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총회 부총회장에 평양제일노회 김선규 목사(판교 성현교회)가 당선됐다.부총회장 직접선거 투표 결과 김선규 목사가 930표를 얻었다. 김 목사와 경합을 벌인 김종준 목사는 516표를 득표했다. 표차이는 414표이며, 무효는 4표다.
제100회 부총회장 후보와 부서기 후보에 대한 투표가 종료됐다.현재 선관위원들이 각 후보자들이 추천한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표작업을 벌이고 있다. 선거를 마친 총대들은 투표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개표진행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역사적인 제100회기를 이끌 총회임원 선거가 시작됐다.우선 박무용 목사(대구수성노회·황금교회)가 총대들의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제100회 총회장으로 당선됐다.이어 네 명이 출마한 부서기 후보자에 대한 제비뽑기가 진행됐다. 고광석 목사(동광주노회·광주서광교회), 이형만 목사(목포서노회·삼호교회), 서현수 목사(서전주 목사·송천서부교회), 윤익세 목사(충남노회·아산사랑의교회) 등 4명의 부서기 후보자들이 직접선거에 나서기 위한 제비뽑기 결과, 파란구슬을 뽑는 서현수 목사와 윤익세 목사로 최종 압축됐다.이에 선거관리위원회는 직접 투표가 실
박무용 목사(대구 황금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를 한 회기동안 이끌어갈 제100회 총회 총회장으로 당선됐다.총대들은 총회 첫째날 임원선거를 통해 전원 기립박수로 박 목사의 총회장 당선을 결정했다.이어 임원 선거는 후보들이 경선하고 있는 부총회장과 부서기 후보 선거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됐다. 먼저 제비뽑기를 거쳐야 하는 부서기 후보 선거는 고광석 이형만 서현수 윤익세 목사가 등단해 경선 결정을 위한 구슬색깔을 합의하에 정했다.후보들은 파란색 구슬을 당선 구슬로 정했으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한 흰색 장갑을 끼고 등록순으로 차례로 나
평동노회 소속 부총회장 후보인 장대영 목사의 자격이 박탈됐다.이로써 제100회 부총회장 선거는 김종준 목사(동한서노회)와 김선규 목사(평양제일노회)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두 후보는 잠시 후 저녁 7시30분부터 진행될 저녁회무때 총대들의 표심에 의해 자웅을 겨루게 됐다.첫째날 회무처리때 평동노회 문제는 천서검사위원회(위원장:권재호 목사) 보고에서 불거졌다. 권재호 목사는 보고를 통해 울산남교회 재판권과 관련하여 천서제한 사항이 담긴 제99회 총회재판국의 예심판결이 있었다면서 평동노회 천서문제를 본회에서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총회 첫째날 천서검사위원회 보고에서 울산남교회 문제로 평동노회 천서가 불허됐다. 이에 따라 평동노회 소속인 장대영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 자격이 박탈됐다.
총대들은 개회예배에 이어 성찬예식을 함께 하며 주 안에서 하나됨을 확인하고 주님의 희생을 기렸다. 또 총대들은 배잔배병위원들의 안내에 따라 떡과 잔을 나누면서 그리스도의 섬김을 본받아 거룩한 총회 회무를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분병분잔에 앞서서 말씀을 전한 김영남 목사는 “총회는 지난 100년간 회무를 시작할 때마다 성찬예식을 했다”면서 “그 이유는 십자가의 정신을 기억하면서 성총회를 하라는 뜻인 줄로 믿는다”고 권면했다. 또 김 목사는 “성찬식을 대한 지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성찬식의 정신이 무색할 정도의 낯뜨거운
제100회 총회 개회예배가 9월 14일 오후 2시 대구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드려져 모든 회무에 앞서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기원했다.사회를 맡은 백남선 총회장은 시작기도를 통해 “우리의 개인적인 생각은 내려놓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와 회의가 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기도를 한 부총회장 이호영 장로는 “총회 안의 어려운 문제들이 해결되는 대화합의 총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원했다. 개회예배의 찬양은 부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시무하는 황금교회 찬양대가 맡았다.이어 백남선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서 “저는 한 회기동안 총회장으
