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인기 미국 드라마 <더 바이블> 영화화예수 생애 진한 감동으로 그려…10일 개봉현재 할리우드는 성경에 열광하고 있다. 노아의 방주를 다룬 영화 <노아>가 이미 개봉한데 이어, 크리스찬 베일이 모세로 열연하는 <엑소더스>, 브래드 피트 주연의 <본디오 빌라도> 등 성경을 소재로 삼은 대작들이 줄줄
“성경 무게감에 눌려 스토리·시각효과 방향 잃어” 비판 직면“기독인·일반관객 모두에 불편” 호응 못 얻어제작단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영화 <노아>가 개봉했다. 우선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의 젊은 거장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메가폰을 잡았고, 노아역에 러셀 크로우를
‘어르신 위한 공간’ 안산명화극장서 5월 3일까지 진행<십계> <미션> <신이 보낸 사람> 등 다양한 기독영화 ‘성찬’ ▲ “어르신들 반깁니다!”안산명화극장은 어르신을 위한 극장으로 운영되면서, 해마다 바이블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내가 이거 보려고
권순도 감독, 다큐멘터리 제작생생한 증언 확보, 치열했던 생애 바로 열려 ▲ “너무 모릅니다” 권순도 감덕은 유관순 열사의 업적을 예우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열사의 생애를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3월이 되면 기억나는 이름 유관순, 민족의 암흑기에 찬란한 등불이 된
탈북자들과 1년여 인터뷰 바탕, 생생한 신앙 현실 담아“용기있는 영화의 목격자로 관객 초대”날것일까, 익힌 것일까. 관객들의 구미는 어느 쪽으로 당길까. 사소한 밥상고민이 아니다. 기독교 극영화 <신이 보낸 사람>의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들었던 생각이다. 현대영화는 철저한 가공품이다. 최근 개봉작들만 봐도 그렇다. 각색이라
에반 데이비스와 대화 중 ‘중독사역’ 모티브 찾아‘복음 통한 회복’ 대안 담담한 영상에 담아 전해기독다큐멘터리영화 <제자, 옥한흠> 곧 선보일 터 ▲ 김상철 목사는 ‘영혼의 끝에 있는 사람들’, 내일이라도 죽을 수 있는 그들처럼 하루 하루를 치열하게 살며 영상선교에 헌신하겠다고 말했
한국의 밤거리에는 음란과 유혹의 전단지가 난무한다. 비틀거리는 젊음은 좀 더 누리기 위해, 좀 더 즐기기 위해 밤거리를 활보한다. 우리의 다음세대들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중독이라는 위험에 노출돼, 과연 그들의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불과 몇 년 사이에 마약, 도박, 알코올, 음란, 게임, 스마트폰, SNS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세상이 되고야
원주민 기숙학교 깊은 아픔 치유한 캐나다 한인선교사 감동 담아 지난 10월의 마지막 밤, 대한극장이 들썩였다. 입구에서부터 삼삼오오 짝을 이룬 관객들이 향한 곳은 한편의 영화 시사회가 있던 극장 맨 위층 7관. 시사회장 앞에서 진을 친 사람들의 대화는 한 인물에게로 집중됐다. “드디어 충무로로 돌아왔네요”, “오랜만이라 더욱
옥 목사는 복음에 미쳐 활화산 같았던 ‘진정한 광인’솔직·소통의 리더십 실천해 은보는 행복한 목회자이다. 한 평생 한국 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명을 다할 수 있었고, 그의 제자들이 끊임없이 기록물을 펴내며 업적을 기리고 있으니 말이다. 고 옥한흠 목사 소천 3주기, 영적 거인의 발자취를 그린 또 한 권의 신간이 우리를
블랙가스펠 뿌리 찾아 할렘 찾은 한국인 여정 다뤄영화관에서 뒤돌아 객석을 주의 깊게 살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관객들의 표정 속에서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광경이 연출된다는 것을. 객석에는 다양한 얼굴이 존재한다. 심각하게 몰입한 나머지 생겨난 미간의 주름과 입이 찢어질 듯 커다란 웃음도 있고, 현란한 기술에 동공이 두 배로 커지기도 한다. 반면 수준 이하
▲ 영화배우 양동근 씨(왼쪽)가 뉴욕 할렘거리에서 블랙가스펠 오디션을 홍보하고 있다. 가스펠의 뿌리를 찾아 나선 음악다큐영화 <블랙가스펠>(감독:히즈엠티)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돼 화제가 되고 있다.올해 가을 개봉을 앞두고 후반작업이 한창인 영화 <블랙가스펠>팀에 희소식이 찾아들었다.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9회 제천국
▲ 서울국제사랑영화제 개막식에서 심사위원 대표 이무영 감독이 단편경선 부문 심사기준을 설명하고 있다. 단편경선 부문 시상은 11일 폐막식에서 거행된다. 10회 맞아 국제영화제로 발돋음…4일 개막식서 성공적 신고식‘강력한 사랑의 가치로 세상과 소통’ 다양한 작품 선보여 큰 호응4월의 찬란한 햇살, 살랑거리는 봄바람, 그리고
기독교영화제 새 단장…세상과 소통하는 ‘봄날의 축제’로10개국 41편 8일간 상영…개막작에는 <낫 투데이> 선정 ▲ 배혜화 집행위원장과 홍보대사 남보라, 임성빈 조직위원장(왼쪽부터).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남보라 양은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사랑이 가득 담긴 영화제입니다. 사랑이 가진 강력
고 조태환 선교사 실화 <소명 하늘의 별> 21일부터 상영신현원 감독, 필리핀 아렌다 지역의 감동적 궤적 담아신현원 감독은 뚜벅뚜벅 지구를 반 바퀴 돌았다. 지구촌의 심장 아마존 밀림에 첫걸음을 내딛은 후 태국의 수린 군도,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를 거쳐 ‘필리핀의 쓰레기마을 아렌다’에 당도했다. 마닐라에서 배출되는 쓰레기가
최상순 감독 제작… “고난 속 믿음 지키는 교인 삶 감동적으로 담아”금상에 <기적을 닮은 삶>… “130여편 출품, 양적·질적 수준 높아져” ▲ 다큐멘터리 <하나님의 키르기스스탄>으로 대상을 수상한 최상순 감독. 키르기스스탄을 아십니까. 동쪽으로 중국,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