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조찬기도회는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을 소망하며, 한국교회의 회개를 촉구하는 기도와 그리스도인의 소명 회복을 간구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말씀을 선포할 설교자는 오정현 목사가 나선다.제55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대회장:이채익 국회의원)가 10월 31일 화요일 새벽 6시 4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거행된다. 이번 기도회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대한민국’(창 12:2~3, 계 1:6)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회개 촉구와 소명 순종’ ‘세계선교의 비전’ ‘희망과 생명의 기쁨이 넘치는 미래 창조
한국교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의 기쁨을 나누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지난 2011년부터 설날과 추석 명절, 그리고 성탄절마다 쪽방촌을 방문해 한국교회의 사랑을 나눠온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오정현 목사, 이하 한교봉)은 올해도 어김없이 쪽방 주민들을 찾았다.9월 22일 서울 동자동 성민교회 앞 거리에서는 ‘2023 추석사랑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수해와 긴 더위로 누구보다 힘든 여름을 보낸 이곳 주민들에게 명절 선물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었다. 한교봉은 이날 추석 선물로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월 8일 오후 11시경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 72km 지역에서 발생한 6.8 규모의 강진으로 현재(13일)까지 2946명이 사망하고 567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북아프리카 국가인 리비아에는 태풍으로 댐이 무너지는 바람에 대홍수가 발생해 현재(15일)까지 파악된 사망자만 1만1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자는 그 이상으로 희생자가 2만명이 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초 튀르키예 지진 당시 두 팔을 걷어붙이고 이재민 구호·구제 및 재해 복구 활동에 나섰던 한국교회가
교단 설립 45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기념하고 있는 예장백석이 총회를 앞두고 교단 목회자와 성도들을 한자리에 모아 감사와 기쁨의 잔치를 벌였다.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예장백석)이 9월 9일 서울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올 한 해 이어지고 있는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성대한 규모로 마련됐다. 행사장 내 마련된 약 2만의 좌석이 가득 차 입장하지 못한 이들이 있을 정도로 백석인들의 참여가 돋보
※ 총대 밑줄 표기, 노회 별(☆) 표기는 세례교인헌금 기준 미실시(8월 23일 기준) 총대 괄호 표기는 연금 또는 기금 미가입자(8월 23일 기준)▲강동 (목사)김용호 김성배 이강선 김영식 최승천 (장로)이상호 (박석규) 전정필 김경수 김성구▲강북 (목사)(이찬영) 윤두태 육수복 권혁주 (이충원) (장로)(한명대) (민경보) 신후방 (한수길) 김상우▲강원 (목사)김인범 이흥재 김미열 양성찬 김춘식 강문구 (이정화) 임병재 (장로)권용균 전은풍 (최명걸) 김희성 노광석 임영식 (김홍돈) 김정수☆강중 (목사)황남길 소재열 (배내경)
지난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갈수록 인구 감소 추세가 심화하는 가운데,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교계가 정책 제안, 입법 청원 등으로 대사회를 향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통계청이 8월 30일 발표한 ‘2023년 6월 및 2분기 인구동향(출생, 사망, 혼인, 이혼)’에 따르면, 지난 4~6월 국내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5만6087명으로 지난해 동 기간 대비 4062명(6.8%) 감소했다. 같은 분기 기준 역대 가장 적다.그 결과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
제가 고 오상진 목사님을 처음 뵌 것은 대학 2학년 때인 1981년, 지금으로부터 42년 전입니다. 제가 아들 같은 목사로서 지난 42년 지켜봐 온 오 목사님의 생애는 승리의 생애였습니다. 목사님은 바울 사도처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키셨습니다. 다음 몇 가지 점에서 그러셨습니다.1. 고 오상진 목사님은 참 목회자셨습니다.가야제일교회를 개척하시고 44년 목회를 해오시면서 달동네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해온 오 목사님은 간난신고(艱難辛苦)의 목회를 해오셨습니다. 목사님을 힘들게 했던 일 중 교회 건축을
