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이사회(이사장:석찬영 목사)는 3월 29일 새에덴교회에서 56회기 전체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 155명 가운데 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회의에서는 이사장·사장 선거 및 취임 보고와 감사 및 회계 보고 외에도 총회지시사항(정관 및 내규 개정), 최무룡 사장 조사위원회 보고 및 후속 처리, 기독신문 재정 운영에 관한 안건이 상정됐다.감사보고에서 윤두태 목사는 ▲미디어사업 모든 경비는 사장이 책임지고 지불 ▲이사장 및 사장 이취임식 경비는 전례대로 지출 ▲이외 신문사 모든 감사는 추후 상세 감사를 통해 확인키
광주전남지역 교회들이 결성하는 최초의 사회적협동조합 준비위원장에 서종석 목사(함평전원교회·사진)가 추대됐다.총회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는 3월 17일 광주동명교회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요셉의 창고’ 2차 준비위원회를 열고 서종석 목사를 위원장으로, 권역위원장인 조동원 목사(광주서문교회)를 부위원장으로, 이박행 목사(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를 총무로 각각 선임했다.서종석 목사는 오랜 기간 농촌사역을 하면서 친환경농업협의회손불지회와 도농울영농조합법인을 직접 설립해 운영하며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도농교회 직거래판매 등을 주도한 경험이 있
일본에서 사역하던 이정희 선교사(GMS)가 3월 26일 중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66세. 독신 여선교사였던 고 이정희 선교사는 1990∼1991년 영국에서 언어훈련 및 무슬림 선교를 했으며, 1992∼1996년 필리핀에서 사역한데 이어 1998년부터 일본에서 사역해 왔다. 지난해 11월 암 말기 판정을 받고, 한국에서 치료받던 중 소천했다. 빈소는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T.0507-1382-4449) 9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예배는 29일(월) 오전 11시 GMS 주관으로 열리며, 장지는 추모공원 하늘문이다. 유족으로는 동생 진규,
전북신학교(학장:한기영 목사)는 3월 18일 학교 예배실에서 샬롬관 개관식을 총회장 소강석 목사 등 하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개관감사예배는 학교 이사장 유웅상 목사 사회, 회계 서병호 장로 기도, 총회장 소강석 목사 설교, 부이사장 김봉엽 목사 감사기도, 명예이사장 김상기 목사 인사, 부이사장 서현수 목사 건축경과보고, 한기영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소강석 목사는 ‘경건을 담은 집’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신축한 샬롬관이 우리 주님을 반석으로 삼은 집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믿음의 동역자들이 교제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상복 목사) 광주전남권역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는 3월 11일 광주동명교회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준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권역위는 ‘요셉의 창고’라는 이름으로 지역교회들의 활로를 개발하는 사회적협동조합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노회 자립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요셉의 창고’ 결성과 운영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었다.발제자로 나선 기독교사회적기업센터 총괄본부장 이준모 목사는 “사회적협동조합에는 공공성이라는 특성이 있다”면서 “수익 추구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
수원신학원 제12대 학장으로 이정훈 목사가 취임했다.수원신학원(이사장:황재열 목사)은 3월 2일 경기도 화성시 본교 예배실에서 학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제11대 학장으로 헌신한 고창덕 목사(수원북부교회)가 이임하고, 이정훈 목사(용신교회)가 신임 학장으로 취임했다.예배는 이사장 황재열 목사 사회로, 이규왕 원로목사(수원제일교회)가 ‘함께 고난을 받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황 이사장은 학장으로 수고한 고창덕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임 학장 이정훈 목사는 “전임 학장들이 세워 온 개혁주의 신학의 가치와 학
“탈진한 사역자 다시 세우고 지켜야죠”위기의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섬김 진력하며 회복 대안 제시 힘써“주께서 보혈 흘려 세우신 교회를 돕는 일에 끝까지 사명을 다하겠습니다.”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 대표 오병옥 목사와 연구실장 이의효 목사는 코로나19로 전대미문의 위태한 환경에 처해있지만, 그래서 더욱 작은 교회들을 지키고 돌보는 사역은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2013년 4월 수원신학교 내에 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가 설립된 후, 두 원로목사는 연구소 리더 역할을 맡아 전국의 미래자립교회들을 찾아다니며 현장전도 자립세미나 재정후원 문서
해를 넘긴 팬데믹 때문에 졸업식도 개강식도 제대로 열지 못한 채 적막에 휩싸였던 광신대학교 캠퍼스에 모처럼 생기를 머금은 훈풍이 불어왔다.광신대에 재직 중인 현직 교수들이 ‘사랑으로 물들이는 함성’ 일명 ‘사물함’으로 이름 지은 강연과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동료 교수와 교직원 및 학생 등 광신가족들 모두를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광신대학교산학협력단 주최로 열린 ‘사물함’ 콘서트 1부는 황성일 김주원 이재근 교수 등 신학과 교수들의 ‘개혁신앙이 이끄는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의 연속강연과 음악학부 김성광 교
