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간첩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백광순 선교사(예장백석)에 대해 교계가 잇따른 석방 요구와 러시아 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는 3월 19일 “한국선교사를 간첩혐의로 체포한 러시아 정부를 규탄하며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기공협은 “한국 선교사가 러시아 국가기밀을 외국 정보기관에 넘긴 혐의 주장에 대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라며 “북한 노동자를 상대로 인도적 지원활동을 해온 선교사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주장과 혐의는 설득력이
부활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부활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는 3월 22일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가 됩시다”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한교총은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은 기독교의 핵심”이라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한 없는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선한 이웃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한교총은 “한국교회는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며 “국가의 이념과 계층 간의 갈등, 지역과 문화의 차이를 해소하고 평화와 화합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부활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부활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는 3월 22일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가 됩시다”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한교총은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은 기독교의 핵심”이라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한 없는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선한 이웃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교회는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며 “국가의 이념과 계층 간의 갈등, 지역과 문화의 차이를 해소하고 평화와 화합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한국교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김종미 남오성 임왕성) 등 22개 교계 단체들이 예장합동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팀이 대안으로 제시하는 여성 사역자에 대한 ‘동역사’ 명칭을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냈다.이들은 3월 22일 ‘예장합동총회의 동역사 명칭 부여를 규탄하는 성명서’에서 “(여성사역자 문제에 대해) 여성안수제도를 연구하고 정면돌파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예장합동총회가 난제를 풀어보려고 과거보다는 더 고민하려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면서도 “(여성동역사 호칭을 대안으로 생각하는 것은) 미봉책”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교회 내 성
부활절을 앞두고 광주기독병원(원장:이승욱)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음악회를 마련했다.3월 17일 병원로비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광주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나눔소리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연주로 환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캐논변주곡을 비롯해,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영화 OST 가요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하면서, 모처럼 음악을 통해 병상의 시름을 잊고 힐링을 체험한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한 40대 환자는 “병원에서 이처럼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기뻤고,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지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교회협은 참여하지 않는다. 13년만에 보수와 진보가 함께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았지만, 소식이 알려진 직후 교회협 내부적으로는 반발이 잇따랐고 한국교회 전체로 봤을 때도 최종적으로는 다시 갈라진 모습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어 결국 안 하니만 못한 일이 돼버렸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윤창섭 목사, 이하 교회협)이 3월 2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72회기 1차 임시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행위의 목적은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교회협의 참여 여부에 관한 논란을
“꼭 헌금해야 하나요? 날 위한 명품을 사도 될까요? 크리스천 다운 소비는 뭔가요?”신앙이 자라나는 청년세대에 위 질문들이 빠질 수 없다. 이런 질문에 대한 성경적 답을 제시하고 바로잡힌 성경적 재무관을 교육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조성돈 교수, 이하 기윤실)이 3월 18일 주최한 ‘청년재정목양을 위한 사역자 교육과정’이 열렸다.전체 강의는 재무와 채무에 대한 개념 설명과 청년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성경적 재무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설성호 목사(하늘꿈연동교회)는 ‘청년의 성경적 재무관’이란 강의를 통해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발표에 대해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 사직을 예고하는 등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교총이 의료진들의 신속한 복귀를 호소하며, 정부에도 대화의 자리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3월 19일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를 비롯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김의식, 이철, 임석웅 목사가 함께 이름을 올린 대표회장단 명의의 ‘의료계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들은 호소문에서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한 의료 현장의 갈등이 길어지
한국교회 원로들이 갈등과 분열, 혼란이 깊어지며 사회적 통합이 절실한 시점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담은 총선(總善)이 되길 소망했다.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대표회장:임다윗 목사, 의장:김상복 목사)와 대한노인회(회장:김호일)가 공동으로 ‘한국원로포럼’을 3월 15일 국회박물관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 의장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는 대회사에서 “대한민국을 세우는 데 피땀흘리며 공헌한 노인들, 높은 가치관을 가진 기독교인들이 마음을 합하면 위대한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위대한 국회를 반드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
105년 전 펼쳐진 3·13 전주만세운동의 후예들이 그 날의 정신을 가슴에 담아 평화의 행진을 펼쳤다.3월 9일 전주 신흥고등학교에서 전주YMCA 회원들과 신흥고 기전여고 학생들, 광복회 회원들과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 모였다. 이들은 신흥고 교정에서 3·13만세운동 기념식을 가진 후, 풍남문광장까지 거리행진을 했다.행진에는 유치원 어린이들부터 노년의 시민들까지 참여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또한 풍남문광장에서는 1919년 3월 13일 이 장소에서 벌어진 기독인들과 학생들 중심의 만세운동 재현행
호주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병근 목사)는 3월 8일부터 4일간 제18차 시드니성시화대회를 개최했다.첫째 날, 새순장로교회(송선강 목사)에서 열린 집회는 한홍 목사(새로운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한 목사는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곳에 치유와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다”며 “말씀의 능력과 함께 성령의 불로 타올라 영적으로 살아나며 부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에 표창패를 전달하고 사역을 격려했다.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전 교회가 복음을 세계시민에게 전해
경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이정우 목사)는 3월 7일 포항 흥해영광교회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예장합동 소속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김대원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예배에서 이정우 목사는 ‘느헤미야의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시화운동본부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뜨겁게 기도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역들을 펼쳐가자”고 당부했다.또한 경북성시화운동본부의 부흥과 대한민국 출산장려 및 다문화가정 정착을 위한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회무에서는 운영이사장 이관영 목사(영천문화
북한 사역 단체 대표 및 연구자 등 기독교계 통일 전문가들이 통일부 관계자와 만나 ‘강대강’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남북 관계를 우려하며, 한국교회 등 민간과 정부의 협력 방안을 고민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3월 15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남북관계 진단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교총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황세형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 통일부 관계자와 전문연구원, 대학 관련학과 교수, 교계 대북 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 총신대 통일개발대학원 하광민 교
기독사학들이 고교평준화 정책이 시행된 지 50주년을 맞은 올해를 교육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개혁 원년으로 선포하고, 교육의 자주성과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한국교회를 상대로 유권자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가 3월 13일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서울 풀만에서 ‘2024 정기총회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학미션 회원인 전국 기독교학교 대표들을 비롯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및 관계자들 200여 명이 함께했다. 특별히 총선을 앞둔
이재문 목사(굼나제하우스 대표)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키워드를 통한 다니엘서 연구’를 주제로 굼나제말씀수련회를 연다.키워드 제시를 통해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의 의도를 바르게 전달하고, 구속사적 관점에서 말씀을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이어온 굼나제하우스 말씀수련회의 특징이다.강사인 이재문 목사는 이번 강좌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다니엘서 본문을 다루며, 참석자들이 성경 전반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문의: 010-73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