기독실업인회(이하 CBMC) 제12차 세계대회 및 제49차 한국대회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파주 오산리기도원에서 개최됐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36개국에서 2500여 명의 기독실업인들이 참석했다.기독실업인들은 3박 4일간의 일정을 함께하면서 주 안에서 하나됨을 확인하고 비즈니스 선교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첫째날 개회식은 김영구 회장(한국CBMC 중앙회)과 크리스 심슨 회장(국제CBMC)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참가국 국기를 든 기수단이 청중의 큰 박수를 받으며 입장해 분위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부실 운영 논란 속에 폐막했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대회장을 철수하는 참가국이 발생하는 파행 속에, 태풍 카눈으로 인한 비상대피 명목으로 결국 참가자들은 대회장을 떠났다. 한국교회는 부실운영에 대한 비판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한교총과 교회들 ‘긴급지원’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은 잼버리 참석자들이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지원에 나섰다. 한교총은 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장:서종표 목사)와 협력해 잼버리에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8월 10일 동 교회에서 ‘스카우트 문화의 날, 사랑의교회가 함께 섬긴다’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교회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석 중이 4000여 명의 대원을 초청해 그들의 활동을 위해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행사를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했다.잼버리 대원들은 교회에서 마련한 각 채플실로 흩어져 국가 모임을 진행했다. 또 각국 대원들이 서로 교제하며 배지를 교환하는 액티비티 시간을 가졌다. 교회는 대원들을 위해 다양한 특별공연을 마련했다.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부채춤에는 대원들의 박수가,
지난 1일 우리나라에서 개막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부실 운영 논란 속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철수하는 참가국이 발생하는 등 파행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은 8월 4일 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장:서종표 목사)와 협력해 잼버리에 참가하는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생수 5만개와 컵라면 1만개 등을 지원했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예장합동)를 비롯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기하성)와 온누리교회(이
총회 지도자들이 아버지를 하나님께 보낸 오정현 오정호 목사와 가족들을 위로했다.총회 임원들과 산하 기관 대표들은 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오상진 목사 유족 위로예배를 드렸다. 유족을 대표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조촐하게 가족장으로 치르려 했는데 총회임원회 주관으로 위로예배를 드려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아침에 입관예배를 드리며 아버지의 반지를 받았다. 아버님께서 남기신 유일한 유품”이라며 슬픔을 억눌렸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평생 하나님과 교회와 총회를 사랑한 아버지의 삶을 소개하며 “저희 4형
오상진 목사(가야제일교회 원로)가 8월 3일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향년 89세.고 오상진 목사는 철저한 신앙교육으로 아들 오정현(사랑의교회) 오정호(새로남교회) 목사를 총회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인물로 키운 것으로 유명하다. 1967년 3월 부산 가야제일교회에 부임해 37년 동안 목회하고 2004년 12월 은퇴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장, 부산기독교시민운동협의회장,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에서 부음을 접한 오정현 목사는 급히 귀국하고 있다. 오정호 목사가 부산에서 가야제일교회 한승호 목사와 장례 절차를 진행하
한국 사회에서 40대는 ‘낀낀세대’라고 불린다. 사회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386세대, 이전 세대의 가치관에서 벗어나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밀레니얼세대, 이 두 세대 사이에 끼여 있기 때문이다. 끼여 있기에 주목받지 못한다. 양쪽 세대로부터 오해도 받는다. 교회에서도 40대 성도들은 장년과 다음세대 보다 관심을 덜 받는다. 40대에 미혼이라면 사회생활도 신앙생활도 더 힘들 수밖에 없다.‘코너스톤 미니스트리’는 신앙과 삶을 고민하는 40대 독신 성도들을 위해 2021년 출범했다. 40대 독신 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교회(오정현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오정현 목사)이 수해 지역을 찾아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집중호우 직후인 7월 18일 피해가 극심했던 경북 예천 지역을 방문해 무료 급식 및 세탁 차량을 지원한 데 이어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를 통해 수해 상황을 살피고 이재민을 돕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이를 통해 27일부터 사흘간은 전북 익산에 한국교회 희망밥차를 파견한다. 익산지역은 이번 수해로 침수된 비닐하우스와 축사, 주택 등의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며, 현재 군 병력이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운반, 정리하고 기름 제거와 침수 가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