광주전남권역교회자립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이하 권역위)가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을 본격 추진한다.권역위는 2월 25일 광주서문교회에서 임원회를 열고 광주전남권역 내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일터사역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선교적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사회적협동조합을 출범하기로 결정했다.사회적협동조합의 명칭은 가칭 ‘요셉의 창고’로 정했으며, 창립에 필요한 정관기초 작업과 설립준비위원 섭외는 총무인 이박행 목사가 담당하여 시행한 후 위원장에게 보고하도록 했다.또한 3월 11일에는 내일을여는집 이사장 이준모 목사를 광주로 초대
전북신학교(학장:한기영 목사)는 3월 4일 학교 예배실에서 교직원과 재학생 및 이사진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입학식과 개강예배를 열었다.교무처장 조병남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개강예배는 이사회 회계 서병호 장로 기도,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 설교, 총동문회장 박춘근 목사 축사, 부학장 라상기 목사 격려사, 이사장 유웅상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한기승 목사는 ‘기회를 형통으로 이끄는 사역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있다는 결산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면서 “각자에게 주신 기회와 재능과 은사를 사용
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 목사)가 2020학년도 졸업생 286명을 배출했다.올해 졸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대면 행사는 취소되고, 2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과정 졸업자들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약식 행사로 대체되었다.학교 측은 졸업생들을 직접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는 상황을 아쉬워하는 한편으로 “그 동안 학업에 힘쓰고 수고한 졸업생들이 앞으로 사회에 나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축복했다.박사과정 8명, 신학대학원 42명, 학부 129명, 부설기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박인규 장로) 차기 리더십 선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 수도권협의회는 2월 8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해중 장로(대남교회)를 67회기 수석부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수도권협의회 회장 정지선 장로는 “수도권에서 기쁜 마음으로 만장일치로 이해중 장로를 수석부회장 후보로 추천했다”라면서 “이것이 전통이 되어서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고 선을 이루는 수도권협의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해중 장로는 오랫동안 주일학교를 섬겨온 다음세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2003년
미래자립교회들을 섬기는 광주·전남지역노회 자립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들에게 설날을 앞두고 뜻밖의 택배상자가 감사편지와 함께 도착했다.총회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위원회:조동원 목사)가 각 노회 실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보낸 선물이자, 지역 내 도농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시도한 깜짝 이벤트였다.내용도 알찼다. 제주노회 동흥교회(박창건 목사)에서 키운 한라봉, 고흥보성노회 월포교회(강태봉 목사)에서 가공한 유자차, 목포노회 어불도소망교회(장홍성 목사)에서 채취해 말린 미역과 다시마, 함평노회 함광교회에서 빚은 떡국떡 등이었다.자립 모
"복음을 전하고 진리로 성도를 양육하는 일에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수원신학원(이사장:황재열 목사, 학장:고창덕 목사)이 2월 1일 경기도 화성시 본원 예배실에서 제44회 졸업식 및 ATA학력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학과(ATA B.Th. 과정) 15명을 비롯해 총 21명이 졸업했다. 최우수 졸업생 이태훈 전도사는 이사장상을 받았다. 장로와 중진들을 교육하는 교회제직아카데미 과정도 1명이 수료했다. 졸업생들은 황재열 목사 사회로 졸업감사예배를 드렸다. '하나님의 소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증경이사장 송종완 목사는 "앞으로
미래자립교회들에게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는 목회 및 선교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웨비나(Webinar·온라인세미나) 교육과정이 마련된다.총회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가 개최하는 웨비나 과정은 2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실시되며, 지역노회 자립위원회 임원들과 소속 목회자 100명의 신청자와 함께 ZOOM을 통한 중계방식으로 진행된다.‘코로나19 상황에서 실제적인 교회선교를 위한 프로그램 연구 세미나’라는 타이틀을 걸고, 비대면 시대에 마을목회와 적합한 선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실천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