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삼양교회 장수대학 졸업여행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감귤농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난생 처음 멀게만 느껴졌던 제주도를 직접 방문한 들뜬 마음 가누지 못한다. 비행기를 타는 것도, 야자나무가 즐비한 거리도, 아름답게 꾸며놓은 곳곳의 볼거리들도 모든 것이 신기하고, 감탄이 절로 나왔다. 일생을 자식 뒷바라지와 생업에 몰두하다보니 어느덧 환갑의 나이를 훌쩍
목회현장
김병국 기자
2005.10.27 00:00
-
어느 교회 목사님이 한번은 아주 힘들고 어렵게 설교를 했다고 한다. 힘들게 설교했을 때의 고통을 설교자 외에 누가 이해할 수 있겠는가. 어깨가 쳐져서 내려오는데 말 많은 어느 권사가 다가오더니 “목사님 오늘 설교 죽 쑤셨죠” 하는 것이다. 가뜩이나 힘든데 그 말을 들으니 너무 너무 얄미운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권사님의 영혼이 병든 것
목회현장
심욱섭 목사
2005.10.20 12:18
-
공덕중앙교회(권용국 목사)는 9월 24일 종합관 헌당식과 직원 임직식을 열었다. 공덕중앙교회는 2002년 12월 약 2억 3천만원을 들여 132평 규모의 종합관을 건축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과 교육시설로 활용해온 바 있다. 교회는 이날 건축위원장 문종남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복지관 건립에 힘쓴 공로자들을 격려했다.
목회현장
정재영 기자
2005.10.12 00:00
-
▲이번 미국 여행 중에 많은 존경스런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갈보리 채플의 목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모두 공통점은 다 대머리라는 점이다. 척 스미스, 그렉 로리, 라울 리즈 목사님 등이 모두 대머리이다. 그냥 재미있게 나와 헤어 스타일이 같아서 좋았다. ▲샌디에이고에서 자전거를 같이 탄 탐한(Tom Han) 기자도 대머리이
목회현장
전병욱 목사
2005.10.12 00:00
-
선교의 기쁨과 보람을 너무 깊이 알아버렸다. 주사랑 교회는 그래서 선교사역을 늦출 수도 포기할 수도 없 다. 대형 교회의 선교도 귀한 일이지만, 작은 교회의 선교는 ‘과부의 두 렙돈’ 처럼 아름다운 사역이다.전주 주사랑교회(이영배 목사·전주노회)도 그 아름다운 사역에 동참하는 교회이다. 설립한지 10년 남짓, 아직 장년 성도 200명이 채 안 되는 작은 교
목회현장
정재영 기자
2005.10.12 00:00
-
대구동신교회는 ‘1525선교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달 동아시아 창의적 접근지역을 방문해 교회입당식과 의 료선교활동을 펼쳤다.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목사를 비롯한 25명의 성도들이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동아시아 창의적 접근지역을 방문해 선교활동을 펼쳤다.올해 2월 현지에 유래없는 폭설로 인해 전파되거나 지붕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어 재건한 교회들의 입당예배
목회현장
김병국 기자
2005.10.12 00:00
-
충정교회는 비전이 현실이 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200여명의 신자가 등록교인 5000여명으로 급성장, 교회는 지금 일산 성시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일산에 위치한 충정교회(옥성석 목사·서울북노회)는 요즘, 축제와 같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 설립 60주년을 맞아 찬양대 교환 예배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충정교회의 이같은
목회현장
김희돈 기자
2005.10.12 00:00
-
한국교회에 어린이 선교의 새 장을 열어온 파이디온선교회(대표:양승헌 목사)가 30주년을 맞았다.파이디온선교회는 10월 10일 서울 여성프라자에서 30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선교회의 어제와 오늘을 진단하며 미래를 가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파이디온 관계자들과 홍정길 옥한흠 이철 목사 등 교계 중진인사들이 함께 참여했다.먼저 열린 기념학술제에서는
목회현장
정재영 기자
2005.10.12 00:00
-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몰고 왔던 태풍 '나비'가 울릉도를 비롯한 동해안과 남해안 일대를 지나치면서 많은 피해를 입혔지만, 이 지역 교단 소속 교회의 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울릉도 역시 교회나 성도들의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울산노회 소속 장안제일교회(곽승운 목사)가 본당 벽에 붙어있던 벽돌
목회현장
김병국 기자
2005.09.21 00:00
-
설립 6주년을 맞는 하늘영광교회의 설립감사 모습. 하늘영광교회는 이웃 교회들을 위해 영적각성말씀집회를 매년 열고 있다. 설립 6주년 된 교회가 5년째 대내외적으로 말씀집회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열방 끝까지 영혼구원을 위해 달려가자'는 비전에 걸맞게 교회 주변은 물론, 수도권 지역의 교회들을 위해 영적각성말씀집회를 여는 교회는 서울 행당동에 위치한
목회현장
김희돈
2005.09.21 00:00
-
셀 목회가 한국적 상황에 적절히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과 모델들을 강력히 필요로 하고 있다. 1. 세계의 셀사역의 시작과 현황셀사역의 시작은 넓게 1970년대 중반으로 80년대 중반에 이르는 시기로 추정된다. 흥미로운 것은 셀 사역이 전 세계 각 곳에서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70년대 후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폭발적 성장
목회현장
김병국 기자
2005.09.15 11:26
-
건강하고 성경적인 셀교회의 정착과 확산을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상호 동역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 셀교회 선교네트워크(Korea Cell Church Mission Network․KCCMN)가 8월 29일 서울 목동의 제자교회(정삼지 목사)에서 '셀교회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목적은 셀목회의 방법적인 노하우를
목회현장
김병국 기자
2005.09.15 11:21
-
나는 1998년 4월 29일 39세의 나이로 해운대제일교회에 담임으로 부임했다. 그런데 7년이 지난 요즈음에 와서야 목회가 무엇인지 조금 알 것 같다. 그동안은 진정한 목회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지도 않고 열심을 가지고 달려오기만 했다. 교회의 비전을 세우고, 제자훈련을 시작하고, 구역을 셀로 바꾸고, 연건평 2,500여 평의 교회당을 건축하고, 불가리아
목회현장
기독신문
2005.09.14 00:00
-
전주서문교회(김승연 목사)가 예배 공동체 회복을 위해 온 교우들이 동참하는 '1000예배 헌신과 318운동'을 펼친다.서문교회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6개월 동안 가정예배의 시작과 회복, 새벽예배 10의 2조, 공 예배 개근 등을 기치로 걸고 318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예배 중심의 건전한 신앙생활이 정립되고, 성경적인 가정을
목회현장
정재영
2005.09.14 00:00
-
대전중앙교회(최병남 목사) 부설 중앙가정사역센터(양종현 목사)가 아름다운 부부 관계와 자녀양육, 성경적인 가정관 정립을 위한 제3기 행복한 가정학교를 개강한다. 016-825-1009.9월 20일 개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교회 가정사역센터에서 열리며, 기혼부부 40쌍을 대상으로 1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첫 시간은 '이마고를 통한
목회현장
정재영
2005.09.14 00:00