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회와 관련된 총회재판국의 확정판결이 나왔다.총회재판국(국장:배광식 목사)은 3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충남노회 윤익세·임창혁 목사의 임00 목사에 대한 소원 건을 확정판결 했다.총회재판국 판결 주문에 따르면, 충남노회 서기 이00씨는 강도권 외에 공직정지 2년에 처해졌으며, 충남노회 박00씨는 강도권 외에 공직정지 1년, 이00씨는 강도권 외에 공직정지 6개월을 선고 받았다.이번 사건은 제99회 총회에서 총회재판국의 판결을 채용했던 내용이다. 그러나 충남노회가 총회 결의대로 이행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해 총회임원회는 3월 3
노회 분립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3월 말 총회는 (가칭)평양노회, (가칭)서수원노회, (가칭)한서노회 분립예배를 추가로 진행했다. 이제 제99회 총회가 분립을 결의한 노회 가운데 완전 진행이 되지 않은 곳은 논쟁중인 서대구노회와 서수원노회 뿐이다. (가칭)평양노회 (가칭)평양노회가 3월 23일 왕성교회(길요나 목사)에서 분립예배를 드리고 복음사역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평양노회분립위원장 김종희 목사 사회로 드린 분립예배는 분립위원 유도조 장로 기도, 서기 권순웅 목사 성경봉독, 부총회
“우리는 부활절 아침에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부활하신 주께서 이 백성을 얽어맨 결박을 끊으사 하나님의 자녀로서 빛과 자유를 주시옵소서.”이 기도는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한국을 방문한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 땅을 밟은 감격과 한국 백성들을 향한 사랑의 고백이었습니다. 13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그 기적의 현장에 서 있습니다. 소망 없던 땅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리며 세계 역사에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었던 부흥의 현장이 되었으며 세계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
학생지도부(부장:박용규 목사)가 다음세대 복음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학생지도부는 3월 30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기독학생면려회(SCE) 부흥과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해 여름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중고등부 1차 수련회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열리며, 2차 수련회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3일간 열린다. 장소는 1·2차 모두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다. 청년대학생 수련회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회임원회(총회장:백남선 목사)는 3월 23일 총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4월 5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노천광장에서 열리는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교단 산하, 특히 서울지역 교회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키로 했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백남선 총회장이 설교순서를 맡아 교회연합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강조하는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또 임원회는 교단 산하 기관과 특별위원회 및 상비국 등의 결원을 보강했다. ▲재판국원:이시홍 장로(서대구노회) ▲선거관리위원:이춘복 목사(황동노회) ▲유지재단이사:김재호 목사(평서노회) ▲유지재단
제1차 개혁주의신학대회 30일 목포새한교회서 열려건강한 장례예식문화·효과적 이단사이비 대응 모색 총회 개혁주의신학대회가 ‘21세기 개혁신학이 개혁의 길을 묻는다!’라는 주제로 3월 30일 목포새한교회(전희문 목사)에서 첫 장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25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혼란스러운 세태 속에서 바른 신앙의 길을 모색했다.신학부(부장:김유문 목사) 주최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개혁주의신학대회 중 1차로 열린 호남지역 대회에는 장례예식에 대한 문제와 이단 및 사이비 관련 문제에 초점을 맞춘 주제
“민족복음화의 초석이 되겠습니다.”평양노회가 3월 23일 왕성교회(길요나 목사)에서 분립예배를 드리고 복음사역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평양노회분립위원장 김종희 목사 사회로 드린 분립예배는 분립위원 유도조 장로 기도, 서기 권순웅 목사 성경봉독, 부총회장 박무용 목사 설교, 분립위원 김영옥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박무용 목사는 “올해 총회가 역사적인 100회 총회를 맞는다. 100회라는 숫자보다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총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평양노회의 분립은 남다른 의미가 크다”면서 “한 노회가 바로 서면,
