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지혜로운 청지기로 키우세요성경적 경제관 따라 고민하고 선택하는 습관 길러야…재정교육, 작은 실천이 중요돈, 어떻게 사용하나요?“만약 생각하지 않았던 돈 10억이 생긴다면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만약 1000만원이 생긴다면?” “만약 100만원이 생긴다면?” “만약 10만원이 생긴다면?”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대답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대답은 답하는 사람이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알려줄 수 있다. 그런데 이 질문에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겠다
‘자녀와 잘 노는 부모’가 효과적 예방이다친밀한 관계 형성으로 통제 대신 조절능력 키워야 … 교회, 미디어 금식 독려 중요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미디어에 빠진 자녀들을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대다수 부모가 미디어 중독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앞장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아이들의 미디어 중독을 예방하는 부모 교육과 미디어 절제 운동 전개, 미디어에 대안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야 한다. 그렇다면, 가정과
중독에 이르게 하는 근본원인 주목하라외로움, 친밀감·자존감 가져오는 중독으로 풀려 해 … 부모의 ‘공감 능력 회복’ 중요 내 아이, 미디어 중독에서 안전한가?미래창조과학부가 5월 16일 발표한 ‘2015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금단, 내성, 일상생활장애 증상을 모두 보이는 경우)가 3~9세 유아동의 경우 전체 유아동의 1.7%인 1만8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3~5세에 이르는 영유아에서는 고위험군이 2.5%로, 6~9세(1.6%)보다도 0.9%나 높았
세대통합 성품교육을 직접 지휘하세요교육효과 극대화한 ‘여름사역 매뉴얼’ 따라 교회공동체 업그레이드 기회로지난 3월 우리는 인간과 알파고의 바둑대국을 통해 인공지능이 얼마나 우리의 현실 가까이 다가왔는지를 실감했습니다. 세상의 발전 속도는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주일학교 교육에 우리의 지혜와 힘을 집중해야 합니다.따라서 해마다 돌아오는 여름성경학교·수련회를 어떻게 하면 더욱 효과적인 신앙교육의 기회로 삼을 것인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선적으로 주일학교 교장 역할을
오케스트라 지휘자에게 개별 악기 연주자용과는 다른 전용 악보가 필요하듯이, 교회 전체 사역을 지휘하는 담임목사에게도 그만을 위한 사역설명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2016년 여름사역을 앞두고 이 만들어졌습니다.총회교육진흥원이 제작한 20여 페이지 안팎의 이 짧은 책자는 뜻밖에도 꽤 알차고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중요 임무를 수행해야 할 현장 지휘관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만 정리해 놓은 일종의 교본과도 같다고 할까요.매뉴얼의 시작은 ‘2016년 담임목사님의 여름성경학교 지휘를 도와
부모의 미디어 사용습관부터 체크하라교회도 가정도 ‘위험’ 주의보…올바른 이해 바탕, 어린 나이 때부터 미디어 노출 자제해야최근 몇 년 사이 교회 주일학교 현장에서 목회자와 교사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예배 중에도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문제이다. 예배 전에 스마트폰 사용에 주의를 주거나 스마트폰을 아이들에게서 수거하더라도 여전히 몰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아이들이 있고, 스마트폰을 빼앗겼는 이유로 반감을 표하는 아이들이 많은 상황이다. 어디 교회뿐인가.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점점 늘
전국 학교를 기도의 동산으로 변화시키자는 ‘3355플러스 재미있는 학교기도운동’의 불길이 재점화되고 있다.학교기도운동은 총회학생지도부와 전국SCE 주도 하에 이번 회기 출범식을 갖고 전국 교회에 관련 자료들을 배포하면서 의욕적으로 시작됐으나, 그간 인력 및 재정지원 등의 한계로 열기 확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총신대 재학생들이나 지역 청소년사역자들을 직접 학교로 파송해 기도운동을 주도하도록 한다는 전략을 다소 수정해, 지역교회와의 연대 및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새로운 학교기도운동 에너지를 끌어 모으는 중이다.현재는
총회SCE 중고등부·청년 여름연합수련회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각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된다.‘더 예수 성품으로 학교를 개척하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올 여름 총회교육진흥원이 집중적으로 전개하는 기독교 성품교육과, 지난해부터 총회학생지도부 중심으로 펼치기 시작한 ‘3355플러스 학교기도운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특히 올해 중고등부 수련회에는 그룹별 성경공부 시간을 도입해, 세대별로 총회교육진흥원에서 발간한 교재를 활용하여 집중적인 기독교 성품교육이 이루어진다. 공동체훈련으로
