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도시나 농어촌지역 교회에서 다음세대 사역자들을 구하는 일은 점점 어려운 과제가 되어가고 있다. 구미노회(노회장:정병석 목사)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과거에는 교역자나 교사로 헌신하는 젊은이들을 심심찮게 찾을 수 있었지만, 가나안성도의 급증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여파 속에서 이제는 옛 이야기처럼 돼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구미노회와 산하 구미신학교(교장:정순봉 목사)는 3년 전 교사교육원을 개설해 다음세대 사역자 양성에 힘쓰면서, 차츰 많은 지교회들이 그 과실을 맛보고 있다.교사교육원은 매년 2학기, 학기별 8주, 주
동부산노회(노회장:김명철 목사)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목사장로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교육1부(부장:배영조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라는 주제 아래, 권혁선 목사(사회복지법인 풍성하게 대표이사)의 다섯 차례 강의와 노회원들의 교제 시간으로 진행됐다.첫날 개회예배는 배영조 목사 사회, 동부산노회장로회장 김성용 장로 기도, 권혁산 목사 ‘거룩한 도전’ 제하의 설교, 노회장 김명철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계속해서 권혁선 목사는 ‘거룩한 기쁨’ ‘거룩한 고난’ ‘거룩한 두려움’ 등
광주노회(노회장:조동원 목사)는 2월 5일 광주대성교회에서 1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한복음 강해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신학부(부장:민남기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요한복음에 나타나는 신학적 초점, 설교를 위한 키워드, 요한복음 강해설교 기법과 사례 등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목회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첫 강사로 나선 의 저자 민남기 목사는 D. A. 카슨 교수(미국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의 요한복음 신학을 기반으로, 자신이 실제
김제노회(노회장:조병남 목사)에서 운영하는 김제사회복지관(관장:정훈)이 따뜻한 겨울을 이웃들에게 선물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김제사회복지관은 설날을 앞둔 2월 1일과 2일 김제시 백산면과 공덕면 일대에서 ‘3대가 함께하는 설날 떡국잔치’를 열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노인들이 함께 참여했다.특히 손자뻘인 어린 초등학생들과, 할아버지뻘인 노인들이 힘을 합해 떡국을 만들어 먹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집집마다 찾아가 배달까지 함께 하는 일정은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조형국 장로)가 새해를 말씀집회로 시작했다. 1월 27일 광주 한국복음방송 강당에서 선교세미나를 개최하며, 온 회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이날 개회예배는 조형국 장로 사회, 명예회장 박세용 장로 기도, 그랜드오페라단 송태왕 단장 특송, 광주중흥교회 김성원 목사 ‘바알브라심과 베레스웃사’ 제하의 설교, 전 전국은목회장 안종만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또한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광주교도소를 위한 교정선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필리핀 샬롬교회를 위한 해외선교 후원금도 조만간 전달하기로
이리노회(노회장:채성훈 목사)의 오래된 전통 중 하나는 목사와 장로가 함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탁구대회다. 서로 호흡을 맞추어 경기를 치르면서, 사역의 동반자로서 우의를 다지는 것이다.올해에도 이리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정삼영 장로) 주최로 1월 27일 익산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에서 탁구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9개 팀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최윤수 원로목사(만석교회)와 정현호 장로(기쁨의교회)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3시간가량 열띤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마친 후에는 다함께 음식을 나누고 사랑의 교제시간을 가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김두경 장로)는 1월 25일 부산 남도교회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열고 중부산노회 소속 이성규 장로(남도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부산지역 5개 노회 장로회원들은 이성규 장로 사회, 명예회장 배도열 장로 기도, 남도교회 박세광 목사 설교, 중부산노회장 오태식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박세광 목사는 설교를 통해 장로회원들에게 ‘시대를 변화시키는 일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오광춘 장로, 전국장로회원로회장 양원 장로, 영남지역장로회장 이춘수 장로의 격려사와 축사
