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조이피플, 고전명작 재구성유머와 위트 장착한 무대, 기독교적 가치 감동적으로 전해서점가와 강연장을 강타한 인문학고전 열풍이 이제 공연장까지 손을 뻗쳤다. 등 셰익스피어 작품은 물론이고, 단테의 과 카뮈, 모파상의 명작까지 무대에 오르는 추세다.기독교공연계에서는 극단 조이피플(대표:김창대)이 이를 주도했다. 2년 전 북촌아트홀에서 존 버니언의 역작 을 각색해 관객들에게 선보여 큰 성공을 거뒀다. 조이피플 김창대 대표는 공연계에 불어 닥친 고전 열풍에
힐송워십이 6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2015 힐송워십 조직위원회(총재:강영선 목사)는 3월 6일 서울 삼성동 더 라빌에서 가자회견을 열어, 힐송워십이 4월 1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집회를 개최하다고 발표했다.조직위는 기하성 부총회장 강영선 목사를 비롯해 대우패션 안병천 회장, 스프링이엔티 박재희 이사,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 은희승 대표 등 23명이 대규모로 참여한다. 이들이 한데 손을 잡은 까닭은 무엇일까. 바로 힐송워십이라는 이름 때문이다.힐송교회의 찬양팀은 힐송워십과 힐송 유나이티드, 영 앤 프리가 있다. 영 앤 프리는
아트센터피플러스(대표:전선영)가 3월 13일까지 초대기획전시 ‘콜 레가展’을 진행한다.이번 전시회 제목 ‘콜 레가’는 히브리어로 모든 순간을 뜻한다. 모든 순간을 하나님께 바치며 살아가는 크리스천작가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기독교적 가치를 함의한 작품들을 소개하여 기독교미술 부흥에 박차를 가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중견작가 이경림, 우병출, 정혜례나, 장성원과 신예 권진우 작가의 작품 40여점이 신춘을 맞은 아트센터피플러스를 화려하게 꾸민다. 기독미술인단체 아트미션에서도 활동 중인 이경림 작가는 “초월자로 주인공으로 오신
서울시합창단, ‘카롤 시마노프스키’ 종교음악 연주회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첫 마스터시리즈 ‘엘리야’CBS, 갈라콘서트 ‘아름다운 열정’서 ‘오페라 배틀’지난밤 내린 비는 해빙기가 막바지에 다다랐음을 알렸다. 얼음장 깨지는 소리가 설날을 보낸 시골 밤의 정적을 갈랐고, 졸졸 흐르던 개울은 철철 소리를 내며 시내를 이룬다. 입춘도 지났고 우수도 보냈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 보인다. 어느덧 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봄의 기운을 받아 겨우내 움츠렸던 문화행사도 기지개를 편다. 연극과 뮤지컬 콘서트까지 모두 관객 맞을 채비
기독교작품을 꾸준히 선보인 북촌아트홀이 음악극 를 무대에 올린다.3월 3일부터 북촌나래홀에서 공연하는 는 톨스토이의 명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음악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하나님에게 벌을 받은 천사 미가엘이 구두장이 시몬의 집에 머무르면서 ‘사람의 마음 속에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세 가지 질문에 답을 찾는 여정을 그린다.다소 무겁고 진지할 수 있는 작품이지만, 서은영 감독의 매끄럽게 흐르는 연출과 재치 넘치는 대사가 재
문화 활동이 장애인들에게 삶의 질을 바꾸어준다는 것은 체험으로 입증된 확신이었다. 장애인문학회가 그렇게 만들어졌고, 수화중창단이며 클라리넷 연주자까지 뛰어난 음악사역자들도 배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연극만은 높은 벽이었고, 다가갈 수 없는 꿈처럼 여겼다.실로암사람들(대표:김용목 목사)의 장애인 극단 ‘그래도’ 창단 과정은 그 벽을 뛰어넘는 도전이었다. 배우를 모집하는 일부터 쉬운 일이 아니었고, 그나마 모인 단원들이 소화할 수 있는 작품 소재나 배역에도 한계가 있었다. ‘과연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어려운 질문이었다.하지만 1
브라질 정상급 가스펠가수 줄리아노 손 목사가 방한한다.줄리아노 손 목사(상파울로 동양선교교회)는 12월 15일 입국해 4차례 찬양콘서트로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브라질 최고의 찬양사역자로 손꼽히는 그는 17일 서울 온누리교회를 시작으로 18일 아현성결교회 19일 대치순복음교회 21일 대전 함께하는교회에서 찬양콘서트 및 예배인도를 진행한다. 모두 무료공연이다.브라질 한인 2세로 2005년 데뷔한 줄리아노 손 목사는 그동안 4장의 정규음반을 발매했으며, ‘저를 드립니다’(O Ladrao em mim) ‘하루만 더’(Mais
브라질 정상급 가스펠가수 줄리아노 손 목사가 방한한다.줄리아노 손 목사(상파울로 동양선교교회)는 12월 15일 입국해 4차례 찬양콘서트로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브라질 최고의 찬양사역자로 손꼽히는 그는 17일 서울 온누리교회 시작으로 18일 아현성결교회 19일 대치순복음교회 21일 대전 함께하는교회에서 찬양콘서트 및 예배인도를 진행한다. 모두 무료공연이다.브라질 한인 2세로 2005년 데뷔한 줄리아노 손 목사는 그동안 4장의 정규음반을 발매했으며, ‘저를 드립니다’(O Ladrao em mim) ‘하루만 더’(Mais u
