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랑이 다 있다. 사택에 불이 나 복구 작업에 돌입한 정신없는 와중에도 이웃 교회를 챙기는 뜨거운 애정이 주변을 감동시키고 있다. 정읍 화호중앙교회(한융희 목사)의 이야기다.화호중앙교회는 지난해 9월 3일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사택이 전소되고, 예배당 일부도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교인 수 일곱 명에 불과한 작은 교회가 오랜만에 부흥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하던 즈음에 벌어진 일에 모두가 안타까워했다.(본지 제2404호 보도)이후 총회구제부를 비롯한 전국 여러 교회와 개인후원자들의 성금이 화호중앙교회에 답지했다. 그 성금으로 사
합동군목회(대표회장:양서규 목사)가 1월 18일 성산교회(현상민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하례회에 앞서 부회장 현상민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상임회장 윤병국 목사 대표기도, 부회장 김성중 목사 성경봉독, 대표회장 양서규 목사 ‘하나님의 좋은 공동체’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이어진 하례회는 특별히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군선교 현장의 부흥을 위해’ ‘합동군목회의 발전을 위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기도했다.합동군목회는 6월 1일 창립된 단체로 △예비역 군목
청년 장병들을 위한 양육교재 개발이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총회군선교사회(회장:안요한 목사)는 1월 21일 은빛사랑교회(유성훈 목사)에서 양육교재 개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회군선교사 임원들과 양육교재개발 TF 팀원들이 참석해 진행 상황을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 임원들과 TF팀원들은 섬기는 군인교회를 통해 제작 중인 ‘새가족교재’를 앞서 용사들에게 교육하고 이를 통한 피드백을 수렴해 교재 제작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2과로 구성된 교재를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해 3과로 구성을
경북신도청 지역에 교단의 새로운 교회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된다.경북신도청교회설립추진위원회(대표회장:윤선율 장로 이하 추진위원회)는 1월 28일 경북예천제일교회(김윤수 목사)에서 총회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 경북지역 10개 노회와 추진위원회 주요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안동노회 부노회장 곽현복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안동노회 장로부노회장 이규대 장로 기도, 안동노회 부서기 김명규 목사 성경봉독, 총회장 오정호 목사 ‘주의 복음 이곳에 가득해’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오정호 목사는 설교에서 “영혼에
윤창규 목사(경일노회·선한이웃교회)가 재경호남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됐다.재경호남협의회는 1월 26일 서울 신림동 선한이웃교회(윤창규 목사)에서 제24회 정기총회 및 신년감사예배를 갖고, 윤창규 목사를 대표회장에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이날 행사에는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를 비롯한 재경호남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재경호남협의회 회원들은 정기총회에서 직전 회기에 실무회장을 역임한 윤창규 목사를 만장일치로 새 대표회장에 추대했다.윤창규 목사는 “저를 대표회장으로 추천해주신
사랑은 물리적 환경조차 바꾸어 버린다. 낙도선교회(대표:박원희 목사)의 제74차 겨울단기선교 참가자들은 그 놀라운 일들을 경험했다.1월 7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완도와 진도 일대 아홉 곳의 섬에서 진행된 이번 단기선교에는 80여 명의 신학생들이 참여했다. 신학생들은 영하 10도의 맹추위를 뚫고 각자가 담당한 섬으로 들어가 복음을 전파하고 주민들을 섬기는 사역을 펼쳤다.이들이 치러내야 할 작업은 예배당 페인트 작업,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성경학교, 마을 전체를 누비는 축하전도, 일손 돕기와 마을전도 등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과연 낯선
교단 산하 장애인 목회자들이 새해를 맞아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며 장애인 선교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전국장애인목회자선교연합회(회장:박재완 목사)는 1월 16일 경기도 하남 혜림교회(김영우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전국 각지에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혜림교회를 찾은 60여 명의 장애인 목회자들은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며 전도와 선교에 더욱 힘쓰기로 마음을 모았다.이날 예배는 총무 이정철 목사 사회, 서기 연대성 목사 기도, 김영우 목사(혜림교회) 설교, 김광식 목사(주보라교회) 축사, 박아론 강사 특강, 회장 박재완 목사
