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디어 사업 중점 추진, 피스메이커 역할 감당할 터 사장 최무룡 장로는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영상 사업으로 신문사의 재정적 어려움을 타개할 계획을 밝혔다. 최 장로는 취임 3개월 만에 신문사 안에 영상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기독신문 뉴스G’ 유튜브 채널을 런칭했다. 뉴스G는 하나님(God)의 마음으로 세상을 본다는 의미를 담아, 교단 내 소식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종이신문이 하향세를 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은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유튜브 영상 미디어
‘정이사 체제 구축’ 중요 과제, 총신 도약의 발판 마련하겠다 “2021년은 총신대학교 도약의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이재서 총장은 2021년이 총신대학교가 회복에서 도약으로 전환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2019년 5월 취임 이후 총신의 회복을 위해 헌신해왔고, 전국 교회의 성원이 더해져 비로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총신의 회복을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과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혼란스러웠던 학사와 행정이 제자리를 찾았고, 전국 교회가 아낌없이 후원해주시어 이제 미래를 향해 나아갈
교단 발전과 연합사업 진력, 한국교회 회복에 힘쓰겠다 교단의 대내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는 먼저 교단의 1만1758여 교회, 161개 노회, 2만4885여 명의 목사, 2만1580여 명의 장로, 그리고 270만 성도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고영기 총무는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는 민수기 6장 24~26절의 축복의 말씀이 교단 산하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고영기 총무는 새해 총회의 중점사업으로 대외사역과 대
우리가 불편하면, 자연은 보전된다창조보전 실천은 이렇게완성된 하나님 나라를 구현해내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계를 창조정신에 따라 보전하고 가꾸는 책임은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지는 과업이다. 덜 쓰고, 더 많이 나누는 개념 있는 삶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야 한다.창조보전이라는 ‘의식’을 교회 차원에서 ‘실천’으로 이끈 서울 청량교회(송준인 목사) 사례를 중심으로 실천가능한 창조보전운동을 소개한다. 동시대에 창조보전을 위해 실천하는 교회가 있다는 것은 일종의 안전장치가 된다. 가야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이 세상은 원래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그래서 창세기 1장은 천지창조를 설명하면서 7번이나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고 보고했다.하지만 죄가 이 땅에 들어오면서 창조세계가 변질됐다. 인간은 하나님 말씀을 거부하고, 죄악 덩어리가 됐다. 세상에 빛과 소금이여야 할 교회는 세상의 근심거리가 되고 있다. 환경 또한 창조의 원형을 잃어버렸으며, 인간의 죄악은 하나님의 피조물인 환경까지 파괴하고 있다. 창조의 원형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회
“건물 아닌 주일학교 집중해야 산다”한국교회 미래를 낙관적으로 기대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 양적인 성장 측면에서 볼 때 그렇다.통계청이 내놓은 인구관련 전망 통계를 살펴보면 오랜 인구절벽현상이 예상되고도 남는다. 대개 인구의 7%가 65세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5%면 초고령화사회라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2020년 현재 15.7%의 인구가 65세 이상인 초고령화사회가 되었다. 앞으로 2030년은 25.0%로 전 인구의 1/4이, 2040년에는 33.9%로 1/3이 65세 이상이 된다는 전망이다. 인구가 고령화된다는 의미는 한
회복(回復/恢復)대한민국은 지금 ‘갈등공화국’이다. 70년 전 한국전쟁 이후 지금껏 한반도는 남과 북이 분열되어 갈등을 반복하고 있다. 아울러 고질적인 지역갈등 외에도 이념갈등, 세대갈등, 심지어 남녀갈등까지 그야말로 한반도는 온갖 갈등으로 갈기갈기 찢어진 모습이다. 평화를 원하는 세상이지만 그럴수록 갈등과 반목은 커지고 있다.이러한 때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는 교회가 사분오열된 한반도를 치유하고, 성경의 가치로 회복시키는 평화의 사도 역할이 절실하다. 우리 사회를 분열로 이끄는 이념·남북·세대 갈등에 대해
성삼위 하나님의 크신 역사인 '회복' 붙들어야 한다 1. 들어가는 글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고백하는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다. 하나님 나라란 죽음 이후 도달하게 될 천국을 뜻하기도 하지만, 더 넓은 의미로 보자면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모든 시간과 공간을 가리키는 통전적 개념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시간과 공간이라는 피조세계적인 개념 안으로 들어와 존재하게 되었고, 인간을 비롯한 우주 만물은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께 영광 돌리는 것을 궁극적인 존재 목적으로 삼게 되었다.창세기 3장에 나
