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찬양사역자 “홈베이스를 향해”써드베이스 선교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열기가 한창인 때에, 야구 용어에서 이름을 딴 한 선교회가 CCM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야구에서 홈베이스를 향해 전력으로 뛰듯, 복음 전파에 전심을 다하겠다는 써드베이스 선교회가 신보 을 출시했다.은 써드베이스 선교회의 신경훈 전도사가 전곡 작사와 작곡을 맡은 창작앨범이다. 찬양사역자 강찬 전도사가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뮤직디렉터 이기현의 감각적인 편곡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찬
고통의 질문 끝에 비로소 보인 행복 성공 후 찾아온 이명과 우울증…5년 시련 과정, 공감의 고백“예수님 통해 얻은 삶의 분별력이 행복으로 가는 길임을 알리고 싶었다”마냥 성공의 길을 걸을 줄 알았다. 430만부가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을 내놓았을 때만 해도 그랬다. 하지만 최고의 전성기를 누릴 시기에, 이철환 작가에게 이명과 심각한 우울증이 닥쳐왔다. 쇠파이프를 자르는 듯 한 고음이 양쪽 귀에서 1초도 멈추지 않고 들렸다. 너무 어지러워 땅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1년이 지나도 낫기는커녕 더 심
서울국제도서전 기독교문화거리 통해 연합 홍보활동2015년 서울국제도서전이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대한민국에 불어 닥친 메르스 사태 여파로 매년 진행하던 6월에서 10월로 연기돼 열린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은 규모 또한 축소됐다. 코엑스 주 전시장인 1층 A관이 아닌 3층 D관에서 진행됐을 뿐 아니라, 참여 출판사의 숫자와 부스 크기도 줄어들었다.‘소통, 책으로 나누는 대화’라는 주제로 꾸민 기독교문화거리 역시 이전보다 작은 규모로 운영됐다. 쿰란출판사와 크리스챤서적 외 단독 부스를 마련한 출판사도 없
“순종의 약속이 삶의 동력” 꽤나 굴곡진 삶을 삶았다고 했다. 목포 달동네, 돈도 없고 배경도 없는 가정에서 태어나 틱장애까지 앓았다. 열악한 환경 속에 공부도 뒷전, 성적은 바닥에 가까웠다. 하지만 형의 조언으로 양손에 쥔 가위와 빗은 절대 놓지 않았다. 그리고 혈혈단신으로 떠난 미용 유학을 거쳐 4개의 미용아카데미와 50여개의 헤어숍 체인점을 일군 성공신화를 써내려갔다. 권홍아카데미와 권홍헤어의 창업자 권홍 대표 이야기다.여기까지만 들으면 흔히 보는 TV 속 드라마 줄거리 같다. 그런데 마주한 그는 흔한 드라마 속 주인공이 아니
CCM 사역자 김만희·손 목사 양손자 안경선 목사생전 즐겨 부르던 찬송 10곡에 사랑 회복 메시지 담아이 땅에 작은 예수로 온 손양원 목사의 삶과 신앙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찬양사역자들이 모였다. 김만희 양아인 김경현 주리 LAST 등 찬양사역자와 탤런트 이광기, 시각장애인 김하은 등이 그들의 목소리로 손양원 목사가 삶의 고비마다 즐겨 부르던 찬송가를 노래한다. 새 음반 이다. 제작의 계기는 CCM 듀오 ‘축복의 사람’의 김만희와 손양원 목사의 양손주 안경선 목사의 만남에서 비롯됐다. 안경선 목사는
연애와 결혼, 청춘남녀의 최대 관심사가 아닐까. 저마다 마음속 이상형과 만나길 기다리며 연애 성공, 결혼 골인을 꿈꾼다. 하지만 외모 능력 스펙 성격 등 원하는 조건을 맞추다보니 연애도 결혼도 난관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더구나 크리스천들은 종교까지 봐야하니 제 짝을 찾는 일이 그리 쉽지가 않다.그래도 걱정은 그만. 세상에 절반은 남자고 절반은 여자라는 사실. 아직 연애가 서투른 청년이라면, 지금 막 데이트를 시작한 풋풋한 커플이라면,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교제를 하고픈 청년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 크리스천 연애 지침서
가스펠 재즈밴드 황병관 트리오가 찬송가 편곡앨범 (LIFE GIVING)을 발매했다.국내 정상급 연주자인 황병관(드럼) 오화평(건반) 이성찬(베이스)으로 구성된 황병관 트리오는 이번 앨범에서 ‘달고 오묘한 그 말씀’ ‘갈보리산 위에’ ‘천사들의 노래가’ 등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9곡의 찬송가를 다양한 장르로 편곡해 선보인다.라틴에서 팝, 일렉트로닉, 퓨전재즈에 이르기까지 찬송가의 변신은 다채롭다. 앨범 전체를 들어보면 일렉기타 사운드를 배체한 채, 리얼스트링과 퍼커션 등의 악기를 주로 사용해 어쿠스틱 감성이 솟아난다.
