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준비·현장진행 박수 받았다사전접수·심사 채점 전문화 ‘호응’…참여 독려 대책마련 필요매년 새해를 맞아 1월이면 전국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아는 기쁨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이하 전국주교)가 주최하는 전국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1월 7일
협력과 화합은 최고의 성장 엔진총회 구성원 하나된 마음으로 섬길때 하나님 선하게 이끄실 것새해를 맞아 총회를 대표하는 총회장 김삼봉 목사, 총신대 재단이사장 김영우 목사, 총회세계선교회 하귀호 목사가 자리를 같이하여 총회 전반에 걸친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3명의 대표자는 지금, 우리 교단은 과거에 얽매여 있을 시점이 아니라 바르게 진군해야 할 시
1년의 마지막 달 12월을 지칭하는 디셈버(December)는 원래 10월을 의미했다고 한다. 고대 로마에서 1년을 10개월로 나누면서 붙여진 명칭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집트에서 태양력을 도입한 율리우스 케사르의 즉위와 맞물려 8월을 의미하던 옥토버가 10월로 되고 10월은 12월로 밀렸다는 설이 있다. 달력을 뜻하는 캘린더는 세금이나 빚을 받기 위한
경기도 포천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한 목사님이 초대국회의장 개회사라는 한 장짜리 복사판을 돌렸다. 제헌국회가 어떻게 시작됐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오늘날 이 사회와 한국교회의 현실이 어떤 대조를 이루는지 생각해 보라는 의미였다. 1948년 5월 31일 상오 10시 제헌국회 제1차 본회의록 속기록은 당시 개회현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당시 임시의
가을을 대표하는 시 중 하나인 레이 드 구르몽의 ‘낙엽’은 낙엽에 대한 경외감과 함께 허무한 냄새가 강하게 풍긴다. “우리도 언젠가는 가련한 낙엽이리라/ 가까이 오라 벌써 밤이 되었다/ 그리하여 바람이 몸에 스며든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가...” 황혼의 숲속을 연상시키는 이 시는 구르몽이 1
▲ 새에덴교회가 개최한 미국 남가주 ‘생명나무 목회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간단하면서도 깊이있는 강의에 큰 도전과 감명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소강석 목사(강단)가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강의를 인도하고 있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한국에 이어 미국 남가주에서 이민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생명나무 목회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쳤
교포사회 생명 살리는 새로운 전환점되길 과감하고 적극적인 목회로 한국교회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소강석 목사가 이번에는 미주에서 이민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생명나무 목회 컨퍼런스를 열었다. 얼마 전 한 설문조사에서 차세대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목회자로 선정된 바 있는 소 목사는 “침체와 무력감에 젖어있는 분위기를 깨고 새로운 전환을 모색하기
얼마 전 행복전도사로 불리던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행복을 소재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인기강사였으며 텔레비전에도 자주 등장해 지명도가 높았다. 거침없는 입담과 노란 머리에 백바지, 환갑을 넘은 나이에도 파격적인 사고로 살아가는 그의 삶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그는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까닭에 그의 자살 소식은 괴리를 느끼게 한다.
지난 8월 5일 2시 40분경 칠레 산티아고 북동쪽 450킬로미터 떨어진 코피아포 산호세 광산이 붕괴되면서 33명의 광부들이 매몰 됐다. 초기 전해진 뉴스는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측했다. 매몰 지점이 702미터 지하 지점으로 1주일가량 연락이 두절됐기 때문에 나온 추측기사였다. 다행이 이들은 대피소로 피해 있었고 생존 확인을 위해 지상에서 굴착한 생명의 탐
현재 우리 교단이 시행하고 있는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해 여러 교단과 기독교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단이 제비뽑기 제도를 결의하고 시행할 때 여러 교단에 신선한 도전과 자극을 주었고 우리 교단을 본받으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시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우리 교단에서 제비뽑기 제도에 대한 확고부동한 결의를 보여 준다면 한국교회
▲ 박현식 목사(대길교회) 1.제비 뽑기 수정안의 필요성적어도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현행 임원선거제도인 제비뽑기 제도는 수정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첫째, 총회 임원의 지도력 부재와 불신을 종식하기 위하여 수정안이 절실합니다. 제비뽑기 실시 이후 항간에는 제비뽑기가 아니었으면 명함도 내지 못할 위인이 후보로 나왔다는 비아냥거림이 있습니다. 또 제비뽑기로 뽑
한 방송사가 매주 방영하는 ‘동행’이란 다큐가 있다. 얼마간의 연출이야 없겠는가마는 우리 사회속에 있는 가난하고 불우한 사람들의 삶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식을 심고 꿋꿋하게 살아가려는 그들의 모습에서 삶의 희망을 보여주는 휴먼스토리다. 그들의 공통점은 가난하다는 것이다. 거기에 감당하지 못할 병이 있거나 수발하기 어려
어렸을 때는 싸움을 많이 하고 자란다. 싸움을 하고 나면 대부분 더 친해지는 경향이 많았다. 그것은 서로가 마음을 풀고 이해의 폭을 넓혔기 때문이다. 대립하는 것은 더 신경이 쓰이는 일이다. 화해를 하고 좋은 관계가 되면 마음이 편해진다. 사람은 본디 대립보다는 평화를 원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용서는 상대방보다 자신을 위해서 해야 한다는 말도
천서검사위원회(위원장:남태섭 목사)는 16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남평양노회 양측을 불러 조정 가능여부를 확인한 뒤, 만일 조정이 안될 경우 천서를 보류키로 했다. 또한 경원노회가 경기노회 총회총대 박탈을 요청한 것과 관련하여 경기노회에 답변서를 8월 18일까지 제출할 것을 지시키로 했으며, 한성노회 조직교회 현황과 전산상 타 지역교회에 대해 확인요청
즐거운 얘기로 임금을 기쁘게 하는 노인에게 임금이 물었다.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게 무엇이냐”고. 노인은 ‘망각’이라고 대답했다. 다음으로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 노인은 역시 ‘망각’이라고 답변했다. 임금은 희롱하는 듯한 답변에 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