‘기독교 인성교육은 흔들리는 우리 사회에도, 이 땅의 교회들에도 희망이 될 것입니다.’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소(소장:한상진 교수)는 ‘교회의 위기와 기독교 인성교육’을 주제로 5월 16일 총신대 종합관에서 제59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의 흔들리는 기반을 기독교 인성교육을 통해 회복시키고, 희망적인 청사진을 제시해보자는 뜻을 세미나에 담았다.발제자로는 정은상 성호숙 마은종 박사가 나서고, 이종민 교수(신안산대) 함영주 교수(총신대) 이성균 교수(서울디지털대)가 논찬자로 참여해 예정시간을 훨씬 넘기면서까지 열띤 분위기 속에
우리 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이 만들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원인을 제대로 밝혀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앞서 위기학생에 대한 연구를 맡았던 연구팀은 위기학생의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이 가정과 학교, 사회의 병리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학생들을 불안한 심리상태로 몰아가고 이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학생들의 자기 확립, 자아 존중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하는데 있다고 밝히기도 했었다.여기서는 학생들의 삶의 무대가 되는 가정과 학교가 학생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으로 구축되어 있는지, 아니면 오히려 위기 학생을 길러내는 요소들
2010년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한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었다. 우리나라의 초·중·고교생의 24%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위기 상태’라는 기사였다.차명호 평택대 교육대학원장 연구팀이 교과부의 지원을 받아 2009년 10~11월 전국 81개 초·중·고교 학생 7262명을 설문조사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위기학생’은 177만9871명으로 전체 학생의 23.9%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보고서에서는 위기 학생의 비율은 전문계고가 42.1%로 가장 높고, 인문계고 31.5%, 중학교 28.5%,
교육의 세 가지 중요한 요소를 꼽으라면 교재, 학생, 그리고 교사라고 할 수 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의 차원을 넘어서, 학생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과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사람이다. 더욱이 기독교학교에서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식전달 뿐 아니라 신앙적 성숙을 이끌어 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교사가 얼마나 성숙하고 준비되어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서 기독교대안학교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필자는 2015년 기독교대안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11명을 대
더 예수 성품, 우리도 변화할 수 있어요!총회여름성경학교·수련회는 예수님 성품을 다음세대에 교육·훈련하는 데 집중“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I. 왜 이 시대는 ‘예수 성품’ 교육을 필요로 하는가?‘알파고 신드롬’에서 보았듯이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한 사회변화가 최근 우리 사회에 커다란 관심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래 사회학자들은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디바이스 체제는 사라지고, 많은 분야가 딥 러닝(deep learning)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될
기독교교육정보학회 학술회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학회장:정정미 교수)는 5월 28일 오전 9시 서울 대치동 성은교회에서 2016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기독교 고등교육의 위기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김희자 교수(총신대) 한철희 박사(나사렛대) 목창균 박사(전 서울신대 총장) 등이 주제강연에 나선다. 또 이날 대회에는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설립자인 고 강희천 교수와 고 이숙종 교수를 회고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교육신학분과, 교육정보분과, 교육체제실천분과, 코메니우스분과, 기독교학교교육분과 등
아무리 좋은 가르침이라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기독교세계관을 교육하는 이유는 기독교인들이 이 세상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도록 돕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문제는 기독교세계관교육이 교인들의 실제 삶에서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 있다. 아무리 교육을 철저히 해서 교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더라도, 정작 교인들이 실생활에서 세속적인 가치와 성경적 가치를 두고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담대하게 성경적 가치를 선택하고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