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대표회장:오정호 목사)가 온라인상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규제 검열을 강력하게 규탄했다.악법대응본부는 7월 3일 성명서를 내고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이하 KISO)가 2023년 4월 27일 혐오 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온라인상에서의 혐오 표현에 해당하는 내용을 자체 검열하고 게시글 삭제, 노출 제한, 경고, 계정 삭제 및 계정 영구정지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이러한 검열 행태는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므로 당장 폐지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자율기구인 KIS
코로나19로 한국교회 예배당 1만개가 문을 닫았다. 성도의 30%는 교회와 등졌다. 한국교회는 최대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023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가 그 해답을 제시한다. 2023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는 ‘성령의 능력으로’라는 주제로 8월 21일(월) 오전 11시부터 8월 22일(화) 저녁 7시까지 1박 2일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예수비전교회(도지원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목회자, 교회 중직, 성도 중 성령충만과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지 않는 자가 없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목회자들에게 절실하게
(김흥영 지음 / 312면 / 15,000원 / 2023년 7월 10일 발행)‘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내 안에 부어 주소서’ 등 150여 곡의 어린이 율동곡을 작사한 인형극 전도자 김흥영 목사의 50여 년간의 어린이 전도 체험기이자 자서전이다.소명이 있어도 쉽사리 선택하기 어려운 목회 현실 가운데, 저자는 어떻게 온 생애를 어린이 사역에 투신했는지, 더 나아가 어떤 사역의 열매를 맺었는지를 책으로 엮었다. 아침마다 어린이집에서 품성개발 인형극을 공연하고, 매년 해외 선교 사역하며 인형극을 통한 교사 세미나
“교회학교는 하나님 나라의 모델하우스입니다. 한국교회는 뉴노멀시대에 최적화된 교회학교를 기초부터 다시 세워야 합니다.”사단법인 꿈이있는미래(꿈미)의 대표 김은호 목사(오륜교회)의 말이다. 그의 주장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뉴노멀시대 속에서 교회학교는 다양한 위기를 겪고 있다. 학령 인구 감소와 코로나19는 교회학교의 위기를 가속시켰다.꿈미, 디렉터스쿨 개설새로운 시대는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 교회교육에 대안을 제시해온 꿈미가 ‘제1회 꿈미 디렉터스쿨’을 개설하고 뉴노멀시대의 교회학교 미래상을 제시한다. 특
"우리가 이 세상에서 존귀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예배로 돌려드리는 것입니다"신약성경의 첫 부분에 구약의 두 사람 이름이 나옵니다. 바로 아브라함과 다윗입니다. 구약의 흐름을 잇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기록하면서 가장 앞에 올려야 할 정도로 비중 있는 두 사람입니다. 왜 이들일까요?구약성경을 통해 찾게 되는 그 이유는 바로 예배입니다. 예배와 관련되어 성공적인 두 사람이 바로 이들입니다. 예배자 아브라함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가라는 곳으로 떠납니다. 그런데 가는 곳마다 그가 남긴 흔적은 예배였습
(사)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다문화 이주민들의 축제인 제3회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8일까지며, 예선은 영상으로 진행한다. 본선대회는 9월 16일이다.이 합창대회는 국내 거주 이주민과 다문화 구성원들이 합창단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다문화공동체가 음악을 통해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한교총 선교협력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연령대와 무관하게 10명 이상 60명 이내로 합창단을 구성해 영상을 통해 예선에 참여할 수
세계교회 미전도종족 개척연대(이하 세미연, 이사장 : 김궁헌)는 7월 11일 신반포교회에서 ‘교회주도 협력선교’를 위한 모임을 갖는다.세미연은 담임목회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워크숍 형태의 모임으로 개최한다. 세미연은 “참석한 담임목회자들 간에 의미 있고 심화된 의사소통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등록받고 있으며, 미전도종족 선교에 관심 있는 20~30명의 담임목회자를 초청할 예정이다.‘교회 주도 협력선교’는 교회가 주도해서 복음화율 0.1% 미만의 ‘미개척종족’에 교회 개척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다. 세미연에 의하면
