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총무 김창수 목사(65)가 취임 두달을 맞이해서 기독교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섬김의 리더십으로 총회 정체성을 높이고 교계연합 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목사는 11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임기 중 총회 100회기를 맞게 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총회 임원회에서 선정된 특별위원들을 도와 의미있는 100회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총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100회 총회를 진행하게 되며 이와 관련해서 교단의 현안을 짚어보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
편목정회원자격특별교육실시위원회(위원장:전대웅 목사)는 11월 26일 총회회의실에서 모여 제99회 특별편목교육에 대해 총신대측과 협의하기로 결의했다. 위원회는 교육 실시에 있어서 총신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학교측에 협조공문을 보내기로 했다.▲위원장:전대웅 목사, 서기:김영남 목사, 총무:박재선 목사, 회계:윤중근 장로.편목특별교육과 관련, 서인천노회는 “목사 정회원 자격 취득을 위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청원했으며, 지난 제99회 총회는 이에 대해 ‘7인 특별교육위원’을 선정하여 허락하기로 가결했다.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안홍대 목사)가 11월 25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었다.순교자기념사업부는 2015년 6월 9~10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제26회 순교자 유가족 초청 위로회를 열 예정이다. 김제 금산ㄱ자교회, 만경교회, 아펜젤러기념관 등을 방문하며 순교역사를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실행위원들은 관련 안건을 받고 잔무는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순교자기념사업부장 안홍대 목사는 “순교자 유가족들에게 쉼과 평안을 제공하는 위로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단 복귀 후 최선다해 섬김” 입장문 발표 불구5인 장로회 교회 출입 제한 시도…노회도 반발 동도교회가 요동을 치고 있다.동도교회는 11월 25일 사과문과 입장문을 내고 “제99회 총회 결의를 존종하여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본 교단에 복귀하고, (총회를)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다짐했다.동도교회 옥광석 목사와 당회원, 성도들은 직전 총회장 안명환 목사를 상대로 제기했던 ‘(옥광석 목사) 임시지위확인가처분’에 대해 “총회와 총회장께 혼란과 어려움을 초래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를 한다”고 밝혔다.이어 입장문에서는 제99
총회 임원회(총회장:백남선 목사)가 11월 25일 대전중앙교회당에서 열려 제99회 총회 긴급동의안을 다뤘다. 임원회는 긴급동의안 가운데 100회 총회 준비위원회 구성건을 수용해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위원회는 임원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전문가를 초빙해서 1세기를 맞게 된 총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아이티구호헌금을 오나빌 선교학교 지원에 사용키로 한 선 결의에 따라 공사비 일부를 지출하기로 결정했으며, 노회 관련 분쟁 건 등에 대해서는 해당 화해위원회에 지속적인 해결책 모색을 당부하기로 했다.전국목사장로기
제99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가 11월 25일 대전중앙교회당에서 열려, 총신대 문제 해결을 위해 총회와 학교 측이 한발씩 양보해서 원만한 해결책을 모색하라고 결의했다.이날 참석한 97명의 실행위원들은 총신대 사태와 관련, ‘총회결의이행을 위한 위원’을 내기로 하고 세부사항은 임원회에 일임했다. 위원의 숫자는 아직 논의되지 않았으나 9인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총회결의 정신을 살리는 동시에 총신대 정상화를 꾀하는 실무를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실행위원회에서는 총회 결의를 이행하지 않고 가처분을 진행한데 대해 총신대 재단이사
총회실행위원회가 11월 25일 대전중앙교회당에서 모여 총신대 사태와 관련, 총회결의 이행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이를 임원회에 맡겼다.실행위원회에서는 사학법의 지배를 받고 있는 총신대의 현실을 고려하는 동시에 총회의 권위를 살려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결정했다.