신학부(부장:김유문 목사)는 3월 20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개혁주의 신학대회 상황을 점검했다.3월 30일 목포새한교회(전희문 목사)를 시작으로, 세 차례 진행하는 신학대회는 목회현장에서 발생하는 신학적 문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3월 30일 1차 대회에서는 헌화와 영정 앞 기도와 같은 장례문화, 총회 규정집을 중심으로 이단·사이비에 대한 분류에 대해 강의한다.특히 최근 이단성과 사이비성으로 한국교회가 혼란에 빠진 것을 감안해 을 통해 이단과 사이비를 명확히 규명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에 한해
총회결의 이행·정관 수정안 등 구체적 내용 담아3월 1일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교단 산하 전국노회 봄 정기회의 화두는 단연 총신대학교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총회 실행위원회가 두 차례 열렸고 제99회 총회 결의 불이행의 책임을 물어 총신대 재단이사장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했기 때문이다. 노회들은 총회 결의가 진행 중이므로 총신대 측에 대해 또 다른 새로운 제재를 내려달라는 헌의는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총신대 정관을 총회가 단지 지도만 하는 수준이 아니라 교단 직영 신학교로서 통제할 수 있는 정도로 고칠 것을
총회정책과제 발굴 2차 공청회서 장차남 목사 9개 분야 직제보완 강조“중앙집권적 환상 보다 하나님 영광 위한 장로교 정체성 우선 고려해야”총회정책연구소 운영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의 총회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2차 공청회가 3월 19일 대구달서교회(박창식 목사)에서 열렸다.지난 12일 정읍성광교회에서 열린 1차 공청회가 정책총회로 가야할 당위성을 논한 자리였다면,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열린 2차 공청회는 정책총회가 되기 위한 과제를 찾는 시간이었다. 이날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온천제일교회 원로
박원영 목사 “손배소 고려”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 사법처리전권위원회(위원장:신규식 목사)는 3월 17일 총회회의실에서 모여 박원영 목사에 대한 형사 고소건 처리 대책을 논의했다.위원회는 2012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박 목사를 고발했으며 지난해 11월 검찰은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제99회 총회에서 새롭게 조직된 현 위원회는 검찰의 처분에 불복하여 항고를 제기했으나 2월 26일 서울고등검찰청은 항고를 기각했다. 거듭된 검찰의 불기소 결정에 대해 위원회는 지난
총신대 재단이사회에 의해 이사로 선출됐던 정중헌 목사(성남영도교회)가 3월 17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정 목사는 "총신대 재단이사회가 총회법에 따라 운영이사회를 거쳐 회의를 열어 재단이사를 선출해야 했으나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면서 "총회에 소속된 목사로서 총회법을 지키기 위해 사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정 목사는 "그동안 총회 결의가 시행될수있도록 중간에서 일해보려고 잠시 사퇴를 미루고 상황을 지켜 보았으나 이 일이 힘들겠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개정된 헌법은 장로교 정치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총회헌법개정위원회(위원장:권성수 목사)가 교회법 전문가를 초청해 헌법개정의 고견을 청취했다. 박병진 목사(한국교회헌법문제연구소장)는 장로교 정치의 기본원리를 “목사와 장로의 권리가 동등하며 형평을 이뤄야 한다는 것”이라고 정의했다.그는 목사의 치리권이 지나치게 강조되면 교황정치·감독정치가 되며, 장로의 행정권이 지나치게 강조되면 조합정치로 흐르게 된다고 지적했다. 박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의 장로교 정치가 한쪽으로 치우쳐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면서 “이번 헌법개정 때 양쪽의
총회임원회(총회장:백남선 목사)는 3월 12일 사랑의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충청노회로 하여금 총신대 재단이사장 김영우 목사의 목사직 정직을 위한 권징재판 절차를 진행토록 지시키로 했다.또 김영우 목사의 총회 공직을 5년 정지키로 한 결의를 확인했으며 재단이사 사임서를 제출하지 않았던 4인의 이사에 대해서도 총회 공직 5년 정지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백남선 총회장은 “학교 문제와 관련해서 총회는 양보할 만큼 했으며 협상의 노력도 해봤다”면서 “그러나 학교가 운영이사회와 총회 임원회의 추천 없이 재단이사를 보선하는
안명환 목사 등 4인의 총신대재단이사들이 제기한 ‘총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이 받아들여졌다.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3월 13일 제99회 총회에서 결의한 총신대 관련 내용에 대해서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판결했다.안 목사 등은 총신대의 정관 변경 및 이사 선출은 이사회 의결사항이므로 교단에서 정관 개정을 요구하고 이행치 않으면 총회 공직을 박탈하겠다고 결의한 것은 정관에 위배되며 이사회의 의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취지로 가처분을 제기했다. 또 이들은 총회 내 공직을 박탈당하면 이사의 자격을 상실하게 되어 사실상 해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