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에 있어서 교회의 역사의식은 중요하다. 자신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 계시록 1장 8절에 주 하나님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고 하셨다. 한마디로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다. 역사는 스스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현재를 지배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과거의 역사를 지배해 오셨고 미래의 역사도 지배하실 것이다.오늘날 우리들의 교회는 지난 교회역사와 기독교교육을 등한시 하고, 단지 현재만을
주일성수 습관, 즐겁게 배우고 익히세요‘부모가 모범’ 가족 단위 진행 바람직 … 총회교육진흥원 백서로 활용도 높여 ‘주일성수 캠페인’으로 더 재미있게고단하고 딱딱하게 여겨질 수 있는 주일성수운동도 캠페인과 이벤트 형식을 가미한다면 훨씬 더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보통 교회마다 4주 동안의 캠페인을 진행하도록 권하는데, 교회에 따라서는 1년 단위로 주일성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성도들 모두가 주일성수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갖고, 실천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온 가족 예배주일성수운동은 가족 단위로
거룩한 주일을 다시 주님께 과거 기독교 전성기를 이루었던 소아시아 7교회들의 흔적을 오늘날 찾아가보면 쓰러진 돌기둥의 잔해들만이 어수선하게 널브러져있다. 한때 개혁교회의 상징이던 암스테르담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일컫던 평양의 교회들은 어떠한가. 공산군의 군화에 짓밟혀 버린 후, 활기차던 주일의 풍경들은 이미 전설이 되어버린 지 오래이다.수십 년 전만 해도 대한민국에는 주일마다 흙벽돌로 어설프게 지은 예배당 안에서 어린이들의 찬송소리가 진동했다. 예배가 시작될 때면 출입문을 닫을 수 없을 정도로 교회에 가득 몰려온
YWCA 다문화청소년 비전교육 확대 한국YWCA연합회(회장:이명혜)는 한국씨티은행과 3월 23일 회관 강당에서 다문화청소년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다래교실’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다래교실’은 ‘다문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교실’이라는 뜻을 가지고 한국YWCA가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에서 한국씨티은행으로부터 2억 4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받은 한국YWCA는 이를 기반으로 논산 안산 진주 등 전국 9개 회원YWCA와 2개 기관에서 운영 중인 다래교실의 비전교육, 직업기술교육, 직장체험활동과
“집중하고 공감하며 …” 스토리텔링은 힘이 세다■ 꼭 붙어있으렴/김보림 저/언약의책 스토리텔링은 어른들에게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야말로 청중을 집중시키고, 공감하게 하고, 설득시키는데 큰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김보림씨의 글과 이소현씨의 그림으로 제작된 (언약의책)은 이런 점에서 대단한 힘이 느껴지는 책이다. 우리가 익히 잘 아는 요한복음 15장의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를 요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춰 소개해주고 있
공교육의 권위가 실추되고 교권이 약화된 현실에서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지성과 영성, 인성을 하나로 모으는 전인교육의 장으로서 교육의 귀감이 되는 기독대안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교단 차원에서 총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각 노회별로 기독대안학교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다음세대 살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일에 큰 박수를 보낸다.현재 한국기독교대안교육연맹에는 발달장애아를 위한 학교,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학교, 영유아부터 다닐 수 있는 학교, 실용 음악학교 등 기독교세계관으로 가르치는 다양한 종류의 학교가 약 80개 소속되어
‘주일성수운동’은 막중한 시대적 부르심신앙 건강성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총회 캠페인 활용, 적극 참여 유도해야부활절을 기점으로 한 4주간의 주일성수 교육기간을 맞아 본지는 총회교육진흥원과 함께 주일성수운동의 의미와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는 3주간의 연속기획을 마련합니다. 주일성수를 올바른 교회문화로, 성도들의 자연스러운 신앙습관으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주일성수운동은 시대적 부르심현대인들은 수많은 우선순위 문제에 직면합니다. 직장, 가족, 자기개발, 취미와 레저 등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요소들
‘성경적 삶’ 실천적 해법 함께 찾아간다기독교세계관 교육 주요단체 모체…“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힘’ 회복에 주력”기독교세계관 교육, 어른도 필요하다세월이 약이라는 속담이 있다. 현재라는 시간에 절망하고 있는 많은 이들을 그 말을 믿고 싶어 한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라고.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되는 치열한 학업경쟁 속에서 많은 청소년들은 대학만 입학하면 모든 고생이 해소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된다. 하지만 정신없이 달려와 겨우 대학 문턱에 들어서도 대학에서는 또 다시 치열한 취업경쟁을 준비해야 한