동성애 퀴어축제와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거룩한 모임이 7월 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다.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를 중심으로 20만명의 성도가 모여 동성애의 죄악을 회개하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강력하게 규탄할 예정이다. 이번 모임은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대회장:오정호 목사)가 주최하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등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한다.준비위원회는 “거룩한방파제는 동성애 퀴어축제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한국교회와 여러 시민단체의 연합행사다. 거룩한 대한민국을 만
세상에 흔들리는 한국교회에 보내는 편지 (서철원 지음 / 232면 / 13,000원 / 2023년 3월 20일 발행)서철원 박사의 성경 주석 시리즈 네 번째 책이다. 골로새서는 골로새 교회에 일어난 이단 문제에 능히 대항하여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바울이 로마 옥중에서 두기고 편에 부친 서신이다. 과거 이교도의 생활습관을 버리고 완전한 그리스도인으로의 삶을 강권하는 동시에, 그리스도가 창조주이시며 구속주이심을 강조하고 확증하였다. 골로새서 1:15~20의 그리스도 찬송시는 325년 니카야 공회의에서 삼위일체 교리를 확정
한국 사회는 차별금지법안 상정으로 급박한 상황에 있다. 한국 일부 교단들은 ‘여성안수 찬성’을 표방하고 있지만, 개혁주의에 서 있는 총회는 세상의 사상과 문화에 흔들리지 않고 성경대로 하나님의 주권을 붙잡고 여성안수를 금지하고 있다. 워킹바이블연구소 소장 송명덕 목사는 “총회와 함께 고신, 합신, 순장총회가 함께 하는 것은 좁은 길로 가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워킹바이블연구소’는 기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종교개혁자들이 지향하고자 했던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의 정신이 드러난다. 성경과 함께 걷고, 생각하고,
히브리어 요한복음 직독직해를 위한 해설서(박에스라 지음 / 472면 / 21,000원 / 2023년 5월 25일 발행)이스라엘 선교 중 진행한 히브리어 성경 통독 모임에서 신약을 읽고 해석하는 가운데 만들어진 요한복음 해설서다. 저자인 박에스라 선교사는 통독 모임에서 받은 은혜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히브리어에 익숙한 숙련자뿐 아니라 히브리어를 읽기 시작한 사람, 히브리어를 읽지 못하는 사람 모두가 쉽고 편하게 히브리어를 읽을 수 있도록 히브리어 요한복음 해설을 책으로 엮었다. 원어의 느낌을 그대로
선교사 자녀(MK)가 한 자리에 모인다.대학청년부 제25회 MK리더십캠프가 7월 4일부터 15일까지 ‘여호와를 힘써 알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후원한다.주최 측은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것이 힘이라고 했다. 호세아서 4장 6절에서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고 했다. 즉, 하나님의 사랑인 인애(헤세드)를 원하고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한다고 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을
한국교회에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이단. 이단의 폐해를 막기 위한 강좌가 총신대에 개설됐다.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3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개혁주의 한국기독교이단연구’ 강좌를 개설했다. 주임교수 허병주 박사가 주도한 강좌는 개혁주의 신앙관을 재정립하고, 바른 이단연구를 실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전문가, 개혁주의 이단연구 강의‘개혁주의 한국기독교이단연구’ 강좌의 가장 큰 특징은 기독교 이단연구 전문가들을 특강 교수로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는 점이다. 허병주 박사는 이들과 함께 팀사역을 펼치며, 개혁주의 조직신학도 가르쳤
코로나19로 교회 예배당이 문을 닫고, 전도의 길이 막혔다. 위기의 시대에 가정사랑학교 대표 송기배 목사(반석교회)의 ‘파워관계전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송기배 목사는 19년 동안 전도사역에 매진하고 있으며, 교회 부흥의 결실을 일궈내고 있다. 송기배 목사의 파워관계전도세미나는 교회와 각 지역의 유관 기관이 연계해 획기적 복음 전파 전략을 전수하는 전도 전문 강의로, 이미 국내 교회에서 그 실효성이 입증된 지 오래다.‘가정사역을 통한 관계전도전략’으로 표현되는 송 목사의 파워관계전도세미나는 규모와 상관 없이 바로 실천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