교
노충헌
2002.10.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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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는 미국 내에서 남침례교, 감리교, 성공회에 이어 약 2500만 성도를 가진 영향력있는 교단이다. 특히 올해 214차 미국장로교(PCUSA) 총회에서는 사상 유례 없이 팔레스타인 출신의 파헤드 아부 아켈 목사(사진·기독신문 6월 26일자)가 총회장으로 당선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강태윤 선교사가 10월 8일 현지 베들레헴 한국문화원에서
국제
김지연
2002.10.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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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가 큰 수해를 입는 동안 캄보디아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다가도 우기철만 되면 게릴라성 집중 호우(스콜)가 뿌려지는 나라가 바로 캄보디아다. 특히 메콩강 일대는 우기철만 되면 범람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주민들은 정작 비가 와도 그다지 걱정을 하지 않는다. 올해는 100만명이나 되는 수많은 이들이 수해를 입었지만, 이들은 대
선교
김희돈
2002.10.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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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리 팔웰 목사(사진)가 9월 29일 미 CBS ‘60분’이라는 시사 프로그램에 나와 “모하메드는 테러리스트”라고 한 발언이 화제가 됐다. 보수주의 침례교 목사로 유명한 팔웰 목사는 “무슬림의 창시자인 모하메드는 폭력적인 성향에 전쟁을 일삼는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종교적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또 그는 “예수님은 사랑의 본보기를 보여줬지만 모하
국제
김지연
2002.10.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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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아프리카 대륙 서쪽 끝 감비아 땅에 첫발을 디뎠던 이재환 선교사 부부는 15년동안 아프리카의 가장 작은 나라 감비아에서 여러 부족민들과 더불어 살면서 그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이 선교사 부부의 가나안공동체와 가나안종합훈련원은 감비아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영적·물질적 필요를 채워 주면서 차츰 그들과 하나가 되어 갔다. 이들의 끊임없는
선교
정은주
2002.10.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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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쿠미 지역은 반 사막지대로 특히 은예로 지역은 내전 중심지이며, 타부족에 대한 배타성이 심해 발전이 저조하고 우간다 내에서 교육열이 가장 낮은 지역이다. 이 지역에 파송된 김순옥 선교사는 구미신평교회(안규호 목사) 후원으로 1998년 10월 이 곳 최초의 초등학교를 세워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하나님 사람을 키우는 일에 전력을 다하며 교육사역을
선교
정은주
2002.10.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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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속한 동남아시아는 바다 위에 떠오른 거대한 공룡과 같다. 인도와 중국이 주는 두 개의 극단의 문화를 먹고 자란 탓인지 그 움직이는 모습은, 각 나라는 나라대로 지역은 지역대로 멋대로다. 메두사 같이 난무하는 머리들, 그리고 부처 같은 수 없는 손과 발들, 그리고 그 몸집은 얼마나 크고도 작은지 모른다. 그 색상도 다양하고 변화무쌍하다. 통일성을 말
선교
노충헌
2002.10.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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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종교 지도자들의 미 의회 내 발언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법안 통과를 두고 한동안 술렁였다. 법안 통과가 좌절되면서 목회자의 정치 참여에 대한 공방은 일단 사그러 들었지만 앞으로도 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 법안은 종교계 지도자들이 세금면제의 특혜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 정치적 사안에 대해 자유롭게 견해를 표명하고 교회나 회
국제
김지연
2002.10.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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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무슬림 반발로 범죄'9월 25일 파키스탄 남부 항구 도시 카라치의 기독교자선단체 사무실에 무장 괴한이 침입해 직원 가운데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기독교를 겨냥한 테러에 대해 현지 언론은 “대량학살”이라고 표현했으며 당일 수 백명의 기독교인들이 “종교 테러리즘을 즉각 중단하라”며 카리치 시내를 행진했다. 카말 샤
국제
김지연
2002.10.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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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련연방에서 이탈한 독립국가 가운데 하나인 벨로루시에서 소수 종교의 국내 활동을 규제하는 법이 최종 승인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10월 3일자 미 ‘워싱턴 포스트’지와 유럽 인권단체들은 “유럽 내에서 가장 질식할 만한 종교 규제법”이라고 일제히 비난했다. 2일 상원에서 46대 2의 압도적인 표 차이로 통과된 종교규제법은 러시아정교를 가장 바람직한 국교로
국제
김지연
2002.10.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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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 한국장로교선교부(KPM)의 정승회 선교사가 태국선교 제3기를 맞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금년 8월, 새로운 주후원교회가 된 동광교회(김희태 목사)에서 9월 29일 재파송예배를 드린 정 선교사는 은퇴(2016년)까지의 시기를 선교사역 제3기로 정하고 23년간 가꿔온 태국선교에 대한 정 선교사 특유의 의욕을 보이고 있다.“1956년, 한국 선교
국제
김희돈
2002.10.0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