우간다서 시작된 ‘전인적 돌봄 프로젝트’ 비전 사역27일 한국 메인공연…생명과 희망의 감동무대 예고와토토(Watoto)를 아십니까? 와토토는 아프리카 정중앙에 위치한 우간다에서 시작된 전인적인 돌봄 프로젝트다.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낯선 우간다는 비옥한 토양을 선물 받았다. 무씨 하나를 심어도 우리나라보다 3~4배 큰 거대한 무가 자란다고 한다. 우간다의 자랑 빅토리아 호수에서는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물고기를 건져 올릴 수 있다. 여기에 아프리카 나라 중 공업이 발달한 국가이기도 하다.문제는 성적으로 아주 문란해 에이즈가
와토토(Watoto)를 아십니까? 아프리카 정중앙에 위치한 나라 우간다. 이 적도의 나라가 와토토의 본거지다.지구의 동쪽 끝 대한민국 국민들이 아프리카 나라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는 아마도 축구와 육상 때문일 것이다. 월드컵 단골손님 카메룬 나이지리아 가나와 육상강국 케냐 에티오피아가 익숙한 것도 그런 까닭이다. 반면 월드컵 올림픽과 인연이 없는 우간다는 우리나라에서 낯선 나라 중 하나다.그런데 우간다가 아프리카 다른 곳보다 잘사는 나라라는 것을 아는가. 축구와 육상에 소질은 없지만 비옥한 토양을 선물 받았다. 무씨 하나를 심어
1.1.1. 프로젝트 …전도 최적화 뮤지컬, 회심한 종신선교사 고백 담아…4개 극단 릴레이 공연 ‘작은교회 세우기’ 힘이 된다10월의 어느 멋진 날도, 10월의 마지막 밤도 주저 없이 보낼 수 있을 듯싶다. 돌아오는 11월, 다채롭고 수준 높은, 그래서 더욱 손꼽아 기다렸던 기독교공연이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11월의 단골손님, 1.1.1. 프로젝트 매년 11월마다 기독교공연계를 들썩이게 하는 문화행동아트리(대표:김관영 목사)의 1.1.1.프로젝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매년 11월마다 기독교공연계를 들썩이게 하는 문화행동아트리(대표:김관영 목사)의 1.1.1.프로젝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문화행동아트리(대표:김관영 목사)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서초동 충신감리교회에서 9번째 1.1.1.프로젝트 을 공연한다.1.1.1.프로젝트는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라는 모토 아래, 매년 전도에 최적화된 뮤지컬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교회와 성도들의 불신자 전도를 돕는 전도전략이다. 2006년 를 시작으로 지난해 까지 한국 교회에 문화전도 방식을 전파하여 불신자 전도를 성
잇따른 호평 속 새 연출·배우 준비북촌아트홀서 풍성한 재미와 교훈 기다려연극 이 다시 북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지난해 10월 초연한 연극 은 서울에서 공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고 부산, 강원, 전남 등 지방에서도 교회단체와 개인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관람하는 등 진풍경을 보여줬다. 또 기독교작품 중에는 이례적으로 1년 동안 225회 공연을 올리는 성과도 거뒀다.관객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을 관람한 관객들은 “완성도 만점, 연기력 만점, 멋진 음향과 노래 만점”, “종교성이 짙어
국내 최대 찬양집회 ‘더 파이어 페스티벌’ 10월 9일 올림픽공원서 개최이스라엘 휴튼 등 국내외 찬양사역자 한자리…다양한 문화행사도 눈길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록페스티벌은 일상의 해방구로 통한다. 매년 여름, 젊은이들은 지산 송도 등 록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열정을 쏟아낸다. 그러나 록페스티벌은 지극히 세상적인 놀이문화에 불과하다. 눈 여겨 보면 퇴폐적이고 향락적인 요소가 가득해 문제도 많다. 음악을 제법 좋아하는 기독 청년들도 록페스티벌을 마냥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이유다.하지만 생각을 조금 전환해보자. 록페스티벌의
대한민국에 록페 열풍이 불고 있다. 록페스티벌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상의 해방구로 통한다. 매년 여름, 젊은이들은 지산 송도 등 록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쌓아둔 열정을 쏟아낸다. 그러나 록페스티벌은 지극히 세상적인 놀이문화일 뿐이다. 눈 여겨 보면 퇴폐적이고 향락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음악을 제법 좋아하는 기독 청년들도 록페스티벌을 마냥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이유다.하지만 생각을 조금 전환해보자. 록페스티벌의 형식만 빌리고, 그 안에 찬양과 말씀이 녹아있는 기독교문화행사를 만들면 어떨까. 기독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위한 유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