평양노회분립위원회는 11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노회 상황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분립 노회 명칭을 가칭 평양A노회와 평양B노회로 부르기로 했으며, 평양노회 산하 분립위원회 위원장 김선규 목사측이 평양A노회, 평양노회 산하 분립위원회 서기 고영기 목사측이 평양B노회를 각각 맡기로 했다.양측은 노회의 역사성을 동일하게 인정하기로 했으며, 노회 재산은 공평하게 분할하기로 했다. 또한 조직 교회의 소속은 당회와 공동의회를 거쳐 12월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분립위원회 서기에게 제출하기로 했다. 미조직 교회는 제직회와 공동의
“주중교육으로 기독교 세계관 심겠다.”학원선교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가 11월 21일 총회회관에서 99회기 첫 전체회의를 열고 한 회기 사업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위축되고 있는 학원복음화의 현실이 보고됐다. 학원선교위원회는 “교회학교가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저출산, 입시위주의 교육, 포스트모더니즘, 세월호 사고 여파 등으로 기독교 교육단체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웅 목사는 “300여개의 기독교 교육단체 중에 66%가 폐쇄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교육단체의 위기는 결국 학원복음화의 위축과 직
박순오 목사(대구서현교회 은퇴)가 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상임대표로 취임했다.박 목사는 11월 24일 동광교회에서 상임대표 취임감사예배 및 강소교회 운동 출정식을 갖고, 한국교회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작은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박 목사가 대표로 일하게 된 나눔과기쁨은 2004년 출범했으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돕도록 하는 사역을 해왔다.구체적으로 반찬나눔운동, 발마사지봉사, 행복한 빵 나눔, 청소년지도사업, 미소금융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나눔과기쁨은 이번에 강소교회 세우기 운동
검찰 “박원영 목사 횡령혐의 없다” 불기소 결정위원회 신규식 목사 “조사 부실 … 즉시 항소” 검찰이 전 해피나우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에 대해 11월 14일 불기소를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최나영)은 신규식 목사 등 제97회기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사법처리전권위원들이 박 목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으로 고소한 데 대해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을 내렸다.신규식 목사 등은 2013년 6월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로부터 아이티재난 구호헌금 12억여원을 사단법인 한민족사랑넷의 통장으
군목부(부장:강진호 목사)가 10일 총회회관에서 군목단(단장:김충헌 목사) 임원과 연석회의를 열고 한 회기 동안 군선교 사역에 좋은 동역을 이루기로 했다.연석회의에서는 2015년 군목수양회를 군목단의 의견을 최선으로 고려해 진행키로 했으며, 군선교 활성화를 위해 군목부 산하 기관들의 관계 설정을 정확히 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2015년 상반기 총회 군목후보생 소집교육을 내년 2월 경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키로 했다. 소집교육은 군목단이 주관하며 군목후보생 29명이 참석해 강의와 GOP 현장견학, 군종활동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
신학부가 또 다시 인터콥을 연구한다. 총회에서 ‘교류단절’을 결의한지 불과 1년 만이다. 신학부(부장:김유문 목사)는 11월 17일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한 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실행위원회에서는 인터콥 연구를 놓고 공방이 오갔다. 특히 일부 인사들은 인터콥에 대한 편향된 입장을 보여 지적을 받았으며, 특정 인사에 의해 1년 만에 총회 결의와 반대되는 입장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 됐다.신학부 서기 정희수 목사는 “총회 소속 중진 목회자 중에 인터콥과 교류하고 있는 인사가 많다. 따라서 무조건 단절하는 것은 무
총신대 운영, 재단이사 총장 불법선출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김형국 목사)는 11월 13일 총회회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신중하고 바르게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위원회는 총신대 문제가 현재 교단의 가장 중요한 이슈라는 점을 감안해서 충분한 자료 조사를 하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 평양노회가 총회 임원회에 총장 출마와 관련해 질의한 내용과 총회측의 답변 내용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위원장:김형국 목사, 서기:정중헌 목사, 회계:김만영 장로, 총무:김종택 목사, 위원:제석동 목사 이재륜 목사 최공열 장로.
제99회 총회 특별위원회들이 속속 회의를 열고 한 회기동안 공정하게 임무를 수행하므로 교단의 위상을 강화하고 명예를 회복시킬 것을 다짐했다. 특히 몇 해에 걸쳐 교단에 불명예를 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해결이 되지 않은 사건 처리를 맡은 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막중한 책임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총회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위원회 중 하나인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사법처리전권위원회(위원장:신규식 목사)는 11월 18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아이티비전센터 건립과 관련한 손해배상과 계약금 반환 소송을 성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