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포도원교회(송형석 목사)는 태어난 지 네 돌을 맞은, 아직 연한 순 같은 어린 교회이다. 그렇지만 그 가슴은 세계를 가득 품을 만큼 어른스럽다. 3월 11일은 포도원교회 설립 4주년이 되는 날. 송 목사와 교우들은 이날 정병문 목사(광명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감사예배를 열고, 어려운 여건들을 극복하고 든든히 일어서게 하신 하나님께 사랑의 마음을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부설 사랑의복지관(관장:남동우 목사)가 제19기 자원봉사자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4일 오전 10시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시작되며, 수강생들은 교육 후 사랑의복지관이 주관하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02)3479-7737. 사랑의복지관은 또한 매
작은 농촌교회에 사택이 2층이라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볼 이들도 있겠다. 부안 희망교회(임병록 목사) 사택이 그런 오해를 받기에 딱 좋은 곳이다. 사정은 이렇다. 희망교회가 자리 잡은 부안군 백산면 죽림리도 이농현상으로 젊은 세대들이 거의 다 떠나버린 쓸쓸한 농촌, 많은 노인들이 쓸쓸한 노후를 보내는 동네이다. 그 중에는 몸이 불편해 거동조차 어려운 이
교회들이 입양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들 교회들은 아직까지 고아 수출 상위국가라는 오명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국사회 내에서 입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운동을 양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사랑의교회 안산동산교회 호산나교회 샘물교회 목산침례교회 등 일부 대형교회들은 2000년도 이후부터 교회 내에 입양부서를 조직했다. 입양부가 활
2007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셀교회 국제컨퍼런스가 열리는 벡스코 현장에서 김성곤 목사를 만났다. 한국교회가 건강한교회로, 쇠락하지 않고 지속적인 선교강국으로, 세계선교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물 한바가지' 역할을 하고 싶다는 김 목사는 셀교회는 초대교회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회복해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좋은 도구라고 강조했다. 유례없는 대규모 컨퍼런스가 된 것과 관련해 김 목사는 "D12다이아몬드 양육시스템을 적용하는 교회들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변화와 성장이 열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셀교회의 살아있는
평안교회(노우숙 목사)는 [인천시 계양구 성시화와 민족 복음화, 캠퍼스와 세계선교를 감당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2020년까지 1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1000명의 셀리더를 세우며, 10000명의 사역자를 세우
{독서왕이 될 거에요~!}주일 오후예배, 계산교회에서는 특별한 시간이 진행되었다. 제4회 째를 맞는 [책읽기 행사 다독 시상]. 고만고만한 초등학생 아이들이 상을 받기 위해 오후예배에 참여했다. 이들은 한달 반 남짓되는 겨울방학 동안 이들은 수십권의 책을 읽어 누구보다도 알찬 방학을 보낸 대견한 어린이들로 교회 도서관에 머물며 많은 책을 소화해 낸 책벌레들
광주동신교회(최우종 목사·동광주노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신앙 간증집회를 3차례에 걸쳐 연속으로 개최한다.3월 4일에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말기 암환자 대상 호스피스 사역을 하는 김복남 전도사가 첫 집회를 인도했고, 3월 9일 오후 8시 30분에는 전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김철용 장로가, 3월 25일 오후 4시에는 인기가수 출신 김종찬 전도
▲여수평화교회(담임목사 정우평)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하늘문기도원에서 송한철 목사(안산백향목교회)를 강사로 청지기 신앙강좌를 개최한다. (061)665-8728. ▲광주 낙원교회(문진 목사)는 설립 20주년 감사예배와 헌당식, 송용섭 정한규 장로 등의 임직식과 권사 은퇴식을 3월 3일 거행했다. ▲화순 사랑의교회는 이기희 목사 위임식과 직원 임직식을
천안 백석장로교회(최인광 목사)는 설날을 맞아 용인혜성교회(최본우 목사) 등 지역교회들과 기아대책 천안지역회, 청과물시장 선한이웃, 충남기독교연합봉사단 등과 협력하여 2월 17일 사랑의 과일나누기 행사를 벌였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 백석장로교회 등은 협력단체들과 천안 청과물시장 상인들로부터 귤 곶감 배 딸기 사과 등 과일 590 상자를 기증
책사진 월드컵대회 이후로 축구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이제는 우리나라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대화소재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게 된 군대 이야기. 이미 수많은 이들의 무용담으로, 영화와 드라마와 코미디의 소재로 즐겨 차용되어 이제는 더 들을 것도 없을듯한 익숙한 스토리. 그런데 제대한 지 40년이 다 되어가는 중견목회자가 바로 그 [군대 이야기]를 한 권의 책
가로사진 낯선 타국에서 뜻밖의 친절을 받아 누린 경험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평생 동안 간직할 소중한 추억이자 아름다운 자산이 될 것이다. 주눅 들고, 서글픈 나그네들의 심정을 단 한 번의 미소와 아주 사소한 배려가 녹여줄 때도 있다. 김제 번영로제일교회(임충환 목사)는 그렇게 이방인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놓았다. 규모가 크지 않은 농촌교회임에도 이곳에는
▲부산 목양교회는 3월 10일 오후 3시 이정소 목사 위임 및 임직식을 갖는다.(051)624-0800.
울산명성교회(김종혁 목사)의 표어는 독특하다. 아니 상당히 도전적이다.[구령 열에 불타 전도와 선교에 더 전념하는 교회]. 영혼구원을 향한 불타는 열정으로 주님 기뻐하시는 일인 전도와 선교에 더욱 힘쓰겠다는 명성교회의 의지를 표어를 통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교회성장을 위해 교회 내부적으로 관리를 더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성장을 원한다면 선교와
어느 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한 젊은 부인이 어린 아이와 함께 있었습니다. 같은 동네에 살면서 안면이 있는 그 부인이 아이에게 말하기를 {할아버지께 인사드려야지.}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심결에 뒤를 돌아보았으나, 엘리베이터 안에는 저희 부부 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엄마 뒤로 숨는 아이에게 다시 {할아버지께 인사드리라니까.}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손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