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교회에 다가온 난제 중 하나가 부교역자 청빙이다. 게다가 향후 담임목사 청빙도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목회자 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이런 위중한 시점에서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는 지난 4월 4일 교단 내 목회자 수급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자 ‘목회자 수급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 강사로 등단한 안인섭 교수(총신신대원), 이종민 교수(총신대), 주종훈 교수(총신신대원)의 발제는 목회자 수급과 관련한 교단의 현주소를 소개하고, 총회 노회 교회 차원에서
전북지역 15개 노회 협의체인 전북교회협의회(대표회장:박재신 목사)는 제27회 정기총회를 4월 12일 군산진흥교회에서 열고 군산남노회 소속 강동호 목사(군산진흥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전북지역 목사와 장로 121명이 참석해, 예배와 회무를 통해 협의회 발전을 위한 뜻을 나누고 결속을 다졌다. 개회예배는 서기 진두석 목사 사회, 회계 김영헌 장로 기도, 박재신 목사 ‘하늘이 열리고’ 제하의 설교, 명예회장 백종성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계속된 축하순서에서는 군산남노회장 유일용 목사 환영사에 이어 증경총회장 전계
경동노회경동노회가 4월 9일 경주성광교회(김중석 목사)에서 제161회 정기회를 열고, 장재덕 목사(영천서문교회)를 기독신문사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장재덕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기독신문 이사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영천서문교회 당회와 경동노회 총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독신문은 지난 60년 동안 교단 대변지로 자리를 지켜왔다. 이사장으로 취임하면 교단과 선교지, 그리고 신학교와 각 지교회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일들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다. 함께 기뻐하고 치유하는 교단지, 정론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구제부(부장:김정수 장로)는 4월 9일 총회회관에서 제8차 임원회를 열고, 일반 재정 청원과 특별재난지역 재정 청원의 건을 다뤘다.이날 임원회에서는 일반 구제를 청원한 교회 20여 곳을 상대로 제출받은 서류들을 검토하고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목회자와 가족, 그리고 생활고를 겪고 있는 목회자에 대한 지원 여부를 심의했다.심의 결과, 안동교회(무안노회) 서산동교회(이리노회) 전원교회(목포서노회) 언약의교회(강동노회) 혜성교회(남경기노회) 읍포교회(경남노회) 월성교회(이리노회) 월선제일교회(무안노회) 서원교회(수도노회) 고대리교회(강
군산구암교회(김영만 목사)는 3월 20일 교회당과 구암동산 일원에서 3·1운동 105주년을 기념하는 어린이 백일장대회를 개최했다.한강이남 최초의 만세운동인 군산3·5만세운동을 기리는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짓기와 그림분야로 나뉘어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대회사에서 김영만 목사는 구암교회 영명학교 수피아여학교 군산예수병원 등의 기독교인들이 중심이 되어 전개된 군산 3·5만세운동의 전개과정과 그 의미 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하며, 선조들의 민족애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백웅영 장로·이하 전국남전도회)가 태국과 필리핀 일대 해외선교 사역에 동참했다.4월 7일 안동태화교회(이원태 목사)에서 열린 이번 회기 4차 순회헌신예배에서 전국남전도회는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권택성 장로·이하 대구경북남전도회)의 해외선교 사업을 위해 5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대구경북남전도회는 현재 태국의 치앙라이 후아이촘푸교회, 필리핀의 이와힉 마라나타교회와 산호세 태화교회 등 해외선교지 세 곳에서 예배당 건축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의성 신계교회와 안동 북문교회의 리모델링 작업까지 전개하며 왕
총회군선교회(회장:홍성현 목사)가 4월 11일 충남 계룡시 육·해·공군 본부교회에서 나라사랑기도회를 개최했다. 군선교회 중앙회와 지회 주요 임원 60여 명은 나라와 최전방에서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을 위해 기도하며 군 복음화에 앞장서기 위한 연합을 다짐했다.기도회에 앞서 박창식 목사(군선교회 수석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천태근 목사(대전지회장) 기도, 김민정 권사(부회장) 성경봉독, 홍성현 목사 ‘하나님이 굴리신 보리떡’ 제하의 설교, 신현진 목사(증경회장) 축도로 이어졌다.홍성현 목사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보리떡은
전국 장로 부부를 위한 원데이(One day) 말씀축제가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라는 주제로 4월 11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열렸다.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장로 부부들이 참석해, 바람직한 장로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겼다.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교회의 장로는 목회자를 잘 보필하고, 교회가 진리의 공동체로 서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진리는 사랑으로 표현할 때 온전하다”며 “주의 몸 된 교회에서 진리의 종으로, 사랑의 종으로 쓰임받는 장로들이 되라”고