정책총회 발목잡는 단골이슈 털어내고 교단명예 회복하나총신대 정관개정 관련 헌의안 많아, 총대 열망 확인…아이티·납골당 문제 지혜로운 마무리 ‘관심’ 제100회 총회에도 어김없이 수많은 헌의안이 쏟아질 예정이다. 그 가운데 총신대 정관개정, 아이티구호헌금관련, 은급재단납골당 문제 등 총회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단골메뉴’가 이번에도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교단 구성원들의 의식이 점차 정책과 역사의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되는 헌의안이 상정되어 매우 고무적이다. 아직까지 미미한
대사회 헌의안 급증, 시대정신 입각 교단역할 강화 주목하다동성애 문제와 차별금지법 등 대안마련 요구 높아…클린총회 제도화·목회자윤리강령 채택 ‘주목’ 대사회분야우선 대사회적인 헌의안들이 다수 눈에 띈다. 대표적인 것으로 △간통죄 폐지 철회 △낙선운동 실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대책 △반기독교적 법안 대응 △자살방지연구 등이 안건으로 올라와 있다. 간통죄 폐지 철회와 동성애 대책 간통죄 폐지 철회안은 올해 헌법재판소가 간통죄를 위헌으로 규정하면서, 성도덕 문란과 가족해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교단차원에서 간
잇따른 이단 규정, 신앙 지키다 … 신사참배 가결, 부끄러운 결의한기총 인준, 연합 활동에 앞장 … 개혁총회와 합동, 새도약 시동1. 중국선교사 파송(제2회 총회)독노회 시절 한국 장로교단이 최초로 결의한 내용 중 하나는 한국인 최초의 목사 7명 중 하나인 이기풍 목사를 제주도에 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시작된 전통은 조선예수교장로회 조직 직후인 제2회 총회에서 박태로 사명순 김영훈 선교사를 중국에 파송하는 결의로 이어진다.아직 겨우 총회의 형태를 만들어가기 시작했고, 여전히 외국 선교부의 도움을
정초와 발전 독노회 5년 만에 총회 조직 … 복음전파 넘어 민족 선도하는 중심기관으로분열과 위기 전쟁 거치며 잇따른 대립과 분열 … 총회가 앞장 강력한 회개운동 전개하다재건과 도약 거듭된 교단 탈퇴·합동 진통 속에서도 민족복음화·해외선교 충실히 감당 2015년 광복 7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100회를 맞았다. 1912년 9월 1일 제1회 총회가 평안남도 평양 경창리 여자성경학원에서 창립된 후 오늘날까지 총회 역사는 한 마디로 수난을 통한 영광의 역사였다.총회는 일제의 감시와 견제와
충성된 사람들을 세워하나님 나라 일구어온지난 100년의 정신은 새 100년을 준비하는사역으로 발현되어야가벼운 성냥개비 하나로도 100개를 쌓아올리기란 결코 만만치 않다. 하물며 무겁고 치열한 시간으로 쌓아올리는 백 층의 탑이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일까.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100회기에는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은 선교사들 그리고 가장 가까운 이들의 배척마저 견디며 진리를 따르던 믿음의 선배들이 기초를 놓고, 어떠한 타협도 없이 바른 신학과 굳센 사명감으로 조국 교회를 지켜온 후배들이 함께 쌓아올린 세월이 담겨있다.그러므로 100살
프롤로그 총회는 낯선 곳입니다. 같은 신학, 같은 신앙의 정체성을 가진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 중에 ‘대한예수교장로회’라는 교단 명칭을 제대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몇이나 될까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총회회관이라는 건물이 있는지, 그 건물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이루어지는 지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총신’이, ‘GMS’가 무엇을 말하는 약자인지는 정확히 댈 수 있을까요? 전라도 광주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생 하늘이에게 이런 알쏭달쏭한 문제들을 해결해보라는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도대체 100살이나 먹었다는 ‘총
굳건한 신학적 토대와 자랑스러운 순교유산 바탕 괄목할만한 성장 이끌어개혁신학 정통성 견지, 교육·선교·사회분야서 대안제시 결정적 역할 다해1912년 9월 1일 평양여자성경학원에 모여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를 결성했던 221명의 총대들은 오늘날의 풍경을 상상할 수 있었을까?첫 총회 당시 현재의 북한지역까지 포함한 전국의 노회는 7개, 세례교인 수는 5만3037명이었다. 그로부터 1세기가 지나 100회기를 맞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규모는 분단으로 인한 북한교회와 단절, 여러 차례의 총회 분열로 인한 교단 난립 등에도 불구하고 노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