지난해 12월 8~15일 독일 통일 현장을 방문한 권순웅 목사는 독일 통일의 증인들과 인터뷰하면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비전을 아로새겼다. 비전의 핵심 내용은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통일세대로 키우는 것과 통일 기도의 지경을 확장하는 것이었다. 권순웅 목사는 곧바로 실천에 옮겼다.주다산교회는 ‘다음세대 샬롬부흥 통일비전대회’를 1월 14일 교회 본당에서 거행했다.‘다음세대 샬롬부흥 통일비전대회’에 대한 호응이 커, 교회 청년과 청소년 300여 명이 참석해 통일을 향한 발걸음에 동참했다. 강사는 우크라이나 최하영 선교사, 총신대학교
총회 군선교부(부장:박영수 장로)가 1월 20일 제7보병사단(사단장:김진호 소장) 다메섹광현교회(김영철 목사)에서 진중세례식을 집례했다. 270여 명의 참석자와 97명의 세례자는 하나님의 종임을 선언하고 교회의 덕을 세우는 교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세례식에 앞서 사단군종참모 이선영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총회 군목회 부회장 김성중 목사 기도, 총회 군선교부 회계 안상현 목사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안상현 목사는 설교의 자리에서 “이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의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다스릴 권세를 주셨다”라며
광주전남지역 제자훈련목회자네트워크(대표:강정원 목사·이하 칼넷)와 국제제자훈련원은 1월 16일 광주 봉선중앙교회에서 칼넷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지역목회자 200여 명이 참석해, 강의와 간증 및 질의응답으로 꾸며진 일정을 통해 ‘소그룹 제자훈련을 통한 건강한 교회세우기’라는 주제를 탐구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며 그 가치가 더욱 크게 대두된 소그룹사역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첫 강사로 나선 전북칼넷 대표 장관익 목사(전주사랑의교회)는 ‘왜 제자훈련이어야 합니까’라는 주제를 다루며 “제자훈련은 예수님의 방법에 가장 근접
전국호남협의회가 1월 18일 유성호텔에서 제24회 정기총회, 신년하례회, 제108회 총회 당선자 축하 순서를 가졌다. 호남협의회는 정기총회에서 새 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신임대표회장 이은철 목사, 상임회장 이형만 목사, 사무총장 고광석 목사 등을 선출했다.1부 예배에서 ‘호남인의 유레카’를 제목으로 설교한 소강석 목사는 “호남은 사랑할만한 이유가 많은 곳이며, 사람은 출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품어야 한다”면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서로 화합하고 이를 승화시켜 교단과 교회를 위해 봉사하자”고 강조했다.특별기도를 한 모상련
대경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최해용 장로)는 1월 9일 대구칠곡중앙교회(김동식 목사)에서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교례회에서는 지난해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된 홍석환 장로를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홍석환 장로는 전국장로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대경노회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총회군선교회(회장:장봉생 목사)가 성탄절 전야를 맞이하며, 12월 24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강우일 군목)에서 성탄 뮤지컬 행사 ‘연무대’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장병들과 성도 1200여 명은 성탄 뮤지컬을 관람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찬양하며 축하했다.뮤지컬 행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안재훈 목사(총회군선교회 서기) 사회, 홍순태 목사 기도, 김인호 목사(논산성광교회) 설교, 임흥옥 목사(명예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김인호 목사는 ‘일어나 걸으라’는 주제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는 말씀
총회군선교사회(회장:안요한 목사)는 제3차 임원회의를 1월 3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하고 안건을 토의했다.임원회는 이날 성경교재 제작 현황을 파악하고 성경교재 제작진들과 1월 21일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사자교회(김제호 목사) 리모델링 감사예배에 참석하기로 하고, 전략캠프 장소 답사를 1월 중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전남노회(노회장:박병주 목사)는 1월 4일 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에서 신년하례식을 가진데 이어, 같은 날 저녁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제직세미나를 잇달아 개최하며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았다.신년하례식은 서기 이성복 목사 사회와 노회장 박병주 목사 ‘푯대를 향하여’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또한 나라와 민족, 노회 산하 시찰과 교회, 총회산하 각 기관, 선교사와 개척·미자립교회를 위해 증경노회장들이 대표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계속해서 노회 교육부(부장:이상복 목사)가 주관한 신년제직세미나에서는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