현실적 고통 귀 기울이며 자존감 회복 도와…‘호플론 비전교육’으로 행복한 삶 제시“공부를 못 해서 죽고 싶어요.” “제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아무도 내 편이 없어요.” “신앙이 제 삶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되는 일이 없어서 늘 우울해요.” “대학입시 준비에 숨이 막혀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나요?”1등이 아니면 인정받지 못하는 세상. 1등조차 언제 1등 자리를 빼앗길지 몰라 불안한 세상. 내 존재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주변 친구들부터 밟고
몸으로 표현하며 말씀 이해 … 활동에 치중, 주제전달 초점 놓치지 말아야유초등부에 비해 영유아부를 위한 주일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육자료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부활절이나 성탄절 같은 절기가 되면 미취학부서 사역자들의 고민이 크다. 이 고민을 덜어주고자 더스토리연구소(소장:이지영)가 3월 14일 성복중앙교회에서 ‘오감성경놀이 부활절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지면에서는 세미나 내용 중 부활절에 활용할 수 있는 이은미 수석연구원의 ‘말씀을 통한 오감놀이의 실제’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더스토리연구소 인터넷 카페(ca
성경이 말하고 있는 기독교 인성교육의 목적은 하나님 형상 회복이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이다.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거나 생각하는 존재이거나 이성의 존재로서가 아니라, 하나님 형상으로서 절대적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흙으로 사람의 몸을 만드시고 그 코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놓으심으로 비로소 생령으로서의 사람을 말씀하고 있다. 이는 인간이 영적 존재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영적 존재라는 표현은 동물이 가질 수 없는 영성과 인성, 그리고 도덕성
잘 자란 아이 곁에는 자신의 눈높이가 아니라 아이의 눈높이로 생각하고 이끌어주는 좋은 부모가 있다. 그리고 잘 자란 기독청소년 곁에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아이를 바라보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성경적인 삶을 이끌어주는 좋은 부모가 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는 일년에 한번 좋은 기독학부모를 양육하기 위한 지도자과정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새학기에 앞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세문안홀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인 50여 명의 기독학부모들은 5~6명의 소그룹으로
하나님 마음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일꾼 양성…학부모 세계관 변화부터 주도‘생각의 틀 바꾸는’ 어린이세계관교육“아이들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아이가 제 말을 듣지 않아 속상해요.” “아이가 내가 바라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많은 부모가 고민하는 문제이다. 기독학부모도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이런 고민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내 아이를 내 마음대로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다. 다시 말하면, “내 아이는 내 것이다”라는 소유욕이 강하게 존재한다. 따라서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
더스토리연구소(소장:이지영선교사)가 부활절을 앞두고 미취학부서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연구소는 3월 14일 오전 10시 성복중앙교회(담임: 길성운 목사)에서 영유아유치부를 위한 부활절 오감성경놀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활절의 의미를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수 있는 기본원리와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세미나이다.이청훈 목사(총회교육진흥원) 이재영 전도사(동화구연가) 이은미 교육이사(경희아동미술연구소) 등이 강사로 참여해 TGIF세대를 위한 부활절 이야기, 부활절 오감스토리텔링, 오감성경놀이 등에 대해 강의하고, 미니화분와 부활절
미국 초교파 기독교방송네트워크 CBN(Christian Broadcasting Network)가 제작한 3D 성경 애니메이션 시리즈 ‘슈퍼북(Super Book)’이 오는 9월 국내에 전격 출시된다.슈퍼북은 미디어 매체 사용이 익숙하고 능숙한 어린이들의 특성을 겨냥해 천지창조와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를 담은 ‘태초에’를 시작으로 구약과 신약의 주요 사건들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것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라이온킹과 미녀와 야수 등 유명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디즈니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슈퍼북의 구성은 성경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