‘교회다움’의 회복은 절박한 과제다한국교회를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다. 100년만의 부흥, 세계 최대 예배당, 새벽기도의 영성, 열정적인 헌신과 세계선교 등 화려한 수식어가 현혹시킨다. 하지만 외모의 화려함 속에 내면은 썩어가고 있다. 성장이라는 세속주의가 교회를 지배하고, 교인은 많지만 참된 그리스도인은 찾아보기 힘들다. 명예욕으로 교회연합은 이전투구의 장이 되고, 분쟁과 갈등으로 공교회의 정신은 사라져 버린 지 오래다. 이런 가운데 세상은 목회자의 일탈과 성도들의 신행불일치를 조롱한다.교회를 ‘지상의 하나님 나라’ 또는 ‘천국의
이 2020년 신년 키워드를 ‘회복’으로 정한 이유도, 본연의 기능 상실로 왜곡된 현상이 난무하는 현실을 극복하고 우리가 진정 회복해야할 가치와 모습은 무엇인지 살피기 위해서다. 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공약을 대표하는 단어도 바로 ‘회복’이다. 김 총회장은 취임 당시 회복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내렸다. “회복은 과격한 저항운동이 아니라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총회의 정치화, 교회의 인본주의화, 다음세대의 교회이탈이라는 교단의 역기능을 고발하면서, 공교회의 순기능을 강조한 것이다. 새해를 맞아 공교회성 회복을 위
하나님 지혜로 올바른 미래 선택해야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는 2020년은 지혜를 모아 미래를 선택해야 하는 분기점이라며, 특히 한국전쟁 70주년 등 의미 있는 역사를 돌아보고 그에 따른 올바른 방향을 설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2020년은 한국전쟁 70주년,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 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 4·19혁명 60주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우리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기해야 하며,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미래를 선택해야 합니
‘미래자립교회’가 희망이 되는 내실 있는 사역 적극 펼쳐간다 “지금도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계시는 전국 미래자립교회 동역자들의 수고를 응원합니다. 주님께서 여러분들의 노고를 기뻐하시고 영광 받으시리라 확신합니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오정현 목사는 2020년 비전과 계획을 밝히기에 앞서 전국의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오 목사는 지난해 ‘미자립’이란 용어를 ‘미래자립’으로 변경한 것을 언급하며, 2020년은 미래자립교회와 목회자들이 미래의 희망을 꿈꾸며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오정현 목사가 교회자립개발원의
선교현장 중심 사역 실현 앞장, 전략 연구개발 발전시켜갈 터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김정훈 목사는 교단 선교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했다. 김 목사는 “우리 총회는 1907년 독노회 조직 후 ‘선교하지 않으면 진정한 장로교회가 아니다. 모든 장로교회는 선교회이며, 모든 장로교인들은 그 선교회의 평생 선교회원이다’고 선교사명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그 이후 1912년 총회를 조직하며 선교사를 파송하고, 개혁신앙 순교신앙 세계선교의 토대 위에 1세기만에 세계 기독교 역사상 유래 없는 부흥을 경험하면서, 제3세계 국가 중 가장 최대
예수가 중심에 선 시간관 중요, 목회사역 돕는 역할 충실할 것 정연철 목사는 2019년을 한국교회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낸 시대로 평가했다. 그는 “개혁을 말하면서도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기보다는 오히려 세상의 요구에 의해 종교적 영웅주의와 교회지상주의, 그리고 정치예속화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우려했다.정연철 목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라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의 이러한 상황 또한 하나님의 열심으로 인해 발생되었다는 사실 때문”이라고 전했다.“여기에 신앙의 진면모가 있습니다. 주님은 이 땅에 화평을 주시기
현장 목소리 생생히 전달하며 교단과 교회 회복 마중물 될 것 “교단과 한국교회 회복의 마중물 되겠습니다.”제104회 총회 주제 회복처럼, 그 어느 때보다 교회의 회복이 필요한 시점이다. 교회 분쟁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고, 목회자와 성도의 일탈로 한국교회가 비판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교단의 선지동산 총신은 회복의 고비에 서있다. 이에 따라 이순우 사장은 본지가 교회 회복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며, 그 일환으로 교회의 본질을 드러내는 기사를 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교회가 사회로부터 날선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