영남협의회(대표회장:김○○ 목사)는 1월 17일 대구 대명교회(장창수 목사)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영남지역 교직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축복하며, 새해에 더욱 힘찬 사역을 펼쳐가도록 격려했다.개회예배는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 사회, 상임회장 홍석환 장로 기도, 바이올리니스트 이에스더씨 연주,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설교, 명예회장 김종혁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소강석 목사는 ‘린치핀이 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세상은 편 가르기를 하고 카르텔을 만드는데 몰두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삶을 추구해야 한다”면서 “
진주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홍광표 장로)는 1월 16일 진주성북교회(김원태 목사)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춘식 장로(진주성북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3명의 전도열매를 거둔 이화윤 집사(진주교회) 등 5명의 회원들에게 전도시상이 있었다. 김원태 목사는 ‘지혜롭고 순결하라’는 제목의 설교로 남전도회원들의 사역을 북돋웠다.▲명예회장:홍광표 수석부회장:윤상석 부회장:백승엽 최병혁 이영상 조정래 정준영 총무:김현규 부총무:김영규 최진호 윤영택 박현제 홍진철 최진희 회계:김선국 부회계:박영호 서기:심재원 부서기
함남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황태경 장로)는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주 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에서 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장로회원 부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우 목사(대구흰돌교회)가 강사로 나서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는 주제를 가지고 참 신앙의 길로 안내하는 메시지를 전했다.첫날 개회예배는 황태경 장로 사회, 직전회장 탁임철 장로 기도, 이현우 목사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서 제31회기의 장로회 활동을 보고하는 시간과, 장로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서로 생각을
여수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인숙 권사)는 1월 16일 여수 나진교회(김은길 목사)에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표어 아래 제22회 사경회를 개최했다.이번 사경회에는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가 강사로 나서 ‘네 믿음이 어디 있느냐?’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지역교회 여전도회원들이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순종으로 바른 신앙의 길을 걸어가도록 격려했다.또한 노회 전도부장이자 청은목회신학연구소 대표인 김성천 목사는 이 자리에서 격려사와 함께 미래자립교회들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여수제일교회여전도회연합회의 찬양
충북동노회(노회장:김영식 목사)는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제천 염광교회에서 사명자 성령무장 대성회를 개최했다.‘은혜가 왕노릇하는 새로운 질서를 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충북동노회 소속 목회자들과 산하 교회 제직들이 참석해 말씀 앞에 스스로의 모습을 들여다보았다. 또한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2024년을 보낼 것을 다짐했다.집회 기간 충북동노회 소속 각 교회들이 찬양 안내 식사 등을 각기 분담하며, 서로 섬김의 동역을 경험하기도 했다.첫날 집회는 노회 교육부장 양기준 목사 사회, 송성석 목사(서문교회
울산노회(노회장:지광선 목사)가 노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2024년 새해를 열었다.1월 13일 울산시 동구 전하체육센터 대왕암홀에서는 울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와 체육대회가 개최됐다.먼저 부노회장 이광훈 목사 사회로 신년하례회가 시작됐다. 노회장 지광선 목사는 설교를 통해 노회와 산하 교회들의 분투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실로암선교단과 울산노회장로회의 축하연주 순서도 마련됐다.서기 예동열 목사 진행으로 하례식을 마친 후, 전체 참석자들이 팀을 이루어 체육대회를 함께 했다. 참석자
전북제일노회(노회장:서상진 목사)가 1월 8일 남원중부교회(박귀선 목사)에서 신년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목회개발연구원(원장:강대훈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70여 명의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교회자립개발원 교육팀장 김태훈 목사(한주교회)가 강사로 나서 ‘챗GPT를 목회사역에 활용하기’에 대해 강의했다.김태훈 목사는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특히 챗GPT의 기능들을 소개하면서 “챗GPT는 이 시대의 언어이며, 목회자들은 스스로에게 불편하더라도 그 언어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챗GPT는
대구경북지역에서 각 협의회 및 노회 차원의 신년교례회가 계속되며 힘찬 새해를 다짐하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강전우 목사)는 1월 12일 구미강동교회(국광승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역 노회 대표들이 참석해 함께 예배하며, 평화롭고 은혜로운 새해가 나라와 총회 위에 임하기를 기원했다.강전우 목사 사회로 진행된 신년감사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총회회록서기 전승덕 목사는 ‘생수의 강을 흐르게 하라’는 제목의 설교로 경북지역 노회와 교회들을 축복했다. 또한 나라와 민족(증경회장 이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