통일목회개발원(원장:김찬곤 목사)이 4월 9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복음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또 9∼10일 민통선 내 해마루광성교회와 통일촌교회에서 워크숍을 열고 복음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통일목회개발원 임원과 위원, 전문위원 등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역들을 고민하고 준비하기에 앞서, 9일 복음통일 기도회에서 임진각에서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통일목회개발원이 어떤 역할을 감당할지 비전과 소명을 찾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이어 1박2일 일정
발달장애인들의 신앙공동체인 정읍 선교교회(문성하 목사)의 예배당 건축에 지원이 절실하다.선교교회는 1997년 문성하 목사가 정읍지역 노숙인과 장애인들을 섬기는 사역을 통해 태동했다. 이후 ‘나눔의집’이라는 이름으로 장애인 공동체를 정식 형성하고 지역의 발달장애인들과 어린이들을 섬겨왔다.특히 문화사역 단체인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을 결성해, 장애인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세상에 사랑과 소망을 전파하는 일에 큰 열매를 거두기도 했다.그 사이 나눔의집은 정읍시 상동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발달장애인들이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김영식 장로)는 4월 6일 정읍 선교교회(문성하 목사)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북서노회 소속 김삼주 장로(선교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 전북지역 15개 노회 장로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예배와 회무 등을 진행하며, 세상에 본이 되는 장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소속 교회와 노회를 열심히 섬길 것을 함께 다짐했다.이날 예배는 김삼주 장로 사회, 지도위원 장재성 장로 기도, 문성하 목사 ‘그리스도인의 성품’ 제하의 설교 및 축도로 진행됐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가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후보로 나선다. 김 목사는 4월 9일 대구평리교회(조흥래 목사)에서 열린 대경노회 제194회 정기회에서 차기 GMS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로 추천받았다.김장교 목사는 “이사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서성로교회와 대경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20년 가까이 GMS를 섬겼고,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 GMS는 섬김과 하나 됨, 기도, 격려, 옳음으로 하나가 되는 팀 사역과 연합을 이루어 미션 플랜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어 GMS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이민호 장로(왜관교회)가 총회회계 후보로 추천받았다.경북노회(노회장:한유도 목사)는 제194회 정기회를 4월 8일부터 9일까지 성주 동암교회에서 열고 현 총회부회계인 이민호 장로를 제109회 총회회계로 추천하기로 했다.이번 정기회에서 경북노회는 총회총대 선거를 마친 후, 왜관교회(정옥현 목사)의 청원을 받아 이민호 장로에 대한 총회회계 추천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또한 이 장로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면서 총회부회계 직분에 이어 총회회계 직분도 잘 감당하도록 당부했다.이민호 장로는 “경북노회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면서 “총회재정을 잘
배정환 목사(광주미문교회)가 총회부서기 추천을 받았다.광주노회(노회장:김진택 목사)는 제124회 봄 정기회를 4월 9일 광주청사교회(백윤영 목사)에서 열고 증경노회장 배정환 목사를 제109회 총회부서기로 추천하기로 했다.이번 정기회에서 광주노회는 총회총대선거를 마친 후 만장일치로 배정환 목사를 총회부서기에 추천하며, 꽃다발 선물과 함께 선거를 잘 치르도록 격려를 보냈다. 배정환 목사는 총회이슬람대책위원장, 광주신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추천을 받는 자리에서 배 목사는 “더욱 겸손하게 섬기는 자세를 갖겠다”고 밝히면서 “당선
장재덕 목사(영천서문교회)가 기독신문사 이사장 후보로 경동노회에서 추천받았다. 장 목사는 4월 9일 경주성광교회(김중석 목사)에서 열린 경동노회 제161회 정기회에서 기독신문사 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됐다.장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기독신문 이사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영천서문교회 당회와 경동노회 총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장 목사는 “기독신문은 지난 60년 동안 교단 대변지로 자리를 지켜왔다”며 “이사장으로 취임하면 교단과 선교지, 그리고 신학교와 각 지교회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일들을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