‘21세기 바벨탑’ 자본공동체 추구로 한국교회 몰락 빨라지고 보편화돼‘예배회복·조건없는 헌신·사도행전적 교회’ 공론화, 도약 기회 삼아야 위기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을까. 한국 교회 위기론이 급부상한 지 오래다. 하도 많이 듣다보니, 이러한 이야기를 언급하는 학자나 목회자를 보면 과하다는 인상마저 든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엄연한 사실이다. 대형화 물질화 세속화라는 파도를 맞으며 한국 교회는 위기에 직면했다. 농어촌 시골교회는 말할 것도 없고, 견고했던 대형교회도 빗금이 가기 시작했다.최현식 목사도 위기론을 꺼내들며 한국 교회에 충
최고의 변증가가 안내하는 기독교 신앙회복 첫 걸음 우린 어른이 되면서 반짝이던 눈빛과 상상력을 잃어간다. 모든 것이 신기했던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재산 지위 명예 같은 현실적인 목표에 혈안이 되어 삶은 치열한 전쟁터가 되고 만다. 부와 명예를 마음껏 누리는 전쟁의 승자가 됐다고 치자, 그렇다고 그 영혼이 충족되는 것은 아니다. 내면 깊은 곳의 공허함은 커져가고 또다시 덧없는 가치를 찾아 나선다. 무엇보다 세속적인 성공에 안주하다보니 하나님과의 관계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기 일쑤다.허탈과 절망에 휩싸인 무의미한 삶을 기쁨과 환희의
지난해 로 사랑을 받았던 찬양사역자 강성은이 두 번째 정규앨범 으로 돌아왔다.그녀가 전작에서 주목 받은 까닭은 보기 드문 여성 싱어송라이터라는 점 덕분이었다. 이번 앨범에서도 마찬가지다. 전곡을 작사 작곡해 자신의 재능을 한껏 드러냈다. 여기에 앨범 구성에도 공을 들여 ‘기쁨’이라는 주제 아래 모든 수록곡이 하나의 줄기를 이룬다.그 시작은 첫 번째 트랙 ‘이야기’다.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하듯 차갑게 식어버린 마음에 찾아온 주님의 사랑을 담아냈다. 고백 서린 가사와 인상적인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와 실수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신앙이며 믿음시편 통해 조명한 다윗의 진면목… “주목하지 않은 일에 최선 다하라”대입수능, 취업, 결혼, 자녀문제, 건강, 노후설계…. 내 삶에 골리앗이 너무 많다. 게다가 거대하기까지 하다. 어느 것 하나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인생의 골리앗 앞에 물맷돌을 던져보지만 늘 빗나가기만 하고, 성난 골리앗은 나를 짓누르려고 곧 달려들 것만 같다.뭐가 문제지? 다윗은 물맷돌 하나로 나라를 구하지 않았나? 그런데 나는 왜 안 되는 거야! 물맷돌 vs 기도,
울랄라세션·자두·알리 등 크리스천 가수들다양한 고백 담은 CCM 앨범 잇따라 선보여그리스도의 향기를 세상 속에 꽃피운다는 마음일까. 크리스천 가수들이 앞다투어 CCM 음반을 내놓고 있다. 이들의 등장으로 잠잠했던 기독교음반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 울랄라세션, 자두, 알리 등이 그 주인공이다.울랄라세션의 멤버 박승일은 울랄라 프레이즈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정규음반 를 발매했다. 지금껏 무대에서 선보였던 오디션 끝판왕, 퍼포먼스의 제왕, 환상의 하모니 등 많은 끼와 재주를 오직 하나님께 드리고자 이번 음반을 준
구약 주요 내용 담은 41권 대작…제작기간만 3년, 쉽고 생생한 구성·편집일가족 출판사 운영, 결실 맺어… “부모자녀 함께 읽으며 가정 회복 도울 것”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어 좋고, 아이들을 품은 출판사가 만들어 더욱 정겨운, 5월 빼닮은 성경동화가 주목받고 있다. 제작기간만 3년, 총 41권, 구약을 총망라한 대작 성경동화가 출판됐다.비전코람데오출판사의 가 그 주인공이다. 친숙한 책 제목과 달리, 출판사의 이름은 어딘지 낯설다. 그런데 이 출판사의 설립 배경에 놀라운 사연이
2028년부터 교회 부도 시작…건축 보류, 성장신화 버려야 산다2년 전, 에서 한국 교회의 미래를 전망한 최윤식 박사가 그 후속편을 펴냈다. 이번에는 그의 동생 최현식 목사(아시아미래교회연구소장)와 공동 집필을 진행했다. 한국 교회를 위한 근본 해법을 담은 이다.전작에서 앞으로 다가올 한국 교회의 위기와 미래교회의 현상을 주로 다룬 최윤식 박사는 신작에서도 위기론을 언급한다. 사실 한국 교회가 위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
어노인팅 워십리더로 활약한 찬양사역자 강명식이 세 번째 정규앨범 (사진)를 발표했다.1년이 넘는 작업 기간을 거쳐 완성한 이 앨범은 ‘광야와 천국’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담고 있다. ‘광야로’를 시작으로 초반 네 곡은 인생 여정 속에서 만나는 광야에 대한 노래들이다. 곧 이어 나오는 두 곡 ‘헤븐 메들리(Heaven medley)’와 ‘천국 있으니’는 진지한 초반 분위기에 반전을 가하며 기쁨으로 천국을 노래한다.앨범의 종반을 장식하는 ‘끝까지 사랑하신’과 ‘그의 나라’ 등은 지친